평안 블로그
1998. 7. 12 주일낮 예배 본문
1998. 7. 12 주일낮 예배
제목 : 야누스
성경말씀 : 고전10장14-31절
주제 :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라!
1. 요즈음 TV에서 귀신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1) 여름철에 시원하게 하기 위해 납량특집을 내보낸다..
2) 전통문화 중시 경향에 따라 진정한 전통문화가 무엇인지 모르고 미신적인 문화 를 전통문화로 착각
하고
사회 분위기를 그런 방향으로 나가게 한다.
2. KBS 2 TV 심리학자와 의사와 체면 요법사들을 동원하였으나 귀신의 실체를 보 여준다던 3명 무당
들
보니 화가의 얼굴을 그대로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김기동이라는 목사가 있었는데 그를 추종하던 많은 사람들의 현재는 어떤가? 전주 의 모 교회의 목사도
마찬가지 지금은 꼬리를 내리고 있다.
인정할 것은 체면요법이나 전생요법이나 심리요법이지 실체는 아니다. 또한 그것은 인간 정신을 치료하
는
데 조금 도움을 주기는 합니다.
3. 성경도 귀신에 대하여 언급을 하지만 그러나 그것에 의지하라고 한 적은 한번도 없다. 예수께서 귀신
을
내 쫓는 기사가 많이 있지만 귀신을 위하거나 그것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4. 뉴앙스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말이나 사실이 둘 이상의 여러 가지로 해석될 때 쓰는 말입니다.
또 야누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사실에 두가지 면이 있을 때 말하는 것입니 다. 이중적이다는
것이지요.
이얼령 비얼령이란 말도 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5. 귀신과 하나님은 인간의 입장에서는 혼동이 되는 양태를 지닌다. 외형적으로 우 리가 눈으로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는 데서 우리가 혼동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 귀신과 하나님은 분명 다 르다. 귀신은 인간에
게
종국적으로 이롭지 못하다.
6. 성경은 우리에게 우상숭배하지 않기를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를 위해 사는 삶
어떤 목사님이 목포 양동제일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이혁 영 집사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는 당시 목포―제주간을 운항하는 페리호의 목포지점장이었습니다. 처음 지점장으로 일하
고
있을 때 회사의 부실로 회사 운영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새 주 인이 들어선 어느 날
사주가 그 당시엔 평신도였던 그를 부르더니. 내일 아침 회사의 번영과 무사고 항 해를 위해 고사를 지
낼
터인데 지점장도 나와 절을 하라고 했습니다. 절을 꼭 해야 되느냐고 머뭇거렸더니. 만일 내일 아침
고사상에 절을 안하려면 회사를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날 밤새 고민하고 기 도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8개월만에 그 회 사가 망하고 새로운
사주가 들어섰던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를 책임질 사람을 찾던 중, 이혁영 집사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다시
회사를 맡아 달라며 지점장 자리를 맡겼습니다. 그는“만일 그때 내가 돼지 머리에 절을 했더라면 8개
월 뒤에
함께 망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고난을 겪고 있 습니다. 그들은
고난받으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난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세
상
고생은 영광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겪는 고난은 반드시
영광이 있습니다. 세상 위해 사는 삶은 보상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
사는
삶은 반드시 영광이 있고 보상이 있습니다.
7.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다.
8.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에게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
가장 귀하신 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육신적인 모든 것을 포기한 한 사람을 소개한다. 그 는 인기 절정의 가수
였다.
돈도 많이 벌었다. 그러나 마음은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였다. 그러던 어 느 날 우연히 성경을
뒤적이다가, 어릴 때 가졌던 믿음에 대한 향수가 가슴속에서 뭉클하게 솟구쳐 올라 즉시 교회로 달려갔
다.
그리고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의 지난날을 회개하고, 남은 생애를 오직 하나님의 영 광만을 위해서 살기
로
다짐했다. 집에 돌아온 그에게 방송국에서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면서 전속계약을 하자 했을 때 그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너무 늦게 전화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제 목소리와 모든 재능 을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람이 유명한 복음성가 가수이며 작곡가인 쉐 아이다. 그는 영감
있는
멜로디에 어릴 때 어머니가 암송하던 성시를 붙여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 네"라는 찬송가를
작곡했다. 한번은 전도 집회에서 영감 있는 그의 찬송에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 었다. 그때 뜨거운 박
수에
답례하면서 쉐아는 이런 말을 남겼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이렇게 박수 갈채를 보 내주시니 감사합니
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박수 갈채와도 예수님을 바꿀 수 없습니다.!"
9. 귀신만이 아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어떤 것을 중시한다거나 집착하 면 그것은 우상숭배
이다.
조상을 위하는 것은 의미가 있으나 숭배는 잘못이다.
예수님 손의 은잔
레오나드로 다 빈치는 15세기 이태리가 낳은 유명한 화가이고. 조각가이며. 건축가 이자 과학자였다. 그
러한
그가 43세 때 일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화가로서 완숙했을 때 이태리 밀란의 두도 빙코 공이 예수
님의
마지막 만찬의 모습을 화면으로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빙코 공의 부탁을 받은 그는 온갖 정성과 심
혈을
기울여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을 완성했다. 열두 제자를 세 사람씩 그룹을 지어 중 앙에는 예수님께서
손을
들어 오른손에 잔을 들고 계셨고, 양쪽에는 제자들이 셋씩. 셋씩 즉 예수님의 오른 쪽에 제자 6명, 왼쪽
에
제자 6명을 그려 놓았다.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으레 그렇듯이 그는 절친한 친구를 한 사람 불러서 그
림을
보여주며 의견을 들어보았다. 그림을 본 친구는 깜짝 놀랐다. 최대의 걸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예
수님
손에 들려진 은잔이 어찌나 섬세한지 그 잔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느낀 바 대로 다빈치에게
느낌을 말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붓을 들고 은잔을 지워버 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그림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어떤 것이라도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것이라도 우리의
눈길을 끌면 그것은 우상은 될 수 있을지언정 신앙은 될 수 없는 것이다.
10. 이중의 모습이 우리에게 있다. 진실 되고 믿을만한 것은 하나뿐인 것을 믿으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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