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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1998. 7. 19 주일낮예배

필명 이일기 2018. 11.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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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7. 19 주일낮예배

제목 :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주제 : 바른 믿음생활을 하자-사명을 다하자.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믿음을 갖는, 신앙생활을 하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1.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거나 그 앞에서는 두렵고 떨

리는 마음을 갖는다.(3)

2.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실을 깨닫는다.(5)

3. 죄인임을 자각하는 사람은 인생을 새롭게 보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자연스레 깨닫는데, 곧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 행동으로 나타난다. 사명감을 자각하고 그것을 위한 삶을 산다.

4. 그래서 나를 보내소서 한다.(이상 이사야6)

5. 이상과 같은 사람은 철저한 믿음생활을 한다.

1) 믿음생활은 영적 열광주의나 신비주의만이 아니다.

안일과 자기만족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도덕적 타락에 빠져있는 것이 아니다.

은사주의가 아니다.

분파주의가 아니다.

십자가의 복음이다.

(1) 십자가의 복음은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 하나님을 내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축복 받고 평안하며

바른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결코 나만을 위해 사는 삶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다.

(2) 십자가의 복음은 자기 자랑과 자기 과시를 않는다.(3:4, 고전2:1-5, 6:14)

* 잘못된 한국교회 전통의 신앙과 바른 통전적 신앙의 차이를 명확히 하여야 한다.

* 하나님을 만나면 -그가 내게 말씀하실 내용(복음)- 그것의 실현에 우리의 삶의 목적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이다. 나를 영광되게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면 자 신이 영광된 삶을

살게된다는 역설을 우리는 알자. 한국교회는 하나님 만남에만 몰두하고 거기서 끝 난다. 그런데 그것이

바르고 진정한 것이라면 반드시 그 분의 말씀을 깨우치고 그 말씀을 행한다. 깨우 치기만 하는 것이 아

니다.

당연히 실현된다. 그렇지 못한 것이 문제를 일으키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의심하고 불평한다. 일하지

않는다. 사명감이 없다. 바위에 예수는 우리의 구원이다 고 새기는 것으로 믿음생활 을 다하는 것이라고

착각해 왔다. 삶에서 예수가 우리의 구원임을 드러낸다.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 게 드러난다. 복음을

만나고 거기서 그치는 것은 위선이 될 수 있다. 복음이 실현되도록 하는 확실한 신 앙을 갖도록 하자.

진정으로 복음을 만나기만 하면 그는 복음을 행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복음을 진정으로 만나지 못했

기에

또 그렇게 배워 왔기에 삶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을 바르게 할 필 요가 있다. 복음에

대한

확신이 불분명하고 문제가 있으면 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복음을 자기 식으로 자기 맘대로

인식하여 문제가 된 사람들이 한국교회에 너무 많다. 복음으로 온전한 믿음생활을 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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