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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1 가르침과 배움 고전1:18-31, 로마서 10:17 본문

설교

20000521 가르침과 배움 고전1:18-31, 로마서 10:17

필명 이일기 2018. 11.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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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1

제 목 : 가르침과 배움

구 절 : 고전1:18-31, 로마서 10:17

 

(1) 가르침(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아라)

교회는 예배와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기관이다. 특별히 선교적인 의미로 말하면 교회는 복음 즉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을 전하여(1:17)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게 하고, 그것을 구원이라고 하면 그 결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살게 하는 하나님의 기관이다. 즉 교회는 복음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선교적으로 보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고 일깨운다. 가르침은 중요하다. 가르침이 없으면 배움도 깨달음도 없기 때문이다. 이 가르침 즉 믿음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독선으로 보이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복음이다.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목사요 교육사상가였던 부쉬넬(H. Bushnell)은 가장 위대한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복음)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믿는 가정, 교회학교, 기독교 학교는 이와 같은 교회의 가르침을 교회와 더불어 실행하는 구체적인 현장이다.

(가정) 김용기 장로(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의 아들은 "우리 아버님은 훌륭한 아버지요 스승이요 지도자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사상가 어거스틴의 인생을 바른 길로 인도한 사람은 그의 어머니 모니카였다. 웨슬리로 하여금 기독교 역사에 자랑스러운 전도자로 키운 사람이 그의 어머니 수산나였다. 신명기 6:3-9은 수 천년 동안 전승되어 온 유대인들의 자녀교육의 관습이요 요강이었다.

(교회학교) 목사와 교사의 관계는 씨 뿌리는 자(목사)와 김 매는 자(교사)의 관계와 같다.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 여러 가지 직제가 필요함을 역설했다.(고린도전서 12:28) 참으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 교회학교의 교사되기를 희망하고 또 실제로 헌신하고 있다.

(기독교학교) 미국의 하버드대학은 기독교의 진리를 가르치기 위한 대학이다. 기독교의 진리에 의거 국가의 질서를 위해 법학, 교회의 진리를 위해 신학, 인간 이성의 합리성을 위해 과학에 정진하도록 한다.

 

(2) 배움(복음을 체득하여 구원받아라)

가르침이 중요하지만 배움도 중요하다. 가르침은 전달이고 배움은 체득이다. 가르침과 배움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교육이다. 그런데 교육은 교사만 또는 학생만이 아니라 함께 하나가 되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한편 배움은 자연과 제도 등에 의하여 이루어질 수도 있기에 사람인 교사 외의 교사도 있다. 따라서 교사마저도 배워야 한다. 모든 인간은 배울 것이 있다. 그러므로 배움이라는 것은 모든 인간들에게 행해지는 것이며 모든 인생을 위한 경험 습득인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배웠느냐에 따라 사람은 그 배운 다른 삶을 사는 것이다.

본문 성경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선교사 바울에 의하여 몇 가지 배우게 한다.

1. 멸망하는 미련한 자.

2. 구원받는 믿는 자

3.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다

인간의 유한한 능력과 무지와 범죄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우주를 만들었다.

- 1광년(빛이 1년 동안 진행하는 거리)(7.5지구/1)(=236,520,000바퀴) 이러한 빛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무지한 사람, 이러한 것 이상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주는 약 25억 광년(=591,300,000,000,000,000바퀴)(승용차 60킬로/=1킬로/=1000미터/=17미터/)(전주-서울 : 300킬로/시간 고속철도=83미터/)

우주를 누가 만들었을까 ? 지구상의 최고 고등동물인 사람이? 그의 능력, 집 한채, 한 도시(가능?) 국가, 세계(지구)(불가능), 우주(더구나)

자연은 불가능

어떤 법칙? 그것은 하나의 도구이지 그 법칙은 만들어

 

져야 함. 그 주체가 있어야 함.

결론은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으로 창조한 우주, 지구 그리고 인간

세상이 하나님 없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자들의 교만과 범죄

특히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인류 구원의 소식임을 부인하는 자들과 그에 상응하는 사람들(자기 의를 드러내는 믿는 사람들, 소홀한 사람들, 열심을 다하지 않는 사람들, 대충 믿는 사람들, 등등)

믿음 없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십자가의 도가 미련한 것

그러나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

 

로마서 1017절에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 무엇을 들어야 하는가 그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했다.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배움에 소홀한 요즈음 사람이다. 자신을 계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배움뿐이다. 알아야 무엇을 하지! 세상이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지지 않고 자연에 의하여 만들어지지 않고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 하나님을 경배하고 자신을 낮춘다. 그리고 그로부터 복을 받는다.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 되고 그 영향을 나타낸다.

알아야 한다. 배움이 있어야 한다. 배워야 승진도 하고 발전이 있다. 성인이 되면 모든 것을 다 배운 양하여 정체한다. 인터넷 세상에 정보를 아는 것 배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광주의 피해자(게엄군으로 광주에 출동한 사람과 그로 인해 억울한 사람들)의 무지, 물론 잘못 가르친 책임도 있다.

부모교육 필요 - 부모가 어떠해야 하는가? 자식을 모르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무턱대고 자식을 키운다. 본성이 있긴 하다.

 

결론(전신갑주를 입어라)

유대인은 표적을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그리스도인은 바른 지혜 곧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 그리고 배운다. 그래서 구원받고 영생의 삶을 산다. 이것이 복된 삶이다.

왜 이랬다 저랬다 하는가? 복음에 확고히 서서 헌신하라. 깊은 하나님의 진리에 젖어 살라. 축복이 있다.

성경말씀을 열심히 배우라.(신학까지) 교회 모임에 열심히 참여하여 신앙도 발전이 있어야 한다. 항상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확고히 설 수 있도록 그 맛을 느끼고 전신갑주를 입는 삶의 깊이를 맛보아라.(에배소서 614-17) 조그만 것에도 넘어지고 신앙의 힘이 오히려 미약하여 흔들리지 말고 확고히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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