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00604 제목 : 새로운 풍조 성경 : 로마서 6장 19-23절 본문

설교

20000604 제목 : 새로운 풍조 성경 : 로마서 6장 19-23절

필명 이일기 2018. 11. 29. 14:26
반응형

20000604

제목 : 새로운 풍조

성경 : 로마서 619-23

주제 :

 

1. 요즈음 부부간의 이혼이 급증하고 있고, 성윤리가 바뀌고 있다. 동거 등 혼전 성관계, 외도 등이 자연스럽다고 하고 보편화를 말하고 있다.

*** 일본의 어느 잡지에 앙케트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그 발표를 보면 일본 주부들의 70 퍼센트 이상이 만일 들키지만 않는다면 바람을 피울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못할 것이 없다고 도스토예프스도 말한 바 있습니다. 안 믿고 한 번 죽지 두 번 죽느냐며 쥐도 새도 모르게 감쪽같이 해치우면 된다는 생각이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모릅니다.

- 새로운 풍조

- 죄가 무시되고 있다.

- 구속으로부터 자유하려고 한다.

- 죄로부터 죄를 없애고 자유하고자 한다.

2. 죄는 없다고 말한다.

- 교도소에 죄인들이 없는가?

- 남에 의해 상처받고 공갈 협박당하고 사기 당하고 심지어 그런 말을 하는 사람조차 남성의 여성의 문제를 사람들의 문제점을 말한다.

- 남에게는 잣대를 들이대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자유하고 죄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모순이다.

- 장원총장의 미성년자 성희롱 사건으로 충격을 받는 우리 사회 아닌가! 모순이다.

3. 인간은 죄인이다.

- 사람은 하루 만 번 이상 범죄한다.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3번은 범죄한다. 3*365=1,000*50-90,100=5-10만번 범죄한다.

-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거룩한 의인입니까? 여러분의 죄를 인정하십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정합니까? 세례를 인정합니까? 하나님을 인정합니까?

- 죄는 과녁의 이탈을 뜻한다.(하마르티아) 죄는 관계 속에 이루어지고 마음으로도 이루어진다.

- 원죄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경배하지 않는 것이다.

- 하늘 아래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다. 기독교는 이러한 근본적인 인식을 한다.

-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이다.

4. 본문 성경말씀

전에는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곧 죄인 되었던 것(죄의 종), 이때는 의에 대하여 자유 - 의를 부끄러워 함. 열매가 없었다. -마지막에는 사망이다.

*** 알베르 까뮈의 희곡 '오해', 중부 유럽의 한 외딴 들판에 모녀가 여인숙을 차리고 살아가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일한 혈육인 아들 ''은 어렸을 때 어머니의 품을 떠난 후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가난과 고독에 시달린 두 모녀는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다. 여인숙의 투숙객 중 혼자이거나 부유한 남자만을 골라 마취제를 먹이고 보따리를 턴 후 시체는 강물에 던져버리는 것이었다. 어느 날 밤 한 청년이 그 여인숙을 들게 된다. 그는 바로 아들 '' 이었다. 쟝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를 만나려고 돌아왔던 것이다. 그는 어머니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을 모르는 두 모녀는 손님을 향해 범죄를 저지른다. 결국 두 모녀는 신분증을 보고 나서야 그가 자신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쟝임을 알고 죽음과 같은 절망 속에 빠졌다. 쟝의 모친은 아들을 버린 그 강에 투신자살을 하고 그 딸 마르타도 "범죄란 그것을 위해 비록 천명이 함께 협력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고독일 뿐이야"라고 독백하고 죽음을 택하게 된다.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곧 의인(하나님의 자녀)(의의 종) 되라 이때는 죄에 대하여 자유(해방) - 죄를 부끄러워 함. 하나님께 종이 됨.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음.-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은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데 한번은 큰 어려운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부인은 정신이상에 걸려 미쳐 버리고 참모총장이었던 스크린톤이 반기를 드는 일과 그밖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 이때 링컨은 웬일인가 하여 계속 기도하는 중에 링컨이 다른 부인에게 음란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 것이 깨달아졌다. 그때부터 그는 그 여자의 사진을 찢어 불태워 버리고 마음을 찢듯이 회개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한다.

5. 우리는 불신의 세상을 구할 책임이 있다.

- 두 세상-()과 불신(不信)의 두 세상이 공존하는 세상이다.

- 불신자들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

***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죄(죄악방관)

영화 '도베레 장군'에는 나치에 저항했던 많은 레지스탕트, 곧 저항 운동가들이 감옥에서 처형당하는 대목이 있다. 그 중에는 저항운동에 참가한 일이 없는데도 잘못 잡혀온 사람이 끼어있기도 했다. 그 사람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저항운동가들과 함께 처형당하는 것이 억울하다고 생각했다. 자기는 저항운동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그저 평안하게 살기를 바라는 자인데, 이렇게 처형당한다고 생각하니 억울하여 소리를 질렀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저항운동을 한 일이 없다. 그런데 왜 내가 죽어야 한단 말인가!" 이때 한 저항운동가가 옆에서 조용히 말하기를 "당신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 그것이 잘못이다. 당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 그것만으로 죽어 마땅하다. 전쟁은 5년이나 계속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도시가 파괴되었고, 조국과 민족이 멸망 직전에 놓여 있는데 도대체 당신은 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단 말인가?" 하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