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00924 주일낮예배 제목 : 몸과 두뇌 성경 : 누가복음 22장 39-46절 본문
20000924
주일낮예배
제목 : 몸과 두뇌
성경 : 누가복음 22장 39-46절
주제 : 확고한 믿음
1. 지난주에 소개말씀 드렸던 김영준 박사의 “자생력, 하나님의 선물”에 나오는 내용 일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박사는 옳은 말(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인간은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두 가지 절대적인 기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우리 몸의 설계도이며, 생명의 기본기관을 관장하고, 선천적으로 입력되어 있으며, 자신의 의사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유전자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모태로부터 밖으로 나올 때 가지고 나오는 뇌라는 것입니다.
유전자는 하나님께서 입력해주신 정보이기에 사람이 따로 할 일이 없으며, 하나님이 주신 원본을 잘 간직하기만 하면 되지만,
뇌는 출생 후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뇌는 어떤 정보를 입력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나타내는데, 마치 컴퓨터와 같이 사용자가 어떤 정보를 입력하느냐에 따라 그 성능과 능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좋고 나뿐 것을 구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뇌는 교육에 의하여 습득한 것을 기초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받으면 창조원리대로 살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기본위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각박한 세상의 경쟁교육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본능의 소리인 하나님의 말씀과는 먼 교육을 받으면 엘리트는 될지언정, 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인격은 못된다고 김박사는 말합니다.
뇌는 납득하게 하며, 확신하게 하며, 믿음을 굳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인 옳은 말을 듣고 살아야 건강하다는 말입니다.
2. 옳은 말 듣는데 인색한 오늘날 사람들
사람들은 자기 본위로 살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창조질서에 의거하여 살지 않는 것으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그것의 영향으로 암이라는 병에 걸리고 삶을 힘들게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까지가 아니라 성인 인간들(자기보다 더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있는 사람)의 말만 잘 들어도 훨씬 잘 살게 될텐데 그런 쪽에 귀를 닫아버립니다.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 안에 갇혀 자신을 괴롭게 합니까? 그러고 절망합니까?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옳은 말을 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어져있고 그래서 교만한 것이고 그래서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안 받아들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박임재 자매님의 순종을 보라 아멘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전혀 비판만 했지 받아 아멘하지 않는 우리입니다. 우리 심성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와 닿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3. 기도해야할 우리
본문의 말씀을 보면 특히 40절 말씀과 46절 말씀을 집중해 봅시다.
예수님은 습관적으로 기도하시며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 때문에, 먹고살라고 하며 핑계 대고 있지 않습니까?
1) 습관적으로 기도합시다.
2) 열정적으로 기도합시다.
3) 시험에 들지 않게 항상 기도합시다.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 하시고
41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 하시니라
성 경: [눅22:40]
주제1: [인자의 체포당하심]
주제2: [고뇌의 기도]
? 그곳에 이르러 - 습관적으로 왔던 장소임을 말해주는 '그곳'은 감람산 서쪽 중턱에 있는 '겟세마네'로 추측된다(마 26:36 ; 막 14:32). 이곳은 제자들과 함께 습관적으로 모여 기도하던 장소이기도 하지만 위험을 피하여 은둔하던 장소이기도 하다(Leaney). 아무튼 예수께서는 이곳에서 기도하시면서 사역을 준비하셨고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이제 그는 이 땅에서 제자들과의 마지막 기도를 드리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와 함께 하는 마지막 기도를 잠으로 대신한다(45, 46절).
?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 여기서 시험이란 곧 닥칠 체포와 고난을 뜻한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체포되신 후, 이로 인해 제자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자신을 버리고 도망할 것을 이미 아셨고 따라서 그들이 낙심하고 절망하며 시험에 들지 않기를 주의시키신다. 아울러 예수 자신도 심각한 고난과 시험을 직면하여 함께 기도하신다.
4. 부흥회를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잔치요 경직된 우리를 푸는 기회입니다. 교만한 우리를 겸손하게 하는 기회입니다. 기도합시다. 아멘 합시다. 우리의 뇌가 영향을 받아 마음의 평안과 가정의 행복을 이룹시다. 안정된 사회가 되도록 합시다. 주변에 사람들에게 전해서 이번 기회를 잡으시도록 합시다.
옳은 말을 듣도록 합시다. 그럴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합시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01008 주일낮예배 제목 : 나를 도우시는 이 성경 : 이사야 50장 4-10절 (0) | 2018.12.03 |
---|---|
20001001 주일낮예배 제목 : 아는 것과 믿는다는 것 성경 : 히브리서 11장 32-40절 (0) | 2018.12.03 |
20000917 주일낮예배 제목 : 거짓 영 성경 : 베드로전서 5장 8-10절 (0) | 2018.12.03 |
20000910 주일낮예배 제목 : 70인과 하나님 나라 성경 : 누가복음 10장 1-24절 (0) | 2018.12.03 |
20000820 주일낮예배 제목 : 삶의 질 성경 : 예레미야 10장 1-16절 (0) | 2018.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