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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7 주일낮예배 제목 : 거짓 영 성경 : 베드로전서 5장 8-10절 본문
20000917 주일낮예배
제목 : 거짓 영
성경 : 베드로전서 5장 8-10절
주제 : 믿음을 굳게 하자!
1. 추석명절 기간에 읽었던 두권의 책
-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거짓 영들의 유혹(개리 그린월드 저, 나침반 발행)
- 자생력, 하나님의 선물(김영준 저, 국민일보 발행)
거짓 영들의 유혹이라는 책은 세상에 빠져 무감각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책이고, 자생력이라는 제목의 책은 신앙의 깊이와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해주는 책이라고 판단된다. 다시 말하면 오늘 세상에 빠져 우리가 우리 자신의 본성을 잃어버리고, 그리고 진리에 어둡게 된 우리의 눈을 맑게 한 책이 거짓 영들의 유혹이라는 책이라면, 자생력이라는 책은 믿음의 확신을 더 깊게 해주는 책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
오늘은 거짓 영들의 유혹 책과 관련한 말씀을, 다음 주에는 자생력 책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다.
물론 독서 감상문을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려는 것은 아니다.
2. 암시의 힘
거짓 영들의 유혹 책 48쪽-50쪽 낭독
우리는 단순히 가수가 부른 노래가, 또는 영화라는 매체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정도로 이 글을 대하면 안 된다.
본 책의 저자는 세상 곳곳에 거짓 영들이 사람들을 유혹한다고 제목에서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거짓 영들에 대하여 경계한 것이요, 하나님의 영에 대한 신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 사귀는 사람들을 지극히 조심하며, 당신의 몸을 하나님께 존귀하게 성별하여 드리고, --- , 하나님께서 주술적이며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 의식들을 피할 뿐만 아니라, 그런 장식을 착용하거나, 그런 물건들을 집안에 들이지 않게 되길 기도한다고 말하였다.
영들의 위험한 전이, 영적 유대, 카리스마적 주술, 혐오스러운 주술적 물건들과 관습들이라는 소제목으로 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이 세상에는 우리를 미혹케 하는 거짓 영들이 우리를 항상 둘러싸고 있으니 그것들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영 안에 강고한 믿음으로 살라고 말하는 것이다.
3. 문화의 마성
서태지가 돌아왔다.
괴기와 그의 몸짓을 문화에 대한 저항이라고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그것은 하나의 마성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사단은 우리들에게 그럴 수 있다는 얄팍한 이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결국 그러한 마각들은 청소년을 해치고 순진한 사람들을 거리로 몰게 하며 타락시키는 원조가 된다. 인간의 본성을 파괴시키고 탈진시키는 문화의 마성과 주술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조류학자들은 뉴기니에 사는 바우어새 수컷을 가장 뻔뻔한 새라고 주장한다. 이 새는 암컷의 환심을 사기 위해 둥지가 아닌 장식품을 만든다. 각종 가지와 잎, 열매 등으로 작은 구조물을 만들고 예쁘게 채색까지 한다. 암컷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바우어새는 일단 암컷을 매혹시켜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 나서는 폭군으로 변해 부리로 쪼아댄다. 알을 깐 뒤에는 무관심하고 양육을 암컷에게만 맡긴다.
사단의 행세가 다 이 모양이다. 외양은 인간을 위하는 것 같지만 결국 인간을 해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그들은 그들의 마성을 교묘하게 유명인사나 관심을 갖게 하는 사람들과 물건들과 사상을 통하여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결국 그들로 인해 그의 마각을 드러내는 것이다.
4. 사단(마귀) 이해
사단(마귀)은 비방, 중상, 거짓, 고소, 욕심, 정욕, 육욕, 탐심이 있는 자로, 그는 인격이 있는 영적 존재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가브리엘, 하나님의 군사 미가엘, 하나님의 보좌에서 수종드는 루시프 라는 세 천사장 중 루시프 천사장이 자기의 사명과 위치를 잊고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다가 하나님의 징계로 타락하여 사단(마귀)으로 전락한 존재다.(사14:12, 15-17)
하나님의 가장 총애를 받던 루시프가 교만으로 사단(마귀)이 된 것이다.(겔28:12-14) 이 자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파괴하려고 총력을 기울인다.
예수님은 사단을 이 세상을 지배하는 임금이라 했다. (요14:30).
사단은 하나님을 영접하고 기뻐 대접하며 유쾌하게 해드리고 기도와 순종을 하지 않는다. 이것들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욕심을 부린다. 저희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다.(요13:27) 특히 하와를 속이고, 선자지들 마음에 거짓을 넣고, 예수님을 죽이려한 거짓말하는 자다.(창3:4, 마4:1)
5. 어떻게 해야 하나?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고후5:17)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성령이 충만 해야한다.(요16:13)
불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야 한다.(롬12:9, 고전13:6, 벧전1:22)
본문 성경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깨어 믿음을 굳게 하고 사단을 대적하라고 했다.
<성경본문>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결론>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했다.
그리스도인들이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할 이유는 대적 마귀가 삼킬 자를 찾아다니기 때문이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터로 하였을 때 굳건히 설 수 있으며, 굳건한 믿음의 소유를 통해서 마귀를 강력히 대적 할 수 있다(약 4:7). 이는 죽음의 위협에서도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고 죽기를 각오하고 적극적으로 싸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그 하나님의 은혜는 먼저 '그리스도 안으로' 우리들을 부르시는 사역에서 시작된다. 그 부르심의 목적은 영원한 영광, 즉 궁극적인 구원을 소유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결코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확실한 개입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시는 그래서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리이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고 감사하자. 우리는 사랑의 일로 부름 받았습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단의 궤계를 물리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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