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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03 주일낮예배 제목 : 2000년의 마무리 성경 : 하박국3:17-19, 마6:25-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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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03 주일낮예배 제목 : 2000년의 마무리 성경 : 하박국3:17-19, 마6:25-33

필명 이일기 2018. 12. 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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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03
주일낮예배
제목 : 2000년의 마무리
성경 : 하박국3:17-19, 마6:25-33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 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 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 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 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1) 이 한해의 마지막 달, 새로운 천년의 시작인 해의 첫해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해를 되돌아 보실텐데, 이 한해를 어떤 사람은 경제적인 궁핍함으로 말미암아 늘 걱정하고 주눅이 들어 기를 펴지 못하고, 또 어떤 사람은 직장 때문에 마음 고생하며 살고 계실 줄 압니다. 건강하지 못해서 상심하기도하고, 자녀나 그들의 교육 걱정으로,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사업이 잘 안되어서, 등등으로 걱정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2) 그러나 우리들만이 그렇게 산 것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모두가 다 삶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그리고 또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이 한해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한 해만이 아니지요 한평생을 그렇게 사는 이들이 대다수입니다. 인생은 걱정과 괴로움의 연속입니다.
3) 우리 박임재 자매님 90이 다 되셨는데, 여러분 보기에는 걱정 없으신 분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괴로움이 없이 사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주 저는 자매님의 인생을 들었습니다. 가슴아픈 삶을, 그것도 날 때부터 지금껏 괴로운 삶을 사신 것입니다.
4)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구약의 모세, 솔로몬 왕, 다윗 임금, 신약의 베드로, 바울도 각기 다 자신의 문제들로 인하여 괴로운 인생을 살았습니다.
5)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에게는 무슨 근심과 걱정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부끄러움은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의 삶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의 인생에 무슨 걱정이 있고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이런 일을 당하니 창피하기도 하고,자존심 상하고, 살고 싶지도 않고... 그런 일들이 있으십니까?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한해를 못살았다고 괴로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은 더욱 그렇습니다.
6) 하박국 선지자의 말씀과 같이 사시기를 바랍니다.
7) 마태복음 6장 25-33절의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8) 주위 분들에게, 가까운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처와 남편과 자녀들에게 오히려 격려의 말씀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때로 화를 내고, 탓하고, 괴로워했던 모든 것을 잊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의와 그의 나라를 구하시는 여러분, 마음의 평안과 가정의 행복을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남은 이 12월도 사시며, 그리고 내년의 계획을 세우고, 전도도 열심히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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