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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5 부활절 제목 : 맨 나중 멸망 받을 원수, 사망 성경 : 고전15:51-58 본문
20010415 부활절
제목 : 맨 나중 멸망 받을 원수, 사망
성경 : 고전15:51-58
주제 : 영생
1. 부활은 사실이었다.
(1) 재론의 여지가 없다.
(2) 세계사의 놀라운 사건이었다.
(3) 예언된 것을 목격하고 보고한 것이다.
(4) 그 의미가 알려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역사 가운데 있다.
과학법칙은 사물을 관찰 분석 실험하여 귀납적으로 발견하는 법칙이다. 따라서 과학이 발견한 진리는 확률적이라 할지라도 전체를 망라할 수 없으며 결정적이고 최종적 발견은 될 수 없다. 예수의 처녀탄생이나 부활사건은 반복되지 않는 과거의 단일회적 사실이기 때문에 과거의 대상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 여부의 증인이 필요한 사실인 것이다. 미국 생물학학회장 A.C.아이비 박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지식이나 생물학 지식을 근거로 부활을 부인하는 것은 과학적 태도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예수님의 말씀과 부활의 사실은 어느 과학보다 절대적이다. 현존하는 세계의 과학박사 3분의 2는 크리스챤이다.
사도 베드로는 열한 사도들과 함께 일어나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외쳤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그 죽음의 고통으로부터 살아나시고 부활하셨다는 내용이었다. 예수님은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계실 분이 아니었다(행2:14-36). 이처럼 사도 베드로가 맨 처음 선포하였던 복음의 내용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던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이다. " 하나님이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행2:30-32).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신대로 예수님을 죽음의 세계에 버려 두시지 않았고 썩지 않게 하셨다(시16:10).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역사가들에 의하여 증명되고 있다.
1) 로마의 유명한 역사가 타키투스(Thakitus)의 기록에 의하면 크리스찬과 크리스토스라는 이름과 기원을 연결시켜 설명하였다.
2) 티베리우스(Tiebeli-ous; 네로 황제의 아들) 치하의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예수님이 사형되었다고 기록하였다.
3) 폴리니우스(Polinius)는 소아시아의 베테니아와 폰터스의 총독이었다. 그는 주후 112년경에 트라야누스(Trayanus) 황제에게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지 문의하는 보고서를 썼다. 그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은 일정한 날(일요일) 새벽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를 신으로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다고 하였다.
4) 또한 역사가 루시안 (Lucian)의 글에서 예수는 팔레스타인에서 십자가형을 받은 사람이며, 그 죄목은 그가 이 세상에 새 종교를 도입하였기 때문이며, 예수는 그 제자들에게 그의 법도를 지키게 하였고 서로 형제라고 가르쳤다고 말했다.
5) 유대인으로 부자이며 역사가인 요세푸스(Josephus)는 교양있는 로마인들에게 유대교를 정당화시켜 보려고 시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그리스도의 형제 야고보에 대해서 언급했고, 특히 예수님이 예언자들이 예언한대로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도 썼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분명한 사실이며, 부활이 있으므로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임을 확인하게 된다.
* 부인할 수 없는 부활의 증거
로마의 바티칸 궁정에는 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피에타(Picta)라는 조각품이 있다. 그 작품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시체를 성모 마리아가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그런데 여러 해 전에 이탈리아의 어떤 정신병자가 그 조각을 파손시켰기 때문에, 또 다시 많은 경비를 들여서 보수하였고 지금은 유리상자 속에 넣어 보관하고 있다. 그 조각품은 미켈란젤로가 죽기 이틀 전까지
조각했다는 걸작품이다. 이를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신자들은 그 앞에 꿇어앉아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만약 그 작품의 모습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일생이 끝났다면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라 할 수 없다.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슬픔의 종교요 무덤으로 끝나야만 하는 종교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사흘만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므로 기독교가 생명의 종교, 구원의 종교임을 증명하신 것이다.
성경은 부활에 대한 기사로 가득차 있다. 부활의 진리를 기독교의 중심되는 내용이며,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계시며 능력으로 역사하고 있다.
람세이(A.M.Ramsay) 교수는 말하기를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 복음은 결론이 없는 복음일 뿐만 아니라 전혀 복음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옥스포드 대학의 역사학 교수였던 토마스 아놀드 (Thomas Anold)말하기를 "나는 여러 해 동안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고 그 사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하여 기록한 문헌과 유물을 고증하여 그 사실 여부를 조사하여 오는 중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표징, 곧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보다 더 분명하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을 인류 역사에서 나는 보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때 영국의 무신론자였던 리틀 스톤과 길버트 웨스트(Girbert West)는 자기들이 무신론을 주장하는데 두 가지 장애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하나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이요, 다른 하나는 사도 바울의 변화였다. 그들은 이 두 가지 사실을 반증하기 위해서 연구하기 시작했다. 얼마 동안 연구한 뒤에 두 사람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우리도 더 이상 이에 대한 반증을 할 수가 없네.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해서 오히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아니라, 우리들이 죄인임을 잊고 살았음을 깨닫게 되었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할 수밖에 없네"라고 고백하였다는 것이다. 부활사실을 부인하기 위하여 연구하던 무신론자들이 오히려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신앙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처럼 부활을 부정하는 세력은 다 망했으나 부활의 진리를 증거하는 교회는 언제나 살아 역사하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몸된 교회이기 때문이다.
헬라에는 미이라가 많이 있는데 어떤 미이라의 손에는 3천여년 전의 씨앗들이 손에 쥐어져 있다. 과학자들이 그 씨앗들을 땅에 뿌리자 3천여년 전의 씨앗들이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한다. 불란서에서 2천년 묵은 꽃씨를 무덤에서 발견했다. 이것이 살 것인가, 못 살 것인가 해서 땅에 심었더니 죽었던 꽃씨가 살아났다고 한다.
2. 부활이 왜 중요한가? 인간 근본 문제의 해결이다. 사탄의 조종인 인간 죄와 죽음의 문제의 해결이다. 영생한다는 것이다.
(1)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읍니다. 이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한 다음에 일약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아침잠에서 깨어나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서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제가 만일 당신과 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의 보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자기가 죽은 것으로 보도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이 사람은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을 얻었고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보도한 신문을 찢어 버리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훗날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노벨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죽음으로 인생이 바뀐 노벨이고 그것으로 노벨상이 탄생된 것입니다.
(2) 전세 낸 인간의 죽음
우리 나라 방랑 시인 김 립이 신세를 한탄한 적이 있다. "새는 보금자리에, 짐승은 굴에 모두 다 거처할 데가 있으되, 나는 돌아보매 한평생 홀로 슬퍼하고 있도다."(오소수혈 유거 고아평생독자상)
로버트 프로스트라는 시인은 이러한 인생의 체험을 "전세 낸 인간의 죽음"이라는 시에 담았다. "자랑스럽게 뒤돌아 볼 과거도 없고 소망을 가지고 앞을 내다 볼 것도 없는 인간"이 바로 이 시인이 나타내는 "전세 낸 인간"이다.
전세집은 자기 집이 아니다. 살 수 있는 권한이나 기간이 정해져 있다. 우리는 모두 전세 낸 인간들이다. 우리는 얼마만한 확신과 신념과 소망으로 미래를 보고 있는가?
(3) 남들처럼 열심히 '마련하기 위하여' 살아가는 이씨.
전세방을 얻기 위하여, 칼라 텔레비전을 가지고자, 냉장고를 사고자, 마침내 집을 장만하고자, 앞선 친구의 뒤통수만 바라보고 달려온 우리 가운데의 한 사람.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두통이 일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심한 고통이었다.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먹어 보았으나 효과는 별로였다.
직장 동료의 권고에 따라 종합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았다.
평소 안면이 있는 의사가 심각한 얼굴로 나타났다.
"아직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이르지만..."
"그럼 암이란 말입니까?"
"결과는 사흘 후에 나옵니다. 그렇게 속단하진 마십시오."
"다 압니다. 친구가 나 같은 증상을 보인 지 여섯달만에 갔지요."
의사 앞에서는 담담하게 말했지만 병원을 나서면서부터 동료의 부축을 받아야만 했다.
집에 와서 돌아보니 자신의 삶이 원망스럽기만 했다.
즐거움보다는 괴로움이, 평화보다는 불안이 많았던 나날.
몇 쪽 보다가 남긴 책이며, 항시 내일로 미루어 온 여행이며 마저 정리하지 못한 것들이, 해야 할 일들이 많고도 많았다.
그것들을 6개월 내에 완료하기란 불가능한 일이었다.
3년만 더 살게 된다면 몰라도.
아니, 생명이 1년만 더 연장된다면...
그러나 그한테는 이미 하루가 넘어가 버린 5개월 29일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한번 멋지게 살아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죽게 되다니...'
그는 신이 원망스러웠다.
'왜 나에게는 이 세상의 행복을 단 한번도 맛보게 하지 않았습니까?'그는 이불 섶이 흥건히 젖도록 울었다.
사흘 후, 이씨는 입원 준비를 하여 병원으로 갔다.
의사가 빙그레 웃으며 나타나 그에게 말했다.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제는 제가 오진을 했었습니다. 엑스레이 필름을 다시 검토해 보니 그것은 암세포가 아니라 작은 종양이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물결치듯이 밀려드는 햇살을 느꼈다.
어느 하루 뜨지 않은 적이 없는 태양이건만 이때처럼 해가 찬란하게 느껴졌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
그는 밖으로 나왔다.
돌 틈에 피어 있는 냉이꽃 하나가 눈에 띄었다.
'오, 네가 거기 있었구나.'
그는 허리를 구부렸다.
그러자 풀꽃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저도 여기 있어요' '저두요' 하고.
그는 풀꽃들에게 일일이 입을 맞추었다.
"그래 너희들이 거기 있었는데 나만 모르고 지냈구나. 미안했었다."
상쾌한 봄바람이 살짝 그의 머리칼을 흔들었다.
'오, 너도 여기 있었구나.'
그는 바람을 소중히 손바닥에 받아든 듯이 하여 들이켰다.
가슴을 시원하게 적셔주는 공기 한 모금.
'아, 이처럼 단 공기를 이제껏 내가 모르고 지냈었다니, 정말 죄송한 일이었어.'
그는 그제서야 행복을 제대로 알아본 것 같았다.
의사가 그의 곁에서 말했다.
"위기의 고비를 넘긴 사람은 대개가 당신과 같이 이 순간이 인생의 첫걸음인 것처럼 감격하고 다짐을 새로이 하지요. 허나 그것도 작심 사흘입니다. 며칠 지나면 다시 자기가 무한하게 살 것처럼 욕심을 부리고 몰염치해집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죽음은 어느 날 갑자기 꼭 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당신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인 것처럼 생각하고 사십시오."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 앞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당신 옆에 있습니다.]
인간은 이처럼 죽음의 문이 항상 드려 있습니다.
인간의 근본 문제는 죽음의 문제입니다.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
예화)
영국 덜햄(Durham)지방에 석탄광이 있는데 전에 그 탄광이 무너질 때 164명의 광부들이 생매장을 당한바가 있었습니다. 그때 시체를 발굴하면서 글이 쓰여있는 판자를 시체와 함께 발굴하였습니다. 그 판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와 같이 하십니다. 우리는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주여, 축복하소서. 우리는 대단히 유쾌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사람은 영원한 영광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화요일 오후2시"
그들은 부활과 영생을 믿고 떠났습니다.
3. 부활의 증인(믿음)으로 살아 부활의 은총(영생-복)을 받자.
예수님이 죽었다 살아나신 것이 역사적 절대사실이라면
1. 그가 하나님인 것이 절대사실이며
2. 그의 피가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의롭다함을 얻게 된 것이 절대 사실이며
3. 그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 되는 일과 영생 얻는다는 사실을 절대 보장한 것이며
4. 새 생명, 풍성한 생명을 주신다는 절대 보장이며
5. 나를 보호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도록 주시며(빌 4:19)
6.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7. 성령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평안과 기쁨을 주시며
8. 몸의 부활과 재림약속의 절대 보장이시며 그의 말씀은 절대진리임을 절대 보장하신 것이다.
부활의 증인(믿음)으로 살아 부활의 은총(영생-복)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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