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4 제목 : 신앙의 본질 성경 : 에배소서 2장 1-10절 주제 : 신앙과 전도

20020714

제목 : 신앙의 본질

성경 : 에배소서 2장 1-10절

주제 : 신앙과 전도

주제문장 :

신앙생활을 하게 된 근본적인 동기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다. 그것 때문에 전도한다.

구조 :

서론) 어떤 집사님의 고백

- 오류에 대한 경계를 해야 하지만,

집회에서 개개인 예언 속에도 신앙의 본질은 있다.

본론) 본문말씀과 신앙의 본질

1) 본문말씀 - 신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갈라디아교회 교우들에게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 전에는 불신자여서 진노 상태에 있었으나

은혜의 믿음으로 신자(구원받은 자)되었다.

- 신자되게 한 이유가 은혜의 풍성함을 오는 세대에 전하려 한다는 것

- 불신자에서 신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함.

2) 해설

- 나의 뜻이나 의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신자되게 되었다는 말씀.

- 신자로 살게 하셨다는 것은 신앙의 본질에 관한 것으로,

하나님을 믿으며 살게 하셨다는 말씀이다.

3) 신앙의 본질

- 믿음생활과 전도의 근본 동기

- 여러 교우들이 본 교회에 나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지만

믿음 생활하게 된 근본 동기는 신앙의 본질 때문이다.

전도도 마찬가지로 신앙의 본질 때문에 전도하는 것이다.

- 진보와 보수 사이의 신앙의 본질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우리는 신앙의 본질을 추구한다.

진보는 삶에서 신앙의 본질을 실현하려는 점을 강조한다.

신앙의 본질을 더 강조하면 보수다.

진보든 보수든 신앙의 본질을 배제하면 변질된다.

그 신앙의 본질을 깊이 있게 추구하는 것이 참 신앙의 길이다.

그렇다면 신앙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가?와 관계가 있다.

- 신앙의 본질과 신앙생활 입문 동기

-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삶이다.

세상에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이다.

그분과 교제하고 소원을 간구하고 복을 빌고, 의지하는 것이다.

- 신앙의 본질은

살면서 자각하게 된다.

대자연과 우주를 보고 느낀다.

외롭고 고독한 상념 속에서 깨닫는다.

인생의 문제들(갈등, 병, 죽음 등등)을 겪으며 깨닫는다.

(집사의 고백 속에서)

무엇보다 전도에 의하여, 은혜에 의하여 깨우친다.

결론) 이상의 신앙의 본질을 깨우치고

다른 사람들도 당연한 이러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전도이다.

나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며 살도록 하자.

 

서술 :

 

서론) 어떤 집사님의 고백

- 오류에 대한 경계를 해야 하지만,

집회에서 개개인 예언 속에도 신앙의 본질은 있다.

어떤 집사님이 사업도 잘 안되고, 마음에 받은 상처들과 괴로움이 있어 모 기도원 집회를 찾아갔다 합니다. 그곳에서 집회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이 많은 사람들의 앞날을, 그리고 지난 과거를 족집게처럼 알아내고 말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에게도 그 목사님이 자신의 어려운 삶이 있었음을 “까만 점이 있어” 하면서 내색도 안 했는데 말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 집사님은 평소 믿음의 갈증을 느끼고 있었고, 실제로는 현실에서는 잘 되지 않는 신앙생활을 후회하는 그런 집사님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오류에 대하여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형편을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자신의 형편을 잘 맞춘다고 와전되게 해석하면 그 목사는 족집게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정황을 잘 알고 있으면서, 마치 하나님처럼 미래를 다 아는 사람처럼 말하면 그것은 잘못이지요. 또한 그런 목사를 용하다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분이라고 그 목사를 평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교주들의 문제들을 우리는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 많이 보아왔습니다. 목사가 선무당일 수는 없지만 사이비 목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이 속에는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특정한 사람을 통하여 그의 뜻을 드러내시고 그의 역사를 실현하시기 때문에 사람에게 그의 능력을 주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미래를 알 수 있는 존재는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그 인간을 들어 쓰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같은 현상과 관계를 우리는 믿는 본질의 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본론) 본문말씀과 신앙의 본질

1) 본문말씀 - 신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2) 해설 - 하나님을 믿으며 살게 하셨다는 말씀이다.

3) 믿음생활과 전도의 근본 동기 신앙의 본질

오늘 본문말씀은 바울이 에배소 교회의 교우들에게 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과거에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에배소 교인들이었습니다. 불신자 시절의 죄와 허물 많은 에배소 교우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을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자 되도록 하였습니다. 신자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었다는 말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죄인이었던 에배소 교회 교우들을 구속하여 은혜로 하나님을 믿고 살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본래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이었으나 죄로 말미암아 죄인 되었던 것을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구속과 구원을 얻는 새 삶을 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지만 너희 에배소 교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살게 하신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불신자에서 신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뜻이나 의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신자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신자로 살게 하셨다는 것은 신앙의 본질에 관한 것으로, 하나님을 믿으며 살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신자되게 한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오는 세대에 전하려 한다고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신자로 사는 것은 이 신앙의 본질을 추구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믿음생활과 전도의 근본 동기입니다. 여러 교우들이 본 교회에 나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지만, 믿음 생활하게 된 근본 동기는 신앙의 본질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의 본질 때문에 전도하는 것입니다. 진보적 신앙와 보수적 신앙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진보는 삶에서 신앙의 본질을 실현하려는 점을 강조합니다. 물론 신앙의 본질을 더 강조하면 보수입니다. 그러나 진보든 보수든 신앙의 본질을 배제하면 신앙이 변질됩니다. 그 신앙의 본질을 깊이 있게 추구하는 것이 참 신앙의 길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생활을 하게 된 동기와 관계가 있는 신앙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의 능력을 믿고 사는 삶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분과 교제하고 소원을 간구하고 복을 빌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나의 뜻으로 내가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사는 아집과 욕심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며 사는 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개인적 고백-신앙의 본질을 깊이 연구하며 안내하려고 노력합니다. 기도합니다)

* 사람들 중에는 그 신앙의 본질을 살면서 깨닫게 됩니다.

1) 어떤 사람은 대자연과 우주를 보고 느낍니다. 산에 올라가 만물을 보면서 밤하늘 별을 보면서 또는 인체의 신비를 보면서 4계절을 보고 느끼면서 온전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2) 어떤 이는 외롭고 고독한 상념 속에서 깨닫습니다.

3)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문제들(갈등, 병, 죽음 등등)을 겪으며 깨닫습니다.(위의 집사의 고백)

4) 어떤 이는 자신의 죄로 인해 깨닫게 됩니다.

5) 무엇보다 전도에 의하여, 은혜에 의하여 깨우칩니다.

이상의 신앙의 본질을 깨우치고 다른 사람들도 당연한 이러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위와 같은 깨달음 없이, 또는 경험이나 체험이나 선 이해 없이는 어렵습니다. 그때까지는 불신자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경험하고 믿으면 또 체험하면 황수관 박사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자신이 상상하기 어려운 큰 돈이 들어오고 그것을 좋은 일에 선뜻 내놓는 마음이 생김.) 문제는 있습니다만 모 교회의 건축과정의, 암 수술비,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감사하는 그래서 복을 받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어느 건설업자의 고백 “교회를 짖고 난 후 일이 많아졌다”는 등등의 감사가 넘치는 것이지요. 건강하게 됩니다. 평안이 넘치는 것입니다. 고난이 고난으로 여겨지지 않고 괴로움이 괴로움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기 때문입니다. 삶이 바뀝니다.

 

결론) 삶에서 괴로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 점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로하십니다. 문제는 내가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거부하는데 어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그와 같이 자신의 문제를 하나의 숙명이나 무능력, 돈 없음, 학력과 정보, 배경 없음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로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해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를 믿고 바라는 자에게 하나님은 사랑을, 복을 내리십니다. 이 역사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삶을 살자고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어떻게 하면 신앙에 충실 할 수 있는 삶을 살게 할 것인가를 위하여,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들어 쓰시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