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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9 제목 : 아하! 우리 자신 성경 : 이사야 53장 1-12절 본문

설교

20030629 제목 : 아하! 우리 자신 성경 : 이사야 53장 1-12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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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9

제목 : 아하! 우리 자신

성경 : 이사야 531-12

 

서론

여러분은 왜 우리가 믿는 종교를 예수교, 또는 기독교라고 하는지 이해하고 계십니까? 그것을 알아야 핵심을 아는 것입니다. 부처에 관한 종교를 부처불()자에 가르칠 교()해서 불교, 즉 부처님의 종교가 불교입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로 인하여 생긴 교입니다.

 

본론

기독교를 말할 때 하나님을 믿는 종교, 예수님을 믿는 종교, 성령님을 믿는 종교 이렇게 말합니다. 성 삼위 일체이신 하나님을 믿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삼위 일체에 대한 교리를 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3위 중 한 위이신 예수님을 말하고자 합입니다.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독생자요 그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구속자요. 사람들을 위하여 대속물이 되신 대속자요. 등등 예수님에 때하여 그 직무와 역할에 따라 여러 가지 호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기름 부은 자)(기독자)(독생자), 예수교, 기독교, 등등은 여기에서 왔습니다.

성부 성령이 인간과 관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자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우리의 몸과 같은 인간으로 이 세상이 오신 분입니다. 하나님교 또는 야훼교, 여호와교, 유대교라 하지 않고, 예수교(야소교) 기독교라한 것은 우리 인간과 더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게 이 땅에서 함께 하신 것으로 인하여 생긴 것입니다.

왜 예수교인가? 하나님 성령님이 계시는데!

오늘 본문에 그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자기 의로 세상 길로 가면서 무슨 우리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등등 하지만 그래서 교회는 시간 있을 때 인간관계상 가끔 나가는 곳으로 인식하여 그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인간의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에게 순종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은 죽게 되었는데 그런데 예수님을 그런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교입니다. 인간의 죄를 위하여 용납하시고 자신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신다는 것, 그분을 믿고 따르도록 바울은 권고하고 전하고 그 일을 위해 살았습니다.

본문 이사야 53장에서 단순하게 예수님만을 보여 줍니까? 사람들의 모습을 더 잘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어떻다는 것입니까? 제길 갔다고 했지요. 죄의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길 위에서의 생각(류시화 )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갔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또 웃음 끝에 다가올 울음을 두려워한다

나 길가에 피어난 풀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 살지 않았는가를

살아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류시화는 길에서 자신의 살아온 삶이 어떠했는가 묻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살지만 우리는 길을 가며 우리의 살아온 살아갈 길을 찾아 그 길을 가야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인식입니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사람은 죄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분이 예수님이라고 오늘 본문은 말씀합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께서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사람들을 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과 교만 하나님에 대한 길에서 벗어나 망나니처럼 멋대로 살아가려는 인간 자신이 잘못하고도 남에게 탓하고 하는 결과적으로 자신이 괴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바로 우리 나 자신 아하 나 자신이구나!라고 깨달은 바울, 그가 예수님을 위해 평생을 살고 그렇게 사람들이 살도록 그래서 구원받도록 기독교를 이룩한 것입니다.

인간은 언젠가는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청 춘 (산울림 7, 김창완 작사/)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인간은 영원한 존재가 아닙니다. 더구나 그 안정된 인간의 삶 속에서 죄에 눌려 힘겹게 사는 무상한 존재이지요. 어느 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제 길로 갈 때 그러나 그런 우리를 예수께서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영생의 삶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결론

왜 받아들일 수 없습니까? 왜 하나님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하며 교만 부리십니까? 왜 내게 복이 없는가 하고 한탄하십니까? 이 귀한 인생을 하나님 의지하고 살아야 할 사람들이 왜 교만합니까?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가신 분임을 믿으시고 귀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악과 공로 없음에도 은혜주시며 구원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으시고 구원받는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죄인인 우리는 어느 것보다 더 귀중한 삶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믿으셔서 삶의 보람을 찾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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