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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6 제목 : 예수님의 명절 추억 성경 : 요한복음 7장 1-44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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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6 제목 : 예수님의 명절 추억 성경 : 요한복음 7장 1-44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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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6

제목 : 예수님의 명절 추억

성경 : 요한복음 71-44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비밀히 하시니라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혹이 말하되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줄 알았는가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찌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예수께 대하여 무리의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터인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1. 명절

명절로 고향으로 사람들이 이동한다. 고향가지 않아도 될 그런 날이 올 것이다.

경기가 좋지 않은 이때의 명절은 많은 사람들이 기쁘지 않다.

가족이 없는 사람들,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명절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2. 명절의 의미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즐거운 날.

선조들에 대한 추억으로 감사한 날.

진정한 명절의 의미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

제를 지내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기쁜 날이다.

3. 조상숭배로 변질된 명절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명절이 기쁘지 않다. 왜 명절이 기쁘지 않는가?

음식 장만하는 노역의 날이기 때문에 기쁘지 않다.

돈 벌지 못한 사람들은 얼굴 내밀지 못해 기쁠 수가 없다.

왜 이와 같이 되었는가?

명절의 진정한 의미가 와전되었기 때문이다.

결실로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날이고, 사람들이 그로 인해 기쁜 날이 오히려 조상 숭배하는 날로 변질된, 잘못된 선조들의 전통으로 고생하는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가족간 친척간 즐거워야할 명절이 괴로운 날이 되었다. 잘못된 유교 전통은 조상 숭배 자체에 그 의미를 두어 버린 것이다. 제사 그 자체가 목적인 날이 되어버린지 수백년이 지난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 예수님도 명절이 기쁘지 않았다.

본문 말씀에 의하면 사람들이 명절이라 즐거운데, 예수님은 별로 기쁘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 원인이 율법에 있음을 보고 그 본래의 뜻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위협을 받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위하시는데 사람은 그것을 빙자하여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행하는 것이다.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서 그의 사역을 하시고, 바울이 예수님의 사도로 그의 사역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래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삶을 사는 것이 그 본연의 삶이었다. 그러나 사악한 사단의 조종에 의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을 빙자하여 사람을 사람되게 살지 못하게 하였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잘살고 못 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사를 지내고 안 지내고가 문제가 아니라, 할례를 안식일에 행하고 안 행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사느냐 아니냐에 따라 인생이 행복한 것인지 아닌지를 깨우쳐야 한다.

 

5.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여러분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을 구하는 사역을 행하셨다.

바울은 예수님 이후 그의 사도로 그의 직무를 다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되는 삶을 살도록 해야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가족, 친지, 이웃이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며 살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증거하는 전도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것으로 감사한 나날이 이어지며 기쁜 삶을 사시기를 다시 한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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