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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7 제목 :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삶 성경 : 히브리서 4장 1-16절 본문

설교

20041107 제목 :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삶 성경 : 히브리서 4장 1-16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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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7

제목 :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삶

성경 : 히브리서 41-16

 

1. (바른생활을 합시다.)

미국 대통령에 부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시가 당선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명분 없는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을 죽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수많은 피해를 당하게 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북한을 대화로, 평화적으로 대하지 않아, 그 결과 혹 전쟁이 나면 남한도 위험을 감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의 결정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테러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사람으로 케리를 택하지 않고 부시를 택하였습니다. 미국민의 입장에서 당연한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부시가 사람을 죽게 하기 위하여 전쟁을 일으키고, 북한에 전쟁을 목적으로 위협을 가하리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부시도 평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군다나 하나님의 공의와 사람들의 권리를 찾아주고자 하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을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시는 여러 가지 정보와 사실에 근거하여 이라크, 이란, 북한 정권 등을 악의 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부시가 미국 대통령에 재선 된 것이라고 믿습니다.

부시는 매일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업무를 시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테러와 인권과 핵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부시를 사용하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케리의 입장과 부시의 입장은 공통점도 있었지만 많이 달랐습니다. 미국의 입장과 한국의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케리도 훌륭한 지도자임에 틀림없으나 하나님은 부시를 사용하신 선택을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의 시각과 하나님의 시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현재의 우리들과 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고자 하실까를 생각해보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전개될 남북한의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시는지를 바라보실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60%이상이 크리스챤인 미국(우리나라 30%)에서, 케리는 1년에 30%이하(한달에 1, 2번 이하)의 교회 예배 출석을 하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던 반면에, 부시는 90%이상(한달에 4번 이상)의 교회 예배 출석을 하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음을 우리는 새겨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모든 면이 하나님의 영향 하에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불신자들은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하겠지요. 그들의 입장이나 시각은 하나님의 시각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향 안에 사는 삶이 바른 생활입니다. 그의 시각이 바른 생활입니다. 바른 생활을 합시다. 하나님의 영향 안에 삽시다. 그것이 믿음생활입니다.

 

2. (믿음생활을 합시다.)

요즈음과 같이 쌀쌀한 이 가을이 지나면 추운 겨울이 곧 오게 됩니다. 겨울에 사람들은 움츠리고 실내에서 많은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햇볕을 못 받으며 지내게 됩니다. 햇볕을 못 받게 되면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어떤 의사는 사람은 매일 최소 30분 정도 이상의 햇볕을 쬐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정신건강을 위하여 30분 이상 햇볕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햇볕은 사람들을 위하여 좋은 것입니다. 단순히 건강만을 위하여 햇볕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햇볕은 따뜻하게 하고 양분을 만들고 식물을 자라게 하고 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일을 사람 사는 세상에서 하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수많은 생물만이 아닌 무생물까지 햇볕을 받지 않고는 살아가거나 존재하는데 지장을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보지 않으면, 자기 멋대로 살게 되어 인생이 허무하게 됩니다. 다니엘 1136절은 북쪽 왕은 자기 좋을대로 하며, 스스로를 높이고, 모든 신보다 자기를 크다고 하며, 괴상한 말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끝날 때까지는, 그가 형통할 것이다. 하나님은 정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다니엘 1145절은 그가 자기의 왕실 장막을, 바다와 거룩하고 아름다운 산 사이에 세울 것이다. 그러나 그의 끝이 이를 것이니, 그를 도와줄 사람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BC 2세기 경,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성전과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신을 신의 위치에 놓는 교만을 부려 결국 처참한 인생을 마감한 것을 구체적으로 예언한 말씀입니다. 세계사에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믿지 않고, 하나님의 빛을 받지 않았던 우울한 사람들의 사적을 우리는 들춰낼 수 있습니다. 불신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은 부질없는 것이었습니다. 북한의 독재 정권이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주체사상으로 바꾸어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부인하고 국가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들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현 당대에 보고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백성을 복을 받습니다. 유럽이 그랬었고 오늘날 미국이 그렇고, 대한민국이 그랬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중국이 하나님을 믿는 나라로 현재보다 변화한다면 중국이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중국은 사회주의 통치하에 있지만 많은 크리스챤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인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러시아가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부터 살라나고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불신은 결코 사람들이 갈 길이 아닙니다.

본문 9, 10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로워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3. (순종생활을 합시다.)

햇볕을 받으면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햇볕을 받겠다고 결심하고 실지로는 받지 않으면 여전히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교회에 충실하지 않는 신자, 말씀을 행하지 않는 신자, 전도하지 않는 신자는 하나님의 영향 안에 발을 담그고 있기는 하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지 않고 사는 사람과 같습니다. 본문 1-2절의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약속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여러분 가운데서 아무도 생기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십시오.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헬라어 '피스테이''순종'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믿음'은 정적인 신앙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을 향한 동적이며 실천적인 신앙임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13절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문제는 드러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의 문제를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비춰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만납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의 시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구원받는 삶을 살기를 바라고 그런 삶을 사람들이 살기를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가 그의 제자가 되어 그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거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받도록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사역에 함께하시는 여러분 되시는 순종이 복된 길임을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3, 4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을 먼저 들은 사람들은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늘'이라는 어떤 날을 정하시고, 이미 인용한 말씀대로, 오랜 뒤에 다윗을 시켜서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7, 8절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 일을 마치고 쉬신 것과 같이, 그도 자기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을 씁시다.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합니다.

 

4. (은혜생활을 합시다.)

잠언 521절은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인데 새번역에 의하면 주님의 눈은 사람의 길을 지켜보시며, 그 모든 길을 살펴보신다입니다.

본문 마지막 절은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래서 우리는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했습니다. 충실한 믿음생활에서 오는 은혜를 받아 하나님이 도우시는 삶을 삽시다. 시의 적절하게 하나님이 그의 은혜 안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실 것입니다.

 

은혜생활 순종생활 믿음생활 바른생활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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