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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1 제목 : 3단계, 세 부류의 그리스도인 성경 : 누가복음 4장 42-44절 본문
20050501
제목 : 3단계, 세 부류의 그리스도인
성경 : 누가복음 4장 42-44절
1. 제 신앙 역정을 돌이켜보면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대표적으로 크게 세부류로 나눌 수 있다. 호성원 봉사 시절, 노숙자, 선교원 운영시절, 그리고 실버건강대학 운영하는 지금이다. 그런데 각각의 나의 믿음의 행태를 보면 피동적이고 교육 받은 당위에 의한 신앙생활, 피동적이며 자발적인 불안한 신앙생활, 그리고 확신하는 신앙생활로 나눌 수 있다. 물론 각각 일률적이지 않고 혼합된 측면이 있다.
마찬가지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기독교인, 신자, 믿는 사람을 크게 세 부류의 3단계로 구분하면,
첫째, 예수를 믿기로 하고 교회 다니기 시작했고, 학습하기는 했고, 세례를 안 받고 물론 세례 받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명령과 당위와 분위기와 인식과 명분과 교육, 체면, 권유, 인간관계, 이해관계 등에 의하여 피동적으로 믿는 초보 신자,
둘째, 교회 다니며 성경도 배우고, 설교말씀도 듣고, 예배도 드리고, 물론 세례도 받고, 경우에 따라서는 열심도 있으나, 세상 따라 살기도 하고, 하나님 믿는 가치관으로 살기도 하는, 아직도 세상가치관이 우위에 있는, 회의와 의심 가운데 있는 신자,
셋째, 확신 가운데, 복음으로 살고, 복음을 증거하며, 성령의 체험 가운데,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발적인 믿음생활을 하는, 믿음을 확신하는 신자로 나눌 수 있다.
피동적인 신자, 의심 가운데 있는 신자, 확신하는 신자 셋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분류는 믿음의 행동적 측면에서 보면 피동적인 단계, 중간 단계, 자발적인 단계로 나눌 수도 있다.
여러분은 어떤 부류와 단계에 있는가?
세부류로 나누지만, 3단계로 나누었지만 모두가 신자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진실한 신자라고 말할 수 있는 신자는 마지막부류 셋째 단계의 신자를 말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모두 이러한 신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주부터 몇 주 동안 이러한 세 부류의 신자에 대하여 말씀 나누고자 한다. 오늘은 마지막 부류인 셋째단계의 신자에 대하여 말씀을 나눈다.
2. 본문 성경말씀이 있는 4장은
시험을 받으시다(마 4:1-11; 막 1:12-13)
갈릴리에서 가르치시다(마 4:12-17; 막 1:14-15)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시다(마 13:53-58; 막 6:1-6)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막 1:21-28)
많은 사람을 고치시다(마 8:14-17; 막 1:29-34)
전도 여행을 떠나시다(막 1:35-39)
예수님께서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시고, 갈릴리에서 가르치시고, 나사렛에서 배척받으시고,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각 동네에서 병자들을 고치시고, 또한 각 동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전도하시는 모습을 기록하였다.
예수님의 사역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하여 자신이 먼저 시험을 이기고, 그리고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병자들을 고치신 것이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복음인 것이다. 이 복음을 전하신 것이다.
오늘 본문
결국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역이다. 그 제자들인 우리도 이와 같은 사역에 참여한 자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 하나님 나라, 현세뿐 아니라 내세의 천국을 위하여, 사람들에게 이 길을 가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러한 사역을 행하시는 데는 그분의 자발적인 행동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또한 그의 사역에 대한 철두철미한 확신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회의적이거나 한편에 의심을 갖는 사람이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겠는가? 당위에 의하여 피동적인 사람도 물론 내키지 않지만 이러한 예수님의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르고 그 마음 상태도 다르다.
예수님의 사역은 기쁘고 즐거운 것이었다. 약효가 있었다. 고난도 극복되었다. 인생이 보람되었다. 희생적이었다. 사랑이 넘쳐났다. 재미가 있었다. 성령 충만한 것이었다. 기도가 몸에 배어있었다. 돈 못 벌고 공부 못해도 문제될 것이 없고 평안했다.
3. 확신하는 사람은 체면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일에 매진한다. 당위나 피동, 그리고 불신의 의심과 불안의 상태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인생을 사는 이러한 인생이 진정한 그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이 넘쳐서 하나님에 대한 확신, 믿음으로 사는 삶의 확신, 사람들을 이 길에 살게 하는 삶을 살도록 전도하며 사는 삶이 전개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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