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50703 제목 :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성경 : 히브리서 4장 1-11절 본문

설교

20050703 제목 :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성경 : 히브리서 4장 1-1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6. 10:04
반응형

20050703

제목 :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성경 : 히브리서 41-11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4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지난주 도청이전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여러 행사를 했는데 ,그 중 폭죽으로 하늘에 불꽃을, 섬광을 터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변 하늘은 밤이라 컴컴한데 그 가운데 섬광을 보니 황홀한 아름다움이 연출되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그 섬광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그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우리는 어떤 것에, 어느 때, 어떨 때, 관심을 갖고 집중하게 됩니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인데,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게 되는 경우는 어느 때입니까? 섬광을 볼 때처럼 우리는 화려할 때, 멋있게 보일 때, 우리의 눈은 지대한 관심을 갖고 바라봅니다.

여러분 각자에게 돈벌 수 있는 일이 있으니 만나자고 하면 솔깃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이 유익할 때 우리의 귀는 솔깃합니다.

황우석 박사가 하는 말에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우리는 유명하고 권위가 있을 때 솔깃합니다.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도 개그에는 관심을 갖고 집중합니다. 우리는 재미있을 때 솔깃하고 관심을 갖습니다. 설교도 마찬가지겠지요. 물론 설교는 무엇보다 은혜가 있어야 하지만요.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의 귀가 솔깃해야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그것이 믿을만한 진리일 때입니다. 그런데 진리는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에 대하여는 관심을 갖고 집중해야 하며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람들의 흥미에 대하여 즉, 관심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렸지만 다른 것은 다 부차적인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박해가 심했던 초대교회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본문은 안식 즉, 천국에 관한 말씀입니다. 3장부터 이어지는 안식에 관한 말씀입니다. 마음을 강팎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안식에 들어가기 위하여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라고 합니다. 옛날 모세 때를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그 모세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위한 종에 불과했는데 하나님께 충성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모세처럼, 너희가 존경하고 흠모하는,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선열, 모세와 같이 하나님께 예수님은 충성을 다했다고 말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 사환으로 충성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 즉, 자신의 집 아들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충성했다. 순종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식을 위하여.

반면 모세를 따르던 백성들은 어땠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불순종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이 죽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라는 말입니다. 그들,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느냐 하며 대비를 합니다. 충성과 순종을 불신과 불순종으로 대비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42절에서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 초대교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생활하던 사람들, 숨어서 믿음생활을 하던 사람들 중에 세상의 핍박과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들을 저희로 말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저희는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그 연유는 저들이 선조들처럼 마음을 강팎하게 한 연유라는 것입니다. 안식에 들어가려면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현재 어려운 형편일지라도, 현재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현재 세상적 유혹이 많을지라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불순종하지 말고, 핍박이 있을지라도,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더라도, 배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받아들이면 안식에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부부간에 부모와 자식간에 어떤 말은 상처를 줍니다. 말하는 사람은 그냥하는 이야기지만, 또는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지만,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말하면 상대방은 상처를 받습니다. 상대방의 상황과 조건과 입장을 고려하여 말씀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진리를 말하면 그것을 듣는 사람은 반드시 관심을 갖고, 비록 재미가 없더라도, 유익하지 못할 것 같이 판단되더라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거나 그 진리를 깨달으면 그때는 후회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사람은 진실을 즉, 진리를 말하고, 듣는 사람은 오해 없이 자신의 입장과 생각과 경험과 형편과는 관계없이 순종하여야 합니다.

예수 믿으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여러분이 이 말씀을 받으면, 순종하면 여러분에게 구원이 있습니다.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강팎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이미 하나님 말씀을 들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천국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그 천국의 말씀을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때, 그 사람들이 진리로 받으면 그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진리를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는 가족에게, 그리고 친족에게, 친구들과 이웃에게 이 진리의 말씀을 증거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복을 받도록 진리의 말씀을 증거 하십시오. 만약 듣는 사람이 받지 않으면,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받지 않으면 그 사람은 복을 차버리는 것입니다.

유의 하셔야 할 것은 진리가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형편도 고려하시는 전도자, 증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 진리이지만 사람은 재미를 좋아하고, 권위에 관심을 갖고, 유익한 것을 찾고, 화려하고 멋있는 것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마음을 강팎하게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재미와 권위와 멋있는 것과 유익한 것이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안식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 여러분이 순종하셔서 하나님의 진리를 받으셨지만,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여러분이 소유한 진리를 말씀하실 때는, 그들이 불순종하는 문제는 그들의 결정이고, 그분들의 복이라 할지라도, 어떻든 간에 여러분은 상대방을 충분히 고려하여 마음에 관심과 귀가 솔깃하도록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상대방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시기를 바랍니다. 순종해야할 말씀입니다. 받아들여야할 말씀입니다. 결과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순종하도록, 받아들이도록, 믿음으로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진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복이 됩니다.

312-14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414-16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