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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9 제목 : 멀게 느껴지는 하나님 성경 : 히브리서 13장 1-19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 본문
20050619
제목 : 멀게 느껴지는 하나님
성경 : 히브리서 13장 1-19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
1 계속하여 서로 사랑하십시오.
2 나그네 대접하기를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이 있으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하십시오.
4 1)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란한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또는 '모두에게 혼인은 귀하니, 잠자리는 더러운 것이 아닙니다'
5 돈을 사랑하는 것에 얽매어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주께서는 2)"내가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31:6, 8; 창 28:15; 수 1:5
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3)"주께서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을 대랴?"시 118:6, 7(칠십인역)
7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으신 분이십니다.
9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4)음식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마음이 튼튼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규정에 매여 사는 사람들은 유익함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 '음식으로가 아니라'
10 우리에게는 제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교의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은 우리의 이 제단 위에 놓인 제물을 먹을 권리가 없습니다.
11 유대교의 제사의식에서, 대제사장은 속죄제물로 바치려고 짐승의 피를 지성소에 가지고 들어가는데, 그 몸은 진 밖에서 태워 버립니다.
12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자기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13 그러므로 우리도 진 밖으로 나가 그에게로 나아가서, 그가 겪으신 치욕을 짊어집시다.
14 실상 우리에게는 이 땅 위에 영원한 도시가 없고, 우리는 장차 올 도시를 찾고 있습니다.
15 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립시다. 곧, 그분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를 드립시다.
16 선행과 친교를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17 여러분은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이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게 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에게 유익하게 되지 못합니다.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바르게 처신하려고 합니다.
19 내가 여러분에게 더 속히 돌아가게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더욱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지난주 황우석 교수가 기독교 신자라고 한 언급의 오류에 대한 잘못 고백과 믿기 어려운 사회적 상황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지 않는다고 우리는 느낍니다. 어느 때 그렇습니까?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고, 배부르고, 등이 따뜻할 때만 그렇습니까? 반대의 경우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교만합니다. 우리에게 유익할 때만이 아니라 불리할 때도 그렇습니다. 내 생각이 옳을 때만이 아니라 그를 때도 그렇습니다. 억울할 때, 기분 좋을 때도 그렇고, 수시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안 계시고 우리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또는 우리 스스로 살아야 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하나님이 저 멀리 아주 먼 곳에 계시는 것처럼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상황과 조건에 관계없이, 그리고 우리는 느끼는 감정과 관계없이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황우석 교수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연구가 우리 인간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것처럼 착각하도록 했으나, 그도 고민이 있고, 괴로움이 있는 사람이며, 사고가 나면 죽게 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가 세상을 지배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바로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여러분 오류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가져야 합니다. 종교도 그렇지만 우리들의 생활과 가치관도 습관도 그렇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것이면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세상 어떤 것들이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도 그 잠시의 혼란에서 곧바로 빠져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님의 인도를 받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본문 - 핍박, 현실 감정들의 문제, 진리
히브리서 저자는 히브리서 마지막장인 본 13장의 1절에서 당시의 수신자들 사이에 신앙이 약해진 자들을 결속시키고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적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권면 하였습니다. 왜 신앙이 약해졌을까요?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으로 인해서 복음 전도 여행과 그 여행을 위한 숙식을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2절에서 손님 접대를 잘 하도록 한 것을 보면 그 원인이 바로 핍박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절의 갇힌자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입니다. 4절의 혼인에 관한 소중함의 강조도, 5절의 돈보다 만족하며 살도록하는 권면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멀리 느껴질 때,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이 나를 돕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종교가 필요한가고 느낄 때, 한마디로 하나님이 믿겨지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감정을 솔직히 토로하시기 바랍니다. 감정은 감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멀리 느껴진다고 말씀하십시오. 감정입니다. 기도의 응답과는 관계없이 우리의 감정이 풀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진리보다 감정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욥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욥은 그가 괴로울 때 하나님 앞에 그의 감정을 친구들 앞에 그의 감정을 속이지 않고 드러냈습니다. 억울하고 괴로운 그의 심사를 드러냈습니다. 마치 통성기도하는 사람들처럼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통성기도는 감정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귀가 먼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큰소리로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문제가 안풀리는 것 같고 답답할 때, 괴롭게 느껴질 때, 우리는 뭔가 막힌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통성기도는 기도의 내용과 관계없이 우리의 감정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화가 날 때 화를 내는 것도 감정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울고 싶을 때 우는 것이 우리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감정은 감정입니다.
9절에서부터 16절까지는 '식물'과 제사의식과 같은 것에서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말하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영문밖에서 고난 당하신 피흘리신 예수로 말미암은 것이니 진정 하나님의 살아계신 진리로 인하여 찬미의 제사를 드리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에서 어려움이나 답답함이 있을 수 있어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때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 앞에 드러내어 우리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지만 그러나 궁극정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러면 어디에 그 해결책이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진리를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에 의하여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은 우리의 느끼는 감정과 상관없이 살아 계십니다.
본문은 여러 가지 선을 말하면서, 예수님은 언제나 동일하신 분으로 고난을 받으셨다고 했고, 그분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도자들을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6절은 주가 나를 돕는 자이기에 우리가 담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와 같은 담대함이 있는 것입니다. 흔들리지않습니다. 7절은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지도자들이 수많은 고난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 신앙을 지키다가 심지어 죽기까지 한 것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과거에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에 의지하며 신앙을 저버리지 않고 굳게 잡은 사실을 주의하여 살펴보고 따라야 한다. 8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으신 분이십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지도자들은 죽고 사라질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변함이 없으심을 나타낸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하의 절에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온전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진리를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에 의하여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은 우리의 느끼는 감정과 상관없이 살아 계십니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오전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감정이 어떻더라도 진리이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욥은 자신이 어떠한 형편에 처해있다 하더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이 보이고 그렇게 느끼게 하는 상황이고 그러한 감정이 들지라고 그 마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결국 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진리를 하나님 진리를 믿는 것으로 문제 해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고난과 시험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선을 행하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고민하는 문제, 영적 밋밋한 상태가, 감정의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재의 고민을 드러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찾아 은혜 받고 문제 해결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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