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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제목 : 세우고 고쳐라 성경 : 히브리서 12장 1-13절 본문
20060305
제목 : 세우고 고쳐라
성경 : 히브리서 12장 1-13절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1)무거운(혹 거리끼는)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ㄱ)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잠 3:11, 12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 서론
- 새봄과 지난해 산수유마을 꽃구경과 장가계의 무릉원
새봄이 오고 있다. 봄은 희망이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활기 있는 계절이다.
지난해 구레 산수유 마을을 둘러보았다. 꽃들이 너무도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분홍빛 산수유 꽃으로 덮인 마을을 보면서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는 말이 생각이 날 정도였다.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가 무릉도원이라고 했는데, 현재의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한 張家界(장가계). 天子山(천자산). 索契浴(삭계욕) 등 3개 풍경구를 실제 무릉원이라고 한다.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세운 장량이 토사구팽을 눈치 채고 도망쳐서 정착한 곳이 소수민족인 토가족(土家族)이 살던 장자지에로 ‘장씨의 마을’이라는 뜻의 장자지에가 역사에 처음 등장한 때는 BC 200년 경이다. 기암절벽과 호수 등등 금강산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무릉원이다.
우리 인생도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2. 본문과 본론
2절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은 기쁨(즐거움)을 내다보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다고 했다.
기쁨(즐거움)을 보는 자는 현재의 고통을 이겨낸다.
10절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익한 거룩함에 참여하기를 원하신다고 했다. 2절 기쁨(즐거움)을 내다보고와 연관하여 해석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유익한 길, 거룩한 길, 기쁨(즐거움)의 길을 가기를 원하신다는 말이다.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소망을 주시는 말씀이다.
다시 2절로 돌아가면 우리가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현재의 삶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삶은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단순히 고통스럽다는 것이 아니고 그 고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관련이 있는 말씀이다.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쁨(즐거움)을 내다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1절 말씀의 용어로 말하면 현재는 즐겁지 않고 힘들고 짜증나고 고통스럽고 슬프지만, 훈련과 연단, 인내하면 평안한 열매를 맺게 된다는, 그래야 8절 말씀의 용어로 진정한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12, 13절에서,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관한 답을 말 하고 있는 것이다. 즉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꼿꼿이 일으켜 세우고 똑바로 걸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리를 삐지 말고 오히려 낫게 하라 고쳐라고 하는 것이다. 현재 구부러진 인생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바라보고 인내하면 활기찬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기쁨(즐거움)을 내다보았다. 그래서 십자가를 참으셨다. 이같이 소망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러면 낙심하여 지쳐버리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평안(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러니 인내하고 활기차게 살자는 것이다.
마음에 새길 단문으로 말하면,
<고통 받으신(십자가를 지신), 기쁨(즐거움)(소망)을 내다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러면 활기차게 살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바라는 것이다. 즐겁게 된다.
서론과 연관하여 기억하기 쉽고 함축하고 실제적인 형태의 단문으로 기억하자.
아름다운(기쁨(즐거움)인) 꽃(예수)을 바라보자.
(고통스러운) 인생이 아름다울(즐거울) 것이다.
마음과 긍정과 희망과 관련한 말로 말하면,
행복한 좋은 것을 마음에 새기면 기쁘(즐거움)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3. 결론
나만 즐겁게 살자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영혼이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구원하셨다. 나도 예수 따라 가는 삶을 살고, 다른 사람들도 예수따라 가는 삶을 살도록 하자. 행복하도록 예수를 바라보도록 하자. 전도하자. 내 식구가 즐겁게 살도록 전도하자. 내가 아는 사람들이 세상을 낙망하고 살지 않고, 희망을 갖고 활기 있게 살도록 하자. 먼저 이것을 우리 자신이 실천하고 본을 보여 다른 사람도 기쁘고 즐겁게 살도록 하자. 이런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복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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