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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6 제목 :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3절 본문
20060326
제목 :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3절
1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여러분 스스로가 알고 있습니다.
그, '형제들'
2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전에 빌립보에서 고난을 받고 모욕을 당하였으나, 심한 반대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게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3 우리의 권면은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마음이나 속임수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4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5 여러분이 아는 대로, 우리는 어느 때든지 아첨하는 말을 한 일이 없고, 구실을 꾸며서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증언하여 주십니다.
6 우리는 또한, 여러분에게서나 다른 사람에게서나,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한 일이 없습니다.
7 물론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주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마치 어머니가 자기 자녀를 돌보는 것과 같이, 2)유순하게 처신하였습니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어린 아이들처럼'
8 우리는 이와 같이 여러분을 사모하여,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복음만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줄 생각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9 1)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고생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파하였습니다. 그, '형제들'
10 또 신도 여러분을 대할 때에, 우리가 얼마나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잡힐 데가 없이 처신하였는지는, 여러분이 증언하고, 또 하나님께서도 증언하십니다.
11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우리는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이, 여러분 하나하나를 대합니다.
12 우리는 여러분에게 권면하고 격려하고 경고하는데, 그것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당신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신도 여러분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1. 소목사는 여러분과 친구요 형제 자매간이요 인척이요 친척이요 남편이며 아는 사람입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 소목사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결점도 많고 문제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이 교회의 직분에 있어서 문제 많은 저를 목사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여러분에게 전하는 직분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적인 모습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런 관계 속에 있습니다. 만약에 소목사의 말과 설교가 여러분에게 합당하지 않으시다면, 그리고 그렇게 의미 없는 말씀이 되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한 인간의 지식과 말에 불과하다면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교 말씀으로 받으시는 여러분에게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도록 기도하며 애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별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소목사가 하는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도록 하려면 여러분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소목사의 말이,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 되도록 소목사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을 위하는 것입니다.
2. 본문
바울도 그러한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의 말이, 바울이 전하는 말이 진정 하나님의 말씀인가 아닌가를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런데 바울은 확신을 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에게 자신이 떳떳함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 거리낌 없는 말과 행동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13절의 말씀을 보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울 일행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한 말씀을 비춰보면 그렇습니다. 바울이 전한 말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으로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였다는 표현을 보면 결국 바울의 말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영향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가 융성했고, 그들의 삶으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축복을 내리신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인간적으로 문제가 없었겠습니까? 흠이 없었겠습니까? 함에도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역사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내린 것입니다.
3. 목사가 마음에 안 들면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을 속이면 그것은 사람의 말일 뿐입니다. 그러나 바울처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변화되어 당당하게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고 하면 인간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복이 내린 것입니다.
혹 여러분 마음에 소목사가 인간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용서하시고 마음으로 소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시며 아멘으로 받아들이시면 여러분에게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소목사의 잘못은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여러분은 소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위하여 그렇습니다. 소목사도 최선을 다하여 말씀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은혜 받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조그마한 분란도 문제도 없이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는 교회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소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전념하겠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교우들이 건강하고, 교우들이 잘 살며, 교우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구원받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문제 있는 가정이 문제를 해결 받고 자녀들이 잘 살도록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삶을 믿지 않는 가족들과 친척들, 불신 이웃들도 그렇게 되도록 전도해야 겠습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시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인간적이라 하더라도 양심에 하나 부끄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솔직하기를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분의 입장에서 여러분의 수준에서 불신과 의문도 드러낼 것입니다. 그래서 떳떳이 하나님의 말씀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노라고 하나님께 고백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역사, 이 평안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구원의 반열에 들어서도록 하겠습니다. 아멘으로 화답하는 역사가 내리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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