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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제목 : 십자가와 부활 성경 : 사도행전 4장 1-22절 본문
20060416
제목 : 십자가와 부활
성경 : 사도행전 4장 1-22절
베드로와 요한이 의회 앞에 끌려오다
1 1)베드로와 요한이 아직도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제사장들과 성전 수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 '그들이'
2 그들은 사도들이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의 부활을 내세워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선포하고 있는 것에 격분해서,
3 사도들을 붙잡았으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다음날까지 가두어 두었다.
4 그런데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는 사람이 많으니, 남자 어른의 수가 약 오천 명이나 되었다.
5 이튿날 유대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를 비롯해서, 가야바와 2)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요나단'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 세워 놓고서 "그대들은 대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였소?" 하고 물었다.
8 그 때에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장로 여러분,
9 우리가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과, 또 그가 누구의 힘으로 낫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라면,
10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3)나사렛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그, '나사렛 사람'
11 이 예수는 4)'너희,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 입니다.
12 예수 밖에는, 다른 어떤 이에게서도 구원은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을 이름은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들 가운데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는 달리 없습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14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
15 그래서 그들은 그 두 사람에게 명령하여 의회에서 나가게 한 뒤에, 서로 의논하면서 말하였다.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고, 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7 다만 이 소문이 사람들에게 더 퍼지지 못하게,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합시다."
18 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두 사람을 불러서,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다.
19 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백성이 모두 그 일어난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므로, 그들은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어서, 다시 위협만 하고서 놓아 보냈다.
22 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다.
1.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전서 1장 18절에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불신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믿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습니다. 안 믿는 사람에게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의 인간에 대한 대속이 무슨 말이냐 하면서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고 인간의 죄를 어떻게 없이 할 수 있느냐고 하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인간 죄 사함 사건인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입니다.
십자가 사건이 인간의 구원 사건임을 믿는 사람이 있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울은 또 로마서 1장 16, 17절에선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면서 복음을 부끄럽지 않다고 했습니다.
복음 곧 십자가 사건으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웃기는 바보 같은 것이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멸망하는 자들과 구원을 얻는 자들, 신자와 불신자, 부끄러워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바울은 나누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6장에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으로 이를 믿는 사람은 구원되어 부활과 천국을 소유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겠지요?
2. 베드로와 요한은 오늘 본문의 사도행전에서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죽은 사람들이 부활하게 되었다고 확신하고, 예수님의 부활과 사람들이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며 전하였습니다. 반면 제사장, 성전 수위대, 사두개파 사람, 유대의 지도자들, 장로들, 율법학자들, 대제사장 안나스, 가야바, 요한, 알렉산더,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의 이름,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두 부류의 인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인 예수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의 역사, 즉 예수님의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은 십자가 사건과 예수님의 부활로 인한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의심하며 회의와 불신과 방황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믿고 확신하는 사람들의 두 부류의 인간들이 있습니다.
회의와 방황하는 사람들에 집중해 봅시다. 그들은 항상 불안해합니다. 어느 길로 갈 줄을 모르고 왔다 갔다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들은 결코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인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인간이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어떤 형식이나 조건이나 시간이나 상황이나 장소 그리고 관계에서 인식하고 느끼며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이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속에 하나님을 발견할 만한 것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가끔씩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범죄는 부인합니다. 자신들이 의롭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부인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인데도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4. 한편 이러한 사람들 중에는 진정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조건(학교 교육, 세상문화, 전통, 우리들)들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게 합니다.
전도서에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사람들의 본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를 부정하기 위하여 이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냐고 합니다. 마치 하나님을 믿는 양하지만 그러나 자신의 불신이 옳다고 주장하기 위하여 사실은 인간들의 하나님 경외의 모습이 진정 어떤 것이냐고 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답은 무엇입니까? 답은 오늘 우리들처럼 지정된 특정한 장소인 교회에 나와 공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 말고 다른 어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인류 역사 중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이 예배드리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이 있습니까? 특정한 장소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이것은 인류 문화유산이고 전통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경외(기도, 찬양, 말씀, 예물드림 응답, 파송 등)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행위인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이를 부인하고자 합니다.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5.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교리의 핵심입니다. 그것으로 인간 구원, 천국과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뜻에 따라 이 세상에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오신 예수를 확실히 믿고 당당하게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12절 말씀에 나와 있는 대로, 다른 이(공자, 맹자, 석가모니 마호멧트 등)의 도로부터 인생을 사는데 참고와 도움을 받을 만한 사항은 있지마는 이들로 인하여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고 오늘 성경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사함 받고 부활과 천국의 소망을 갖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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