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60430 제목 : 좁은 땅덩어리 성경 :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본문

설교

20060430 제목 : 좁은 땅덩어리 성경 :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필명 이일기 2018. 12. 6. 17:08
반응형

20060430

제목 : 좁은 땅덩어리

성경 : 디모데전서 112-17

12 나는, 나에게 능력을 주셔서 내가 맡은 일을 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예수 우리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께서 나를 신실하게 여기셔서, 그분을 섬기는 이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14 우리 주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15 그리스도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한 말씀이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괴수입니다.

1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먼저 나에게 끝없이 참아 주심을 보이셔서, 앞으로 예수를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으려 하신 것입니다.

17 영원하신 왕, 곧 없어지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 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1. 노숙자 곁에 있으면 온갖 냄새가 납니다. 역겹습니다. 아무데서나 자고 씻지 않으니 냄새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럽습니다.

삼천천을 운동 삼아 걷다보면 삼천천의 악취가 납니다. 전주천도 한때 정화작업에 의하여 물이 맑아졌었지만 지금은 다시 악취가 납니다.

 

2. 최근 유럽 등 선진국은 정말 휴지조각 담배공초 날리는, 실내는 말할 것도 없고 실외 거리 곳곳에도 더러운 곳들이 많다는 말을 듣습니다. 물론 기본은 되어있다 합니다. 그래서 눈살 찌 뿌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보다 더 깨끗하다고 말할 수가 없다 합니다.

우리는 못 살고 문명이 뒤떨어진 지난 시기에 유럽에 대한 선망이 있었습니다. 말끝마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도 잘 살게 되어 우리나라 제품이 유럽 등 선진국을 휩쓸고 있고 가는 곳마다 우리나라 제품 광고가 즐비한 것으로 자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더 여유롭고 풍족하다 합니다. 우리나라는 산천이 70%여서 사람 사는 땅은 좁고 사람은 많기 때문일 거라고 혹자는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사람은 많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살기가 어렵습니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 먹고 산다는 것은 경쟁이고, 남을 짓밟고 내 것 챙겨야 겨우 먹고 삽니다. 결국 살기 위하여 나는 역겨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내 욕심을 챙기고 내가 살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는 역겨움입니다.

인간은 결국 살기 위하여 범죄 합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고 내 주장을 하다보면 내가 옳다고 하다 보면 남이 피해를 입게 되는 범죄는 다반사입니다.

 

3. 나를 화장하는 것은 나를 위하는 것이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과 인식과 예쁘게 보이기 위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냄새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냄새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땀나고 더러워진 나는 악취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깨끗이 씻고 향수를 바르면 향기를 발하는 것입니다.

본문 13,14절 말씀을 보면 바울은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우리 주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15절에서 그리스도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한 말씀이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괴수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괴수인 악취 나는 자신이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셔서 자신도 16절에 자비를 받고 생명을 얻었고 그 생명을 위하여 자신이 본이 되어 12절 말씀대로 능력 받고 사명 감당하게 하신 직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영원무궁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4. 나는 죄인이지만 그래서 나도 괴롭고 남에게 해를 주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내가 은혜를 입으면 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는 사람들과는 달리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므로 사람들을 구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향기로운 제물이 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에게 향기를 냅니다.

나로써는 악취가 나지만 그리스도로 인하여 향기를 품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로써는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내게서 향기가 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록 하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나로 인하여는 멸망의 길로 가게 되지만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의 생명을 누리도록 합시다. 이것이 믿음의 열매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은혜를 받아 악취가 향기로 변하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