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60507 제목 : 기운 성경 : 누가복음 8장 4-15절 주제 : 활기찬 인생 본문

설교

20060507 제목 : 기운 성경 : 누가복음 8장 4-15절 주제 : 활기찬 인생

필명 이일기 2018. 12. 7. 00:32
반응형

20060507

제목 : 기운

성경 : 누가복음 84-15

주제 : 활기찬 인생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13:1-9; 4:1-9)

4 큰 무리가 모여들고,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오니,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5 "씨를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니, 발에 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쪼아먹기도 하였다.

6 또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니, 돋아났다가 물기가 없어서 말라 버렸다.

7 또 더러는 가시덤불 속에 떨어지니,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서, 그 기운을 막았다.

8 그런데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돋아나,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예수께서는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비유로 말씀하신 목적(13:10-23; 4:13-20)

9 예수의 제자들이, 이 비유가 무슨 뜻인지를 그에게 물었다.

1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을 허락해 주셨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말하였으니, 그것은 1)'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 이다."

6:9(칠십인역)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해설(13:18-23; 4:13-20)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2 길가에 떨어지는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으나, 그 뒤에 악마가 와서, 그들의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아 가므로, 믿지 못하고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사람들이다.

13 돌짝밭에 떨어지는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으므로 잠시 동안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지는 것들은, 말씀을 들었으나, 살아가는 동안에 근심과 재물과 인생의 향락에 사로잡혀서, 결실하는 데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그리고 좋은 땅에 떨어지는 것들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서, 그것을 굳게 간직하여, 참는 가운데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1. 감기 몸살과 기운

지난 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3일 동안 맥못추고 지냈다. 맥이란 기운과 관련이 있는데 기운이 없이 지냈다는 말과 같다.

 

2. 기운, 면역, 수명과 인생의 기운을 막는 것들<1) 기운 2) 방해 기운>

동양의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모든 기운은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을 비롯해서 이루어지게 된다한다. ,나무,,,흙이 모든 인간 세상의 절대적인 구성요소라는 것이다. 오행을 구성하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는 말이다. 이러한 기운들의 조화가 우리들의 삶을 좌우한다고 하는 것이다. 전주 모 아파트를 수목토아파트라고 이름 지을 정도다. 한편 일리가 있어서 참고는 하지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것이 진리라고 믿지는 않는다.

어떤 단전 호흡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기운을 인간의 선천적인 에너지(태어날 때부터 가진 에너지)와 후천적인 에너지(음식 호흡 등을 통해 취한 에너지)로 나누어서, 생각하는데 쓰고, 내적 기능인 소화 순환 지시에 쓰이며, 외적인 행위인 동력에 쓰인다고 한다. 그들의 시각에서 있는 현상을 지적으로 분류하여 말한 것일 뿐이다.

 

사람들의 기운은 크게 이 호흡과 영양(식물) 두 가지로 연관된다. 좀더 깊이 들어가 보면 공기 호흡과 관련해서는 결국 산소와 관련한데, 산소는 피를, 피는 영양을 온 몸에 실어 나르는 데 사용 된다. 산소와 피가 결합하여 핏줄을 타고 온 몸에 흐르는 것이다. 물론 그 피는 음식으로 먹은 식물에 의하여 분해 되고 만들어지는 영양분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결국 피가 온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산소와 음식물이 기운을 내게 한다.

그런데 이것들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 즉 산소와 피의 결합을 막는다든가, 산소가 못 들어가게 한다거나, 피의 흐름을 막는다든가 식물과 피가 결합되지 못 하도록 한다거나 등등의 방해 요소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것들이 바이러스, 좋지 않은 공기, 불안의식, 등등이다.

결국 이 인간의 면역 즉 기운 방해 요소들이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이 방해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기운 즉 면역력이 좋아야 하는순환 논리가 있다. 면역력은 이 면역 방해 요소들을 이겨내도록 하는 기운이다. 결국 기운은 사람이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병에 걸린다든가 기운이 없다든가 하면 사람이 사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람 사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기운은 단지 위에서 말한 호흡과 식물과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호흡과 식물도 결국은 인간 창조 시 인간의 구성 요소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만든 하나님과 관계를 갖는다고 말할 수 있다.

오늘 본문 말씀으로 기운 차리고 면역이 강화되어 활기차게 살기를 바란다.

 

3. 본문

길가에 떨어진 씨앗 - 밟힌다. 새가 먹어버린다. - 마귀가 구원받지 못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김을 당하는 자의 상태

바위(돌짝밭) 위에 떨어진 씨앗 - 물기가 없어서 말라버린다. - 말씀을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시험이 오면 배반하는 자의 상태

가시떨기(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앗 - 기운을 막는다. - 말씀을 받았지만 이생의 염려(근심)와 재리와 일락(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의 상태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 - 백배의 결실을 한다 -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의 상태

 

여러분은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오늘은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대한 관심보다 기운과 관련된 세 번째 비유, 가시떨기에 떨어진 상태에 관한 말씀을 집중하고자 한다.

음식과 호흡을 방해하는 요소들과 관련된 방해 기운은 무엇인가? 본문은 그것을 가시떨기라고 하고 있다. 인생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데 방해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이 무엇인지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들을 우리는 이중의 흑백논리로 하나님과 마귀 악마로 구별 할 수 있다.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 사람을 죽이는 악마,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린다. 그런데 그 말씀을 방해하는 것들은 사람을 괴롭게 한다. 결국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란다.

본문에는 이 말씀을 방해하는 근심걱정과 재물과 향락이라고 말하고 있다. 단지 이 뿐이겠습니까? 하나님 보다 더 다른 것을 귀하게 또는 가치 있게 여기면 그것이 결국 악마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을 하나님 보다 높게 생각하면 그것이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고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방해하는 것이다.

 

4.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운이 펄펄하도록 하라.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활기차게 살기를 바란다. 하나님 외의 다른 어떤 것도 우리를 살리는 가장 귀한 것이 아니다. 단지 하나의 도구 일 뿐이다. 그 도구 이상이 될 때 그것은 우상이 되고 사람을 죽이는 악마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란다.

사람을 살리는 기운인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여러분 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기 있는 삶을 사시기 바란다. 면역력이 강화되고 기운이 솟아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축원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