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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4 제목 : 하나님 체험과 복음 받는 습관 성경 : 창세기 18장 16-22절 취지 : 신앙생활 하는 구체적인 제시와 복 받는 비결 제시 본문
20080224 제목 : 하나님 체험과 복음 받는 습관 성경 : 창세기 18장 16-22절 취지 : 신앙생활 하는 구체적인 제시와 복 받는 비결 제시
필명 이일기 2018. 12. 7. 13:3420080224
제목 : 하나님 체험과 복음 받는 습관
성경 : 창세기 18장 16-22절
취지 : 신앙생활 하는 구체적인 제시와 복 받는 비결 제시
17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1. 반성해보건대 어떤 사람이 나에게 나의 길을 막고 내가 하는 일을 반대하고 자기가 옳다고 내세울 때 우리는 상처를 받는다. 이것을 우리는 비난이라고 한다. 좋은 뜻에서 하는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는 것이다. 그 비난 때문에 우리는 힘들게 산다. 행복하지 못하다. 그런데 그 원인은 우리 자신이 제공하였기 때문에 그들 또한 우리를 비난하는 것이다. 내가 좋은 말로 좋게 대하였으면 그들 또한 좋게 대할 것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했다. 행복하려면 가는 말을 곱게 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하나님 체험과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 나누고자 한다. 그것은 복 받는 길에 관한 것이다.
2. 본문 전과 본문 그리고 본문 후의 말씀에서 하나님 체험
아브라함은 더운 대낮 자기 집 어귀에서 자기 집 근처 마므레 상수리나무 곁의 낯선 세 사람(주님과 혼동하며 만난 사람? 천사? 하나님?)을 보고 그들을 접대하는 가운데 하나님 말씀을 듣는(하나님과 소통) 체험을 하며, 다른 말로하면 사람들(손님)을 사람으로 보아야 하느냐? 천사로 보아야 하느냐? 하나님으로 보아야 하느냐?의 문제는 있지만 분명한 것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체험을 하며 아들을 약속받는다.
1 주님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한창 더운 대낮에, 아브라함은 자기의 장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2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보니, 웬 사람 셋이 자기의 맞은쪽에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장막 어귀에서 달려나가서, 그들을 맞이하며, 땅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다.
3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손님들께서 저를 좋게 보시면, 이 종의 곁을 그냥 지나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4 물을 좀 가져 오라고 하셔서,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시기 바랍니다.
5 손님들께서 잡수실 것을, 제가 조금 가져 오겠습니다. 이렇게 이 종에게로 오셨으니, 좀 잡수시고, 기분이 상쾌해진 다음에 길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좋습니다. 정 그렇게 하라고 하시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6 아브라함이 장막 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사라에게 말하였다. "빨리 고운 밀가루 세 스아를 가지고 와서, 반죽을 하여 빵을 좀 구우시오."
7 아브라함이 집짐승 떼가 있는 데로 달려가서, 기름진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하인에게 주니, 하인이 재빨리 그것을 잡아서 요리하였다.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만든 송아지 요리를 나그네들 앞에 차려 놓았다. 그들이 나무 아래에서 먹는 동안에, 아브라함은 서서, 시중을 들었다.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댁의 부인 사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장막 안에 있습니다."
10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다음 해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를 다시 찾아오겠다. 그 때에 너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사라는, 아브라함이 등지고 서 있는 장막 어귀에서 이 말을 들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고, 사라는 월경마저 그쳐서, 아이를 낳을 나이가 지난 사람이다.
12 그러므로 사라는 "나는 기력이 다 쇠진하였고, 나의 남편도 늙었는데, 어찌 나에게 그런 즐거운 일이 있으랴!" 하고, 속으로 웃으면서 중얼거렸다.
13 그 때에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사라가 웃으면서 '이 늙은 나이에 내가 어찌 아들을 낳으랴?' 하느냐?
14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 다음 해 이맘때에, 내가 다시 너를 찾아오겠다. 그 때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15 사라는 두려워서 거짓말을 하였다.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는 웃었다."
게속 되는 하나님 체험가운데 아브라함은 소돔을 향하여 가는 (손님) 사람들을 배웅하면서 복의 출발이 될 것임을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소돔을 위하여 10명의 의인이 있으면 멸하지 말기를 중보기도 한다.
16 그 사람들이 떠나려고 일어서서,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데로 갔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바래다 주려고, 함께 얼마쯤 걸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20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 오는 저 울부짖는 소리가 너무 크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다.
21 이제 내가 내려가서, 거기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한 일이 정말 나에게까지 들려 온 울부짖음과 같은 것인지를 알아보겠다."
22 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떠나서 소돔으로 갔으나, 1)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었다.
23 아브라함이 주님께 가까이 가서 아뢰었다. "주님께서 의인을 기어이 악인과 함께 쓸어 버리시렵니까?
24 그 성 안에 의인이 쉰 명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주님께서는 그 성을 기어이 쓸어 버리시렵니까? 의인 쉰 명을 보시고서도, 그 성을 용서하지 않으시렵니까?
25 그처럼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게 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닙니다. 의인을 악인과 똑같이 보시는 것도,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닌 줄 압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께서는 공정하게 판단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26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소돔 성에서 내가 의인 쉰 명만을 찾을 수 있으면, 그들을 보아서라도 그 성 전체를 용서하겠다."
27 아브라함이 다시 아뢰었다. "티끌이나 재밖에 안 되는 주제에, 제가 주님께 감히 아룁니다.
28 의인이 쉰 명에서 다섯이 모자란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섯이 모자란다고, 성 전체를 다 멸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거기에서 마흔다섯 명만 찾아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29 아브라함이 다시 한 번 주님께 아뢰었다. "거기에서 마흔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그 마흔 명을 보아서,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0 아브라함이 또 아뢰었다. "주님! 노하지 마시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서른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거기에서 서른 명만 찾아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1 아브라함이 다시 아뢰었다. "감히 주님께 아룁니다. 거기에서 스무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스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2 아브라함이 또 아뢰었다. "주님! 노하지 마시고, 제가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게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열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3 주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신 뒤에 곧 가시고, 아브라함도 자기가 사는 곳으로 돌아갔다.
다시 정리하면 낯선 사람을 만나 아브라함이 복의 실체인 아들 이삭을 약속받는 체험과 복 받지 못하고 심판 받는 소돔에 대한 역사를 아브라함은 미리 알게 된다.
본문으로 돌아가자. 본문 성경말씀은 복의 근원인 하나님이 선택한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한 복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내려 하나님의 뜻이 아브라함과 후손들에게 이루어질 것임을 말하고 있다.
3. 사람들이 복복 하는데 진정 복 받는 길이란 무엇인가?
본문 말씀에 의하면 사람이 복 받는 비결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올바른 일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것을 자손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이다. 1. 하나님께 순종하라. 2. 올바른 일을 하라. 그리고 3. 그것을 자녀들과 자손들에게 가르치라. 그래서 자녀들과 자손이 그 배운 대로 살면 복을 받게 된다.
유념할 것은 과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무엇이고,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것은 응당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고 그것은 구체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람을 산다는 것을 깨닫고 사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교만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복 받는 비결이다.
올바른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인간은 어느 누구도 바르게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옳다고 그리고 바르다고 교만하기보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이해해주는 것이 진정 올바른 길이 아닐까?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께 순종한다. 그 사람이 복을 받는다. 때문에 복을 받으려면 남을 비난하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돌아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임을 고백해야 한다. 그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나를 특별하게 만드시고 나에게 복을 주신 분임을 고백하기 바란다. 이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복 받는 사람이다.
4. 복 받는 습관은 하나님을 높이고 그에게 순종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는 습관을 갖는 사람, 하나님 비난하지 않고 그에게 순종하는 습관을 갖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만드신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인정하고 장점을 보고 위하여 기도해주는 사람이다.
복 받기를 바라는가? 복 받는 습관을 들여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습관을 들여라. 믿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면 다른 사람을 존대하고 그것으로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칭송받으며 결과적으로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체험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믿음생활에 충실 하는 습관을 들이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귀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그 부분만을 말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그 사람이 잘 살게 구원받게 그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존재임을 권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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