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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제목 : 거룩하라 성경 : 레위기 19장 1,2절 주제 : 세상 가치관에 오염 된 나를 깨끗하게 하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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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제목 : 거룩하라 성경 : 레위기 19장 1,2절 주제 : 세상 가치관에 오염 된 나를 깨끗하게 하라.

필명 이일기 2018. 12. 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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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제목 : 거룩하라

성경 : 레위기 191,2

주제 : 세상 가치관에 오염 된 나를 깨끗하게 하라.

 

1. 연쇄살인범 싸이코패스 강호순의 범죄와 세상

"착실한 사람" "충동적" 평가 엇갈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9.01.30 14:28 | 최종수정 2009.01.30 15:26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부녀자 7명의 생명을 빼앗은 '희대의 살인마' 강호순(38)은 어떤 인물인가. 1970년 충남 서천의 한 시골마을에서 5-6년 전 사망한 아버지와 어머니(66) 사이에 3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강 씨는 태어난 지역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뒤 1989년 충남 부여 모 농업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후 안산에 정착했다. 안산 등에서 2년여 트럭 운전을 하며 지내던 강 씨는 1992년 첫째 부인과 결혼해 현재 15살과 13살인 두 아들을 낳았다. 6년여만인 1998년 첫째 부인과 이혼한 강 씨는 이후 19993월과 20033, 20055월 세차례 더 결혼하고 둘째 부인과 셋째 부인과는 6개월과 2개월의 짧은 결혼생활을 하는데 그쳤다. 둘째 부인과 결혼생활 중 셋째 아들(8)도 두었다. 강간 1차례와 특수절도 2차례 등 전과 9범인 강은 마사지 학원을 다닌 뒤 2005년부터 1년여 동안 안산의 한 스포츠마사지숍에서 마사지사로 일했다. 그는 군포 여대생 A(21)씨를 납치해 살해하고 열흘이 지난 지난달 29일부터 다시 이 마사지 업소에서 일을 해 왔다. 이에 앞서 강 씨는 한때 안산 반월저수지 인근에서 개와 닭을 키우고 옥수수 판매도 했으며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는 중에도 2006년부터는 수원 당수동 한 축사를 빌려 소 20여마리와 돼지 10여마리를 키웠다. 이 과정에서 강호순은 19992월 이후 최근까지 화성 비봉면과 인천 항동, 안산 선부동, 충남 서천군, 대전 부사동, 수원 당수동 등으로 7차례나 주소지를 옮겼다. 수시로 주소지를 이전하면서 한 곳에서 길게는 2년 이상 살았으나 짧게는 3일 또는 3개월 살았던 것으로 주민등록 기록에 나타났다. 강 씨의 어린시절에 대해 고향 마을 한 주민은 "호순이 집은 부자는 아니지만 먹고 살만 한 집안이고 호순이가 커서는 자주 집에 오지는 않았다""어릴때부터 가끔 말썽을 부리고 거칠었지만 이같은 끔찍한 일을 저지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 사람들이 호순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혼자 살고 있는호순이 어머니는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씨가 근무하던 마사시업소 동료 등 일부 주변 인물들은 "착실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강 씨가 범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경찰을 비롯한 일부 주변 사람들은 "날카로운 인상을 갖고 있다. 주변에 여자가 많다. 충동적이다"라고 엇갈린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탤런트같은 외모에 법없이도 살 사람?강호순의 이중성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09.01.30 16:03 | 최종수정 2009.01.30 16:27

연쇄살인범의 '가면'에는 빈틈이 없었다. 지인들은 과거를 돌아보며 "법 없이도 살 청년"이라 했지만 당장 "이제 더 이상은 세상을 못 믿겠다"며 침통해했다. 경기 서남부 연쇄 부녀자 납치 살해 피의자 강호순(38)씨와 8년전부터 가깝게 지냈다는 주민 A씨는 이웃과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그와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왔다. 특히 2007년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거의 매일 보고 이야기를 나눌 정도였다. 이 기간은 강씨의 범행 일지에서 '긴 공백'인 다섯째와 여섯째 범행 사이의 휴지기에 해당돼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A씨는 강씨에 대해 "인상도 좋고 법 없이도 살 청년이라 불릴 정도로 눈에 띄게 성실하며 예의가 발라 주변에서 극찬했다"고 술회했다. 눈에 띄게 흰 얼굴에 커다란 눈을 가져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탤런트 이모씨를 빼닮았다는 게 주변인들의 진술이다. A씨에 따르면 강씨는 2008년 여름을 앞두고 인근 저수지에 손수 오두막(가건물)을 짓고 칡즙, 찰옥수수, 단호박, 벌꿀 등을 팔기 시작했다. 자신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보이는 상품들을 오두막까지 실어나른 것은 다름아닌 강씨 축사에서 발견된 문제의 리베로 화물 차량이었다. 강씨는 자신의 신상에 대해 "덤프트럭 운전을 하다 졸지에 쫄딱 망해 이렇게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젊은 사람이 왜 외진 곳에서 농사짓고 닭 키우며 사느냐"는 물음에는 "운전할 때보다 지금이 속 편하고 좋다"며 해맑게 답하곤 했다. A씨는 그저 '빨리 도는 세상이 싫어 젊은 사람이 이렇게 안분지족하며 사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A씨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진술에 따르면 강씨는 잘생긴 데다 인근 주민 가운데 눈에 띄게 젊어 어딜가나 이목을 끄는 스타일이었다. 장사 수완도 좋고 예의가 특히 발랐으며 늘 명랑하고 쾌활했다는 평. 주변인들이 "젊은 사람이 인심도, 인간성도 너무너무 좋다. 뭐 사려면 강씨네 오두막에 가서 사야겠다"고 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여름에는 자신의 오두막에서 손수 닭을 잡아 동네 노인들을 대접할 정도였다. 손님들에게 참외를 깎아 서비스하는가 하면 만성 질환이 있는 A씨에겐 건강 음료를 권하기 일쑤였다. A씨에 따르면 당시 부인과 아들들도 이곳을 자주 드나들었고 가족끼리 사이가 매우 좋아 보였다고. 기자와 함께 강씨가 나오는 TV뉴스를 지켜보던 A씨는 연쇄살인범이 돼 화면을 가득 메운 청년을 가리키며 "정말 저 사람이 맞냐"고 거듭 되물었다. 안산=임희윤 기자박세준 인턴기자/imi@heraldm.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외모에 의하면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라고 할 수 없는 강호순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기사였다. 38살의 젊은 그가 왜 그런 사람이 되었을까 생각해본다.

 

"옆집 아저씨가 살인범이었다니.."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9.01.29 17:32 | 최종수정 2009.01.29 22:51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 사건의 범인은 평범한 '옆집 아저씨'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범행동기도 생계유지나 원한관계처럼 뚜렷하지 않다. 아이들의 아버지이며 직장인으로 주변사람들은 '매우 착실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평가했다. 최근 들어 강력사건은 특별한 이유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는 이웃에게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잠재적 공포감을 안긴다. 29일 경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강모(38)씨는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것뿐만 아니라 범행 수법마저 지능적이었다.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피해자의 손톱을 자른 것이 대표적이다. 피해자가 반항하는 과정에서 손톱에 흔적이 남았을 가능성마저 차단했던 것. 강 씨는 이 밖에도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손가락에 콘돔을 씌우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흡사 미국드라마 'CSI' 등 수사물에서나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 범죄 드라마에서는 피해자의 손톱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는 장면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만큼 강 씨의 범죄 행각이 치밀하고 계획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폐쇄회로TV(CCTV)가 아니었더라면 그는 일상 속으로 돌아가버렸을 지도 모른다. 범행 동기도 의문을 남기고 있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궁핍한 생활로 살인과 강도짓까지 했다"고 거짓말했다. 실제 강 씨는 2억원대 건물과 SUV차량 등을 소유하고 있었고, 수억원대의 보험료까지 챙겼다. 4번의 결혼이 가능했던 것도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곽대경 동국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범죄 관련 보도나 드라마를 통해 나오는 내용들이 실제로 범죄자들의 범죄 수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우리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일반인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간 비슷한 유형의 살인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했다. 지난해 1월 있었던 안양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은 대리기사와 컴퓨터 수리업자로 일하던 이웃이었다. 20062월 발생한 서울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해사건 범인 역시 같은 동네 신발가게 주인이었다. 20여명을 연쇄살인한 것으로 드러난 유영철도 마찬가지였다. 범행 장소였던 오피스텔 인근 주민들은 '인물 좋고 조용했던 청년'으로 그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반년 동안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15차례나 성폭행을 일삼아 온 상습 성폭행범은 평범한 20대 회사원이었다. 가정도 꾸리고 있었다. 곽대경 교수는 "스스로 소외되고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쉽게 동기를 파악하기 어려운 '무동기 범죄'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평범한 사람이 저질러서는 안 되는 연쇄 살인을 하는 사회를 말하고 있다. 극악한 범죄가 일상화되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이 악해졌다.

 

2. 사람의 근원적인 죄와 죄 씻음

남자와 여자의 겨드랑이 냄새는 서로 다르다? 조선 중앙 한계레 등

남자 겨드랑이에서는 톡 쏘는 치즈냄새가, 여자의 겨드랑이에서는 양파와 자몽냄새가 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티안 스타르겐맨 박사가 이끄는 스위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흘린 땀 냄새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겨드랑이의 냄새가 뚜렷하게 차이 났다고 과학저널 뉴 사이언티스트에서 주장했다. 연구팀은 남성 실험자 25명과 여성 실험자 24명에게 깨끗하게 씻고 몸에 데오드란트를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해 실험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했다. 이어 실험자들에게 15분 동안 사우나에 들어가거나 자전거 타기 운동으로 땀을 흘리도록 한 뒤 겨드랑이의 땀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실험 결과 연구팀은 남성의 겨드랑이 땀에서는 톡 쏘는 치즈 냄새가 그리고 여성의 겨드랑이 땀에서는 양파나 자몽의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남성의 땀에서는 무취의 지방산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이 겨드랑이의 박테리아를 만나 노출되면서 치즈에서 풍기는 냄새와 비슷해졌다. 여성에게는 무취의 유황 화합물의 높은 양이 포함돼 있어 보통 양파냄새 비슷하게 난다고 알려진 물질인 티올이라는 화학물질로 변형된 뒤 양파와 자몽 비슷한 냄새가 났다.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들의 암내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남성의 겨드랑이 체취가 더 고약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여성들의 암내가 더욱 불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해 미국 카디프 대학교 팀 제이콥 교수 등 일부 과학자들은 땀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생활환경을 갖는지에 따라서 변화하기 때문에 이번에 얻은 실험결과가 스위스 사람들 외에도 보편적으로 해당되는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냄새가 나게 되어있다. 냄새만이 아니라 더러워지고 때가 묻게 되어있다. 때는 오염된 것을 말하는데, 깨끗이 씻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불쾌하고 역겹게 되는 것이다. 육체적인 더러움을 물로 씻어 내야하듯 영적이 더러움도 씻어내야 한다. 또한 사람의 가치관도 오염되어있기 때문에 그 가치관 또는 생각도 씻어내야 한다. 바르고 좋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좋은 생각을 갖도록 배워야 한다. 어디서 배우나? 세상을 경험 하며 바른 것을 배울 수 있으나, 그 세상의 바른 가치관을 만드는 것은 종교다. 우리 기독교에서는 성경 말씀이고 하나님 말씀이다. 본문에서 배우자.

 

3. 본문

거룩한 백성이 되어라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희의 하나님인 나 주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

3 너희는 저마다 1어머니와 아버지를 공경하여라. 너희는 또 내가 명한 2여러 안식일을 다 지켜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4 너희는 3우상들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4쇠를 녹여 너희가 섬길 신상들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5 너희가 나 주에게 화목제로 희생제물을 가져 올 때에는, 너희가 드리는 그 5제사를 나 주가 즐거이 받게 드려라.

6 제물은 너희가 나 주에게 6바친 그 날로 다 먹어야 하지만, 그 다음날까지는 두고 먹어도 된다. 그러나 사흘째 되는 날까지 남는 것은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7 사흘째 되는 날에 그 남은 제물을 먹으면, 그 행위 자체가 역겨운 일이다. 제물의 효력이 없어지고 말 것이다.

8 날 지난 제물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벌을 면하지 못한다. 나 주에게 바친 거룩한 것을 그가 더럽혔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9 7밭에서 난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에는, 밭 구석구석까지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 거두어들인 다음에, 떨어진 이삭을 주워서도 안 된다.

10 포도를 딸 때에도 모조리 따서는 안 된다.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도 주워서는 안 된다.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 신세인 외국 사람들이 줍게, 그것들을 남겨 두어야 한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11 8도둑질하지 못한다. 9사기하지 못한다. 10서로 이웃을 속이지 못한다.

12 11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하여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13 12너는 이웃을 억누르거나 13이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14네가 품꾼을 쓰면, 그가 받을 품값을 다음날 아침까지, 밤새 네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14 15듣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 16눈이 먼 사람 앞에 걸려 넘어질 것을 놓아서는 안 된다. 17너는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주다.

15 18재판할 때에는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여 두둔하거나, 세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여 편들어서는 안 된다. 이웃을 재판할 때에는 오로지 공정하게 하여라.

16 19이 사람 저 사람에게 남을 헐뜯는 말을 퍼뜨리고 다녀서는 안 된다. 20너는 또 네 이웃의 1)생명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이익을 보려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

17 21너는 동족을 미워하는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 22이웃이 잘못을 하면, 너는 반드시 그를 타일러야 한다. 그래야만 너는 그 잘못 때문에 질 책임을 벗을 수 있다.

18 23한 백성끼리 앙심을 품거나 원수 갚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다만 너는 24너의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나는 주다.

19 25너희는 내가 세운 규례를 지켜라.

26너는 가축 가운데서 서로 다른 종류끼리 교미시켜서는 안 된다. 밭에다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씨앗을 함께 뿌려서는 안 된다.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재료를 섞어 짠 옷감으로 만든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20 27한 남자가 여자와 동침하였는데, 만일 그 여자가 노예의 신분이고, 다른 남자에게 가기로 되어 있는 여자이고, 그 여자 노예를 데리고 갈 남자가 몸값을 치르지 않아서, 그 여자가 아직 자유의 몸이 되지 못한 상태면, 그 두 사람은 벌을 받기는 하지만, 사형은 당하지 않는다. 그 여자는 아직 노예의 신분을 벗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21 그 여자와 동침한 그 남자는 회막 어귀, 주 앞으로, 속건제물을 가져 와야 한다. 이 때의 속건제물은 숫양이어야 한다.

22 제사장이 그 숫양을 속건제물로 바쳐, 그 남자가 저지른 죄를 주 앞에서 속하여 주면, 그 남자는 자기가 지은 죄를 용서받게 된다.

23 28너희가 그 땅으로 들어가 온갖 과일나무를 심었을 때에, 너희는 그 나무의 과일을 2)따서는 안 된다. 과일이 달리는 처음 세 해 동안은 그 과일을 3)따지 말아라. 너희는 그 과일을 먹어서는 안 된다. , '할례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라', '할례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라'

24 넷째 해의 과일은 거룩하게 여겨, 그 달린 모든 과일을 주를 찬양하는 제물로 바쳐야 한다.

25 그러나 과일을 맺기 시작하여 다섯째 해가 되는 때부터는, 너희가 그 과일을 먹어도 된다. 이렇게 하기만 하면, 너희는 더욱 많은 과일을 거두어들이게 될 것이다.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26 29너희는 어떤 고기를 먹든지 피째로 먹어서는 안 된다.

30너희는 점을 치거나, 31마법을 쓰지 못한다.

27 32 4)관자놀이의 머리를 둥글게 깎거나, 33구레나룻을 밀어서는 안 된다.가나안 사람들의 습관. 이방 종교의 의식

28 34죽은 사람을 애도한다고 하여, 5)너희 몸에 상처를 내거나 너희 몸에 문신을 새겨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가나안 사람들의 습관. 이방 종교의 의식

29 35너는 네 딸을 6)창녀로 내놓아서, 그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딸을 창녀로 내놓으면, 이 땅은 온통 음란한 풍습에 젖고, 망측한 짓들이 온 땅에 가득하게 될 것이다.이 여자들은 가나안 사람들이 풍요의 농경신을 섬기는 성소에서 일하였음

30 36너희는 내가 정하여 준 안식의 절기들을 지켜라.

37나에게 예배하는 성소를 속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31 37너희는 혼백을 불러내는 여자에게 가거나 점쟁이를 찾아 다니거나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너희를 더럽히기 때문이다.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32 38백발이 성성한 어른이 들어오면 일어서고, 나이 든 어른을 보면 그를 공경하여라. 너희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나는 주다.

33 39외국 사람이 나그네가 되어 너희의 땅에서 너희와 함께 살 때에, 너희는 그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34 너희와 함께 사는 그 외국인 나그네를 너희의 본토인처럼 여기고, 그를 너희의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너희도 이집트 땅에 살 때에는, 외국인 나그네 신세였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35 40재판할 때에나,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에,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여라.

36 너희는 바른 저울과 바른 추와 바른 에바와 바른 힌을 사용하여라. 내가 바로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37 너희는 내가 세운 위의 모든 규례와 내가 명한 모든 법도를 지켜 그대로 살아야 한다. 나는 주다."

 

본문에서 여러 가지 40여 계명이 있지만 거룩하라는 말씀으로 통합된다. 계명에 따라 여러 가지 행해야 할 행동이 있지만 사랑하라로 통합된다. 한편 여러 가지 행동이 있지만 마음으로 통합된다. 마음은 생각으로 통합되고, 생각은 경험과 유전에 의하여 형성된다. 타고난 조건과 환경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말이다. 진화론 이후 환경의 영향을 무시하지 못하였으나, 오늘날 유전과 두뇌의 연구에 의하여 점차 천부적인 즉, 타고난 조건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사람이 쪼잔 한지 아닌지가 타고난 것이고, 아름다운지 아닌지가 타고나고, 성질이 꼼꼼한지 그렇지 않은지가 타고난다고 말하는 것이다. 결정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들의 역할을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시 인간의 자유 곧, 인간은 계속적으로 변화 발전하는 천부적 소양을 가졌다고 전제하면 타고난 환경 속의 변화라는 입장에서 무한한 범위 안에서 살고 있는 것이지만, 결국 하나님 손 안에 살고 있는 것이 된다. 한 마디로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통합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본문은 하나님 안에서 행하라 또는 살라라고 한다면 신구약을 통틀어 통합적인 언어로 바꿀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 안에서라는 것은 그 반대쪽이 아닌 것을 말한다. 그 반대쪽은 영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는데, 사단의 영역 안에라는 말이다. 굳이 육적으로 보이게 말하라하면 같은 것은 아니지만 세상적 가치관이라고 말할 수 있고, 그것은 거룩하지 못한 타락한 세상을 말하는 것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 때문에 인간의 본성과 죄악도 알게 된다. 자신의 더러움 곧 죄악은 하나님께 비춰보면 알 수 있다.

 

"거룩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닮아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곧 하늘에서 천사들이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고,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리는 그분(4:8,9)을 닮는다는 것이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거룩하신 분" "거룩하고 악의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 보다 높이 되신 그분. 곧 그리스도" 를 닮는다는 것이다(7:26). 단순히 악의나 악한 세상과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구별되는 것이다.

마치 구약시대에 성막과 거기에 사용되던 모든 기구들이 다른 물건과 뚜렷하게 구별되던 것과 같은 뜻의 구별이다. 모든 세속적인 관습으로부터의 분리요 영원한 계약의 피로 말미암은 분리다.

 

4. 죄에서 해방 되려면 혈루증 여인에 관한 마가복음 525-34절 말씀과 해석

25 그런데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27 이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 그래서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 두려워하여 떨면서, 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다 말하였다.

34 그러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 죄인임을 고백해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자.

- 예수님 외의 다른 방법은 없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야 한다.

- 말씀에 순종해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5. 결론, 거룩하라

베드로전서 113-25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14 순종하는 자녀로서 여러분은 전에 모르고 좇았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불러주신 그 거룩하신 분을 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16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하였습니다.

17 그리고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 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18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그것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20 하나님께서는 이 그리스도를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미리 아셨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내셨습니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썩을 씨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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