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공관복음 본문
1. 공관복음 예수의 생애 역사 기록에 중점을 두고 기록된 것이 아니다. 예수님 사건을 중점해서 기록된 것이다. 따라서 복음서 마다 각각 다르다.
2. 마태복음은 족보로부터, 곧 아브라함부터 예수 탄생과 소년 시절 기록과 세례 요한 사역과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십자가 고난 받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여 갈릴리 산에서 제자들을 만나 선교 명령을 하며 늘 함께 하겠다고 하는 것까지 기록하고 있다.
3. 마가복음은 예수 탄생과 소년기 기록과 족보가 없이 바로 세례 요한부터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며 십자가 고난 받고 죽으셨다가 부활 후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에 계신다고 하며 제자들이 복음 전파 한다고 한 것까지 기록하고 있다.
4. 누가복음은 헌사부터 세례요한 출생, 예수 탄생, 소년 시절 기록, 사람들을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었다가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베다니에서 승천하신 것을 제자들이 보고,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지냈다는 것까지 기록하고 있다.
5. 다른 이유는 각기 다른 자신들의 공동체에서 바라보고 기록했기 때문이며, 자신들의 공동체를 위하여 기록했기 때문이다. 아비뇽의 처녀들이라는 그림을 그린 파블로 피카소 등을 비롯한 몇몇 미술가들이 20세기 초, 그 전에 원근법, 명암법, 다채로운 색체를 이용한 미술에서, 입체주의라는 큐비즘을 추구하여 그림을 그렸는데, 큐비즘은 대상을 여러 방향에서 본 뒤에 부분 부분의 모양을 분석하고 그 구조를 기하학적인 형상으로 다시 구성하여 새로운 미를 나타낸 것이다. 인간은 큐비즘처럼 각각의 시각에서 다르게 본 것을 다르게 표현 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인간 현실이다. 주관적이고 본 것만을 표현하고, 보고자 하는 것만을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은 그렇게 각각 다르게 보고 다른 목적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이 있다.
6. 공통적인 것은 나사렛 예수가 구약에서 예언된 대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여 승천하신 것을 증언한다고 하는 것이다. 고린도 전서 15장 3-4절 말씀이 공관복음의 뼈대요 기초다. 그것의 증언이 공관복음의 공통된 기록이다.
7.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들을 구원함을 증언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