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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주일낮예배 제목 : 인생과 사건들 성경 : 전도서 9장 1-12절 본문
20100411주일낮예배
제목 : 인생과 사건들
성경 : 전도서 9장 1-12절
천안함의 원인은 무엇이고, 왜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가? 많은 의혹들이 왜 있는가?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디 천안함뿐이겠는가! 인생에서 수많은 의문들이 있다. 그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성경 본문은 무엇이라고 답하는가 전도서 본문을 보자.
1 나는 이 모든 것을 마음 속으로 깊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서 내가 깨달은 것은, 의로운 사람들과 지혜로운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하나님이 조종하신다는 것, 그들의 사랑과 미움까지도 하나님이 조종하신다는 것이다. 사람은 아무도 자기 앞에 놓여 있는 일을 알지 못한다.
2 모두가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의인이나 악인이나, 착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깨끗한 사람이나 더러운 사람이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나 드리지 않는 사람이나, 다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 착한 사람이라고 해서 죄인보다 나을 것이 없고, 맹세한 사람이라고 해서 맹세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보다 나을 것이 없다.
비슷하고 같은 조건에서 태어났다는 말이다. 우리는 이렇게 고백한다.
3 모두가 다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는 것, 이것이 바로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잘못된 일 가운데 하나다. 더욱이, 사람들은 마음에 사악과 광증을 품고 살다가 결국에는 죽고 만다.
선과 악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선하면 선한 대접을 받고 악하면 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4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비록 개라고 하더라도, 살아 있으면 죽은 사자보다 낫다.
5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가 죽을 것을 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 죽은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보상이 없다. 사람들은 죽은 이들을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6 죽은 이들에게는 이미 사랑도 미움도 야망도 없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일에도, 다시 끼여들 자리가 없다.
7 지금은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을 좋게 보아 주시니, 너는 가서 즐거이 음식을 먹고, 기쁜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셔라.
8 너는 언제나 옷을 깨끗하게 입고, 머리에는 기름을 발라라.
지금은 살아있으니 그리고 아무 탈이 없으니 그러니 인생을 의미 있게 즐겁게 살라는 말이지만 그렇지 못한 때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9 너의 헛된 모든 날, 하나님이 세상에서 너에게 주신 덧없는 모든 날에 너는 너의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즐거움을 누려라. 그것은 네가 사는 동안에, 세상에서 애쓴 수고로 받는 몫이다.
10 네가 어떤 일을 하든지, 네 힘을 다해서 하여라. 네가 들어갈 무덤 속에는,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다.
현실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그러나 미래에 대하여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11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빠르다고 해서 달리기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며, 용사라고 해서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더라. 지혜가 있다고 해서 먹을 것이 생기는 것도 아니며, 총명하다고 해서 재물을 모으는 것도 아니며, 배웠다고 해서 늘 잘되는 것도 아니더라. 불행한 때와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12 사람은, 그런 때가 언제 자기에게 닥칠지 알지 못한다. 물고기가 잔인한 그물에 걸리고, 새가 덫에 걸리는 것처럼, 사람들도 갑자기 덮치는 악한 때를 피하지 못한다.
그렇게 살다가도 어떤 불행한 일이 닥칠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론은 12장 마지막에 있다.
12장
12 한 마디만 더 하마. 나의 아이들아, 조심하여라. 책은 아무리 읽어도 끝이 없고, 공부만 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한다.
13 할 말은 다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심판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모든 은밀한 일을 다 심판하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올바로 살라는 말이다. 심판을 의식하라는 말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생을 주관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이 그의 일을 우리에게 맡겨주신다는 것이다.
그에 충실할 때 인생의 보람과 의미를 찾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충실하게 믿으며 사는 여러분 그래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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