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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성경 : 요한복음 1장 1-18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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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성경 : 요한복음 1장 1-18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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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성경 : 요한복음 11-18

 

인간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자 한다. 그러한 본성이 있다. 유전적으로 환경적으로 의지적으로 과연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알고자 한다.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할 수 있는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이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라고 한다. 이 말은 어려운 말이다. 자신이 자신을 알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주변에 있는 제 삼자가 더 잘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자신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남이 자신을 아는 것 보다 자신이 더 잘 안다.

특별히 그와 한 몸이나 다름없는 부모는 그를 온전히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다. 부모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

 

수요기도회 시간에 나눈 말씀이다.

믿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다른부분을 기독교의 독특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세상의 가치관에는 없거나 소홀하는 부분 은사 등등

왜 이러한 말을 하는가?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아니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더 좋은 더 나은 길이 있다는 말이다.

 

기독교의 독특한 부분은 많이 있지만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요한복음은 이 예수를 우리들에게 안내하고 그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권한다. 구원받기를 영생하기를 권한다. 예수를 말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라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마치고 다시 서론격인 오늘 본문 1장을 다시 본다. 그러면 보다 명확히 요한복음이 말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1. 하나님이신, 은혜와 진리를 주는 예수 그리스도

2. 예수가 세상에 왔으나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빛과 어둠의 차이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가 아닌가의 차이이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와 같다는 것이다.

3. 18절이 핵심이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으나 예수님이 하나님을 알려주셨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이 내가 무엇이며 누구인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돌아가는지(움직이고 살아가는지) 알고자 한다. 그것이 인간이다. 어떤 사람은 운명을 말한다. 사주팔자를 말한다. 어떤 사람은 유전을 말한다. 어떤 이는 환경을 말한다. 의지를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하나님을 말한다. 특히 예수가 진리를 은혜를 말하는 하나님이며 하나님을 말한다고 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우리를 빛 가운데 하나님 안에 살게 한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아가는 여러분 믿음으로 믿는 사람으로 사는 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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