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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주일낮예배 제목 : 영원한 의와 구원 성경 : 이사야 51장 1-8절 본문
20110227주일낮예배제목 : 영원한 의와 구원
성경 : 이사야 51장 1-8절
1. 세상은 참으로 영원한 것이 없다.
위대한 업적 성공과 명예라 할지라도 언젠가는 사라진다.
아랍과 아프리카의 권력자들을 보라.
인생 영원히 권좌에서 살 것 같지만 처참한 치욕을 당하고 내려와야 한다.
이북 공산 정권 또한 아무리 튼튼히 군대의 힘으로 지탱해도 무너질 때가 올 것이다.
리비아의 가다피가 그 자신의 정권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리비아 카다피와 김정일의 닮은 점
29세의 나이로 군사혁명을 일으켜 왕족들을 몰아내고 사회주의 국가를 만든 카다피는 지금 69세의 나이로 40년간을 철권통치하고 있다. 이번 튀니지 재스민혁명의 영향이 이집트를 거쳐 리비아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미 튀니지와 이집트는 체제에 반기를 든 시민들에 의해서 혁명이 성공했다. 그 영향은 도미노 현상을 초래하며 리비아까지 파급하고 있다.
리비아는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온 나라이다. 세계원유 생산량 2%를 차지하고 있는 리비아는1970년대 동아건설에 리비아대수로 건설작업을 맡겨 우리에게 친숙해진나라이다. 우리건설회사가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건설공사수주를 가장 많이 한 국가 중의 하나이다.
리비아가 카다피의 40년간 독재체제를 유지하고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이슬람원리주의 (수니파)로 국민들에게 종교적 금욕생활을 강요하고 철저한 반미주의사상을 국민들에게 주입시켜 체제에 대한 반대를 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주민을 감시하는 비밀경찰과 보안군이 도처에 깔려 주민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마치 북한의 체제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작년 기독교선교단체가 리비아에 가서 선교활동을 시도하다가 적발되어 외교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중 설상가상으로 국정원 파견요원이 리비아 카다피 동태를 살핀다는 이유로 적발되어 외교문제로 까지 촉발시켜 우리나라 주재대사관을 철수시키기도 했다. 급기야 이상득의원이 리비아까지 날아가 카다피를 면담하려고 했지만 처음에는 거절당하고 시간이 지나 국정원 직원이 추방당하는 형식으로 우리가 사과하고 끝났다.
그만큼 카다피의 동태는 베일에 싸여 있다. 카다피가 어디에 있는 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측근들도 잘 모를 때가 많다고 한다. 때로는 종교적 명상을 한다고 사막한복판에 텐트를 치고 독서를 하고 금식기도생활을 한다고 전해졌다. 한때는 미국의 정보요원에 그의 동태가 포착되어 폭격을 당하기도 했다. 그 이후 미국과 더욱 더 적대관계로 변했다. 미국이 리비아에 금수조치를 취하고 국제적으로 포위하여 고립정책을 취했던 것은 오늘날 북한에 취하고 있는 것과 똑같다. 결국 카다피가 굴복하고 미국과 다시 외교관계를 복원했지만 지금도 반미사상은 여전하다.
이번 카다피 반대 시위는 수도인 트리폴리와 1000km 떨어진 벵가지에서 일어났다. 그곳은 옛날부터 왕족들이 살던 옛 수도 이다. 그래서 반 카다피 저항이 센 곳이다. 벵가지가 시민군에 의해서 점령되자 중무장한 보안군이 무차별 포격을 하고 전투기까지 동원하여 내전상태로 돌입한 것은 그러한 역사적 배경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 트리폴리는 카다피 추종세력들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북한의 평양시와 흡사하다. 평양시도 공산당원 특수층만 살고 있는 것처럼 트리폴리는 카다피 옹호세력과 이슬람원리 주의자들이 살고 있다. 김정일과 마찬가지로 트리폴리도 믿을 곳이 못된다고 지하 방카를 파고 여섯째아들 카미스가 이끄는 특수여단이 호위하고 이번 벵가지에 전투에도 그의 아들들이 이끄는 특수부대가 투입되어 주민들을 무차별 학살했다. 정권을 아들들에게 넘겨주려고 하는 것도 김정일과 흡사하다. 두아내로부터 얻은 7명의 아들들이 군과 경찰을 손에 넣고 아버지를 호위하고 있는 형태도 북한과 동일하다. 국가안보보좌관인 사이트알 이슬람(다섯째아들)은 “리비아는 이집트와 튀니지와 다르다고 하면서 마지막 총알이 다 소모될 때까지 시민군을 소탕한다고 ”말했다. 리비아가 이럴 진데 만일 북한에서 민주화 폭동이 일어난다고 가정할 때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은이 가만있겠는가. 보나마다 탱크로 밀어버릴 것이다. 수백만의 아사자가 나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김정일 체제가 아닌가. 고 황장엽 선생도 “어떠한 경우도 북한에서는 체제상 민중봉기는 없다고 단언했다. 만약 김정일이 사망한 경우 3대째 독재체제가 계승되지 못한다 해도 북한군부가 집단지도체제로 변해 북한을 통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지원하기 때문에 북한체제의 붕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어쨌든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는 민주화 물결은 이직도 공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과 북한에 큰 타격을 줄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그래서 두 나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차단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력은 영원하지 않고 인생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님을 잊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우리 대한민국의 위해한 역사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글로벌한 세상을 이루어 가고 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영원한 개인은 없다.
개인의 권리와 재산과 명예, 그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개인의 손해와 가난함과 불명예 등등 또한 영원하지는 않다.
2 본문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7 의를 아는 사람들아, 마음 속에 내 율법을 간직한 백성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비방하는 것에 놀라지 말아라.
8 좀이 옷을 먹듯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벌레가 양털을 먹듯이 그들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의는 영원하며,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칠 것이다.
3. 하나님의 의가 기초가 되고 그의 구원(통치)가 있는 나라는 영원하다.
우리는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 기초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에 의하여 우리는 구원 받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와 그의 구원을 소망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능하고 그를 믿는 믿음으로 가능한 것이다.
4. 우리는 그의 사명을 받았다.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다.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교회를 통하여 알리셨다. 에배소서 3장 1-13절
5. 그의 의와 구원을 받는 여러분 그 사명을 감당하여 좋은 열매를 맺어 상급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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