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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주일낮예배 제목 : 한계의 인간 능력 성경 : 시편 4편 1-7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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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주일낮예배 제목 : 한계의 인간 능력 성경 : 시편 4편 1-7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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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주일낮예배

제목 : 한계의 인간 능력

성경 : 시편 41-7

 

맥추감사예배를 드린다. 한 해의 절반이 훌쩍 지났다. 이제 남은 절반의 기간을 주님 안에서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내자. 특별히 주변의 믿지 않는 영혼을 1명은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하자.

 

인간은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 한평생과 같은 시간 안에 산다. 그리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라는 공간 안에 살아간다. 한계 안에 사는 것이다. 모든 인생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출생 후 인생을 살지만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말이다. 인생은 기계처럼 또는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한계가 있는 인생이다. 물론 인간은 한계 안에 살지만 타고난 그리고 살면서 얻는 지혜 등의 능력이 있다.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받은 육신 속의 능력을 성장하면서 발휘하며 살아가는 동시에 세상의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그 지식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능력과 체험을 받아 사는 것이다. 한계 안의 인간의 능력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의 은총을 받는 사람은 그 한계 이상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다윗은 그의 인생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인도하시는 인생을 살았다는 사실을 본문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준다.

1 의로우신 나의 하나님, 내가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 나를 막다른 길목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인생 살면서 곤궁에 빠졌을 때, 막다른 길목에 있을 때, 한 마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인간의 한계가 있는 능력으로 살기 어려울 때 하나님께 그 문제의 해결을 소원하는 것이다. 한계를 돌파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다. 교만하여 자기 맘대로 살려고 한다. 반성하지 않는다.

2 너희 높은 자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욕되게 하려느냐? 언제까지 헛된 일을 좋아하며, 거짓 신을 섬기겠느냐? (셀라)

3 주님께서는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여라. 주님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

4 너희는 분노하여도 죄짓지 말아라. 잠자리에 누워 마음 깊이 반성하면서, 눈물을 흘려라. (셀라)

5 올바른 제사를 드리고, 주님을 의지하여라.

다윗은 교만한 인생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고 헛된 일에 매달리며, 쓸모없는 가치관, 허무한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인생들을 질타하며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말하고 있다. 인생에서 현실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를 의지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세탁소에 겨울옷들을 드라이 해달라고 맡겼는데 냄새가 지독하여 한 달을 그 냄새로 숨이 막히는 고생을 하고 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세탁소의 세탁기기의 드럼에 들어가는 기름을 자주 갈지 않으면 그 냄새가 옷에 배인다는 것을 알고 지난주 그중 심하게 나는 기지 옷들을 가져가 세탁소 주인에게 그러한 말을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말했더니 순수하게 받아들였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그래 합리적인 대화로 그 문제를 해결했지만 한 주간 나머지 옷들로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다.

인간은 자기 욕망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그것을 죄라고 우리는 말한다. 왜 범죄하는가? 돈 벌어보겠다는 짧은 생각, 무지한 생각,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다. 한계가 있는 세탁소 주인이 범죄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잘못을 지적하며 화를 내면 지혜롭지 못한 것이고 한계가 있는 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면 문제가 생긴다. 그를 알고 그가 왜 그러한 잘못을 했는가를 이해한다면 또 사람의 한계가 있는 인간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곧 나 자신이 그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에게 화를 낼 수 있다. 한계가 있는 나를, 그리고 그를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인간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인간은 온전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한계가 있는 인간은 온전하신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를 따라야 한다.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나 다윗은 주님의 큰 복과 그의 환한 얼굴을 비춰 주시기를 소망한다.

6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십시오.

 

다윗은 먹을 것을 풍성히 주시는 것보다도 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최고의 기쁨이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실 때 평안하고 안전하다는 말이다.

7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

8 내가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나를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맥추감사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는 한계 안에 사는 인생인 것을 깨우쳐야 한다. 하나님을 믿고 그에게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러한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안에 살아야 한다고 오늘 본문의 다윗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남은 반년을 하나님 안에서 살며 한계를 돌파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다른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렇게 살도록 증거 하는 여러분 되기를 다시 한 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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