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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7주일낮예배 제목 : 세상 한계와 인생 목적 성경 : 베드로후서 3장 3-17절 주제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본문
20110717주일낮예배 제목 : 세상 한계와 인생 목적 성경 : 베드로후서 3장 3-17절 주제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필명 이일기 2018. 12. 11. 11:3920110717주일낮예배
제목 : 세상 한계와 인생 목적
성경 : 베드로후서 3장 3-17절
주제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한계 안에 있는 세상을 영원토록 차지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그것을 증거 하는 삶을 살자. 세상을 욕망에 사로잡히라는 것도 금욕하라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한계 안에 창조하신 세상에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것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과 더불어 살도록 하는 인생이 참인생이다. 그것은 세상에 매여 한계 안에 붙들려 사는 것이 아니라 돌파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사는 삶이다.
지난주 세상 안개와 같은 한계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어둠과 같은 세상이라고 했다. 그러한 세상에 여러분을 유혹하고 핍박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증거하며 믿음으로 살라고 말씀 나눴다.
세상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은 이데아론 이라는 이상과 현실을 말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질료과 형상을 말했다. 어떤 대상의 겉모양·현상·형태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대상을 이루는 재료인 질료(matter)에 대립되는 개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오니아학파의 만물은 아르케로 이루어져있다는 것과 헤라클레이토스 운동과 변화 생성된다는 사상과 만물은 물, 불, 공기, 흙의 네 가지 원소를 불변의 입자로 이루어졌음을 말한 엠페도클레스의 영향으로 질료형상론을 주창하였다. 쉬운 말로 하면, 흙을 예로 들면 흙<진흙, 모래, 돌 등<벽돌, 옹기, 산 등 <집, 인간 등 <세상 등이다. 토마스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으로 세상은 존재와 본질이 있다고 말했다. 본질은 본디부터 갖고 있는 사물 스스로의 성질이나 모습이고, 사물이나 현상을 성립시키는 근본적인 성질. 실존은 실제로 존재함 또는 그런 존재이고 그 사물이 존재하는 그 자체이며, 스콜라 철학에서는 가능적 존재인 본질에 대하여 현실적 존재를 뜻한다. 실존 철학에서, 개별자로서 자기의 존재를 자각적으로 물으면서 존재하는 인간의 주체적인 상태. 세상 모든 동식물을 포함한 사물. 중간 생략하고, 후설은 칸트, 하이데거 등의 영향으로 현상학이라는 학문적 연구를 하였는데, 현상이란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사물의 모양과 상태. 본질이나 객체의 외면에 나타나는 모양이다. 키에르케고르, 사르트르 등 실존주의자들은 존재와 실존을 말했는데 현상이란 실존이다. 현대에는 구조주의, 데리다의 해체주의 그리고 최근에는 포스트모더니즘 등이 주창되는데 어렵고 본 말씀에 충실하기 위하여 생략한다.
사물과 그 사물의 그림자, 물과 안개, 빛과 어둠, 하나님 나라와 인간 세상, 의와 죄, 온전함과 한계가 있는 부족함 또는 결핍, 영생과 생명과 대조되는 죽음. 속, 보이지 않는 것, 실체, 실, 내용, 본질, 하나님도 보는 사람과 겉, 보이는 것, 상징, 모양, 현상, 세상만 보는 사람. 사물과 그 사물이 거울에 비치는 상, 사물과 그 사물을 생각하는 관념,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은 모두 한계가 있는 거울에 비치는 상에 불과하고 그림자에 불과하다. 안개에 불과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세상이다.
세상이란 결국 현상이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일 뿐 안개나 그림자나 거울의 상처럼 어둠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조물주와 피조물, 만든 자와 만들어 진자, 창조자와 피조자, 인간, 세상, 자연, 우주는 창조자의 피조물.
믿는 사람은 빛이신 하나님으로 인해 천국에 가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세상 따라가다가 어둠인 지옥으로 간다. 우리는 하나님의 증인이다. 하나님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고 그의 증인이다. 세상은 우리를 미워하고 핍박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나 주님은 부활하셔서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함을 보여주셨다.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하고 핍박하고 범죄하게 하지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라지를 가려서 뽑아낸 하나님의 알곡이요 하나님의 자녀요, 그의 빛을 받는 자요, 그를 증거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믿음으로 살라. 하나님을 증거하며 살라. 빛으로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도 계속하여 세상에 대하여 말씀을 나눈다. 세상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말씀드렸으나 그러나 그것은 주님 안에서 제대로 보고 살라는 세상에 대한 경계였지 세상을 부정하라고 한 것은 아니다. 세상을 금욕하며 살라는 말도 아니고 세상을 자기 욕망대로 살라는 말도 아니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아름답다고 하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한계 있는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곳이다는 말이다. 부족함이 없는 곳이란 말이다. 그럼에도 사탄의 지배 가운데 들어간 세상은 여러분을 괴롭게 한다. 죄 가운데 살게 한다. 따라서 그러한 세상에서 구원받아 살아야 한다는 말이었다. 그러한 삶을 위하여 비록 세상이 여러분을 유혹하고 핍박하여도 하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라고 한 말씀이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한계가 있는 세상에서 진정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조금 전에 말씀 나눈 것 같이, 한계 안에 있는 세상을 영원토록 차지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그것을 증거 하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세상을 욕망에 사로잡히라는 것도 금욕하라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한계 안에 창조하신 세상에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것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과 더불어 살도록 하는 인생이 참인생이다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에 매여 한계 안에 붙들려 사는 것이 아니라 돌파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사는 삶이다. 본문 말씀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이, 자기가 받은 지혜를 따라서 여러분에게 편지한 바와 같습니다.
16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 이런 것을 두고 말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거나 믿음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마침내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불의한 자들의 유혹에 휩쓸려서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8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한계 안에 있는 세상을 영원토록 차지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그것을 증거 하는 삶을 살자. 하나님께서 한계 안에 창조하신 세상에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것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과 더불어 살자. 세상에 매여 한계 안에 붙들려 사는 것이 아니라 한계를 돌파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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