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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배소서 1장 3-14절 본문
2011091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배소서 1장 3-14절
지난 주 성령 충만한 관계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여야 한다고 했다. 오늘은 그러한 성령 충만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또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자 하는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것을 얻고자 하는가? 하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살겠는가와 관련이 있다. 그 어떻게 하는 말 속에는 무엇을 계획하거나 했는가와 관련이 있다. 그 때의 그 계획이란 어떤 목적을 위하여 준비하는 전략 또는 방법이다. 물론 어떤 사람은 너무 상세한 계획 보다는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꿈을 가져라고 한다. 영어로는 비전이다. 비전, 곧 꿈 또는 포부란 어떤 목표를 이룩하고자 하는 전망이나 욕망이다. 하고자 하는 목표 또는 목적이다. 야망과는 구별된다. 상상과도 구별된다. 소명과 희망과 관계가 있다. 그래서 어떻게 라는 말을 바꾸어 말하면 계획을 갖고 살아라. 꿈과 포부를 갖고 살아라. 희망을 갖고 살아라. 소명을 가져라. 목적을 갖고 살아라. 목표를 두고 살아라. 야망을 가져라. 상상하며 살라고 단순한 말로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말 속에는 내용이 빠져 있다. 즉 어떤 것을 이라는 목적어가 빠져있는 것이다. 어떤 것을 계획하고 살아라. 어떤 것을 목표로 꿈을 가져라. 어떤 것에 대한 소명을 가져라. 어떤 내용의 목적을 갖고 살아라. 어떤 것을 상상하며 살아라. 그렇게 말해야 한다.
성령 충만한 믿는 사람은 어떤 포부로 살며 살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포부를 갖고 계획을 하며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미 국무장관 먀샬에 의하여 제안된 계획이라 하여 마샬플랜이라 이름 붙여진 마샬플랜은 미국이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유럽에 130조원을 원조하여 전쟁으로 피폐한 유럽을 부흥성장하게 하는 계획이었다. 공산주의로 넘어가지 않도록 시장경제를 지원한 것이었다. 성공적이었다.
요즈음 미국 경제가 추락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빚을 확대하여 경제 성장을 하려고 하고 있다. 빚은 열심히 일해서 이익을 남겨 갚으면 된다. 문제는 열심히 일해서 이익을 남길 수 있느냐이다. 미국이 침몰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 정부나 국민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물론 종국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다. 따라서 미국은 먼저 자신들을 하나님께 돌이키고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방향설정을 하고 그러한 비전 가운데 상세한 계획을 세워, 곧 정책을 만들어 시행해야 추락을 벗고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과 우리나라 등 세계 각국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도 어렵다. 그래서 끊임없는 기도 중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여러분 각 개인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답을 본문에서 찾아보자
본문 에베소서 1장 3-14절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셔서,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0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12 그것은 그리스도께 맨 먼저 소망을 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14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성령 충만한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목표를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 그것을 위하여 예배를 잘 드리며 주일성수하며 전도하여 교회도 성장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사는 것 중의 하나이다.
만약 하나님이 없다면, 교회가 없다면, 사람들의 가치관이 없다면, 사람들이 없다면 세상이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사람이 두뇌가 없다면 눈, 코, 입, 귀, 살갗, 손과 발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그 감각기관들과 노동기관이 없다면 먹고 마시고 일하고 하는 인간이 즐기는 것, 곧 어떻게 살 수 있으며,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미국이, 대한민국이, 우리 사회와 가정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정을 경제적 측면에서 살펴보자. 일하지 않고 어떻게 가정이 유지 되겠는가? 식구들이 어떻게 먹고 살 수 있겠는가? 일하지 않고 어떻게 먹고 살 수 있는 수단인 돈을 벌 수 있으며 돈을 벌지 않고 어떻게 먹고 살겠는가? 돈을 빌리든가, 일을 해서 돈을 벌든가, 유산을 받던가 해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종래에는 일하며 먹고 사는 것이 인간이다.
국가적으로 살펴보자. 국민들이 일자리가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국가가 그저 구제만하고 있다하자. 그래서 사람들이 일도 안하고 산다고 하면 국가 재정은 거덜 날 것이고 국가 부도 사태를 맞는다. 유럽이 그랬다. 그래서 일자리를 만들도록 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세금을 거둬 그것으로 국가를 유지 발전 성장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으려면 사람들이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 그 동인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결국 비전이고 목표고 희망을 갖게 하여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열심히 살도록 하는 것을 촉진시키는 분위기와 정책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최종적인 목표를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그러한 나라는 그 하나님이 사람들이 삶을 열정적으로 살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종교에서 무소유를 말하고 도를 닦는 것을 말하지만, 사람의 사는 길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과도한 지나친 욕망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유효하기는 하다. 하지만 진정한 사람의 사는 길을 제시한 것은 아니다. 파이를 무한정 키우도록 사람을 몰아가는 것은 잘못이나, 그러나 먹을 양식을 위하여 일을 하며 사는 것을 당연하다.
교회를 생각해보자. 교회가 없다면 하나님 믿는 믿음이 어디서 나오겠는가? 만약 사회적으로 어렵다면 국가적으로 어렵다면 결국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가 어렵다.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도 국가도 사회도 갈 길을 못 찾고 헤매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은 교회적으로는 예배하며 전도하며 친교하며 봉사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나와 여러분이 나서야 한다. 움직여야 한다. 그것이 부담이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자. 교회를 살리는 여러분이 되면 여러분의 가정에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은 소명 주셔서 그를 사용하시고자 하기 때문이다. 설사 현재의 여러분의 가정이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님은 반드시 갚으실 것이다. 고난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겨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은혜 받지 못해서 부담이나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저 내 가정이나 내 일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한 분들은 먼저 믿음을 가져라. 그리고 하나님께 목표을 두고 그의 영광을 돌리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인생의 활기를 찾고 의미 있게 살 것이다. 그저 하루하루 지내며 무료하거나 허무한 인생을 살지 말라.
여러분의 계획과 비전과 소망과 소명을 하나님께 두고 그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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