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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주일낮예배 제목 : 믿음의 확신과 자부심 성경 : 고린도전서 2장 1-6절 본문
20111009주일낮예배
제목 : 믿음의 확신과 자부심
성경 : 고린도전서 2장 1-6절
1. 자연과 세상 경험 속에서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사람을 우리는 자연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보거나 아는 사람을 우리는 고매한 사람, 아는 사람, 지식이 있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 부른다. 또 보이지 않는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사람을 종교인이라고 부른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그의 섭리를 인정하며 그 안에 있는 사람을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 또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른다. 성령에 의해서 그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는 사람, 곧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며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는 사람을 우리는 기독교인이라고 부른다.
2. 본문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으로 전하다
1 1)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2)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 '형제들'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증언' 또는 '증거'
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3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척 떨었습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3)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4)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지혜의 설득력으로'그, '영과 능력의 나타남으로'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5절은 바울이 고린도교인들의 믿음을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도록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음 6절 이하에 믿음은 하나님의 지혜 곧,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령으로 계시하시다
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7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8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5)"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사 64:4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6)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또는 '신령한 것을 신령한 사람들에게 설명합니다' 또는 '신령한 것은 신령한 언어로 설명합니다'
14 그러나 7)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또는 '신령하지 아니한'
15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서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8)"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그분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사 40:13(칠십인역)
아무나 이해 할 수 없는 신령한 사람에 대하여 말하면서 바울은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신자들을 말하고 있다.
3. 자연인으로 살다간 죽은 스티브 잡스
대부분의 모든 사람은 자연인은 자연스럽게 살다가 자연스럽게 죽는다. 그러면서 그것이 진리인양 말하고, 믿지 않고 고집을 부린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의 인생은 허망한 것이다. 인생을 모르니까 허망한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사생아로 태어나 근로자인 부모에 입양되어 등록금이 없어 대학을 자퇴하고 콜라병을 주어 팔기도 하고 교회에서 운영하는 급식을 먹으러 가기도했다. 묘하게도 자신의 출생과 같이 자신도 사생아를 낳아 결국 친자확인소송을 받아 자신의 딸로 키우기는 했지만, 만약 교회에 급식 얻어먹을 때 신앙 가졌으면 좋았을 것이다. 하나님을 알았으면, 죄를 알고 회개하며 예수를 믿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바꾼 컴퓨터 일에 매달려 그 자신이 말한 대로 죽음이라는 한계 안에 살다가 췌장암으로 56세의 젊은 나이에 죽게 된 것이다. 일도 좋고 세상을 바꾸는 삶도 좋지만 그래서 사람들이 슬퍼하고 아까워 하지만, 진정 인간의 삶을 제대로 깨닫고 살다 간 것인지는 의문이다. 인류에게는 공헌한 삶이었지만 스티브 잡스 개인의 입장에서의 삶은 병으로 일찍 죽은 것으로 아니 오래 살았다 해도 그의 죽음은 피할 수 없는 허망한 것이었다. 인생이 죽음으로 끝나면 허망한 것이다.
어떤 믿는 네티즌이 스티브 잡스를 “스티브 잡스의 삶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세상 보는 문화에 집중시키고 눈을 빼앗기게 했는지 모두들 아실 것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로 하여금 백해무익한 사이버 세계, 악한 영들이 좋아할만한 게임과 드라마, 영화, TV 등등에 온 정신을 집중하게 만든 장본인이죠. 만약 그가 회개치 않고 지옥에 갔다면 주님께서 그에게 큰 심판을 내리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병도 주님이 주신 건 아니지만, 그걸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라는 선하신 뜻이 있으셨을텐데요. 슬픕니다”라고 평가했는데, 그는 인도에 가서 선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잡스는 종교를 갖지 않았다. 그저 자연인으로 산 것이다.
4. 그러나 우리는 그런 자연인과는 다르다. 믿는 사람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다.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갖고 믿음으로 산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믿는 사람들이 자부심을 갖는 이유이다. 마태복음 28장 19, 20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믿는 확신과 자부심을 갖는, 믿는 신자로, 믿음의 증거를 갖고, 그 믿음의 증거를 증거하는 여러분, 사람을 구원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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