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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주일낮예배 제목 : 개와 돼지 성경 : 베드로후서 1장 3-8절 본문

설교

20120212주일낮예배 제목 : 개와 돼지 성경 : 베드로후서 1장 3-8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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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주일낮예배

제목 : 개와 돼지

성경 : 베드로후서 13-8

 

1. 대한민국에 탈출구가 없다. 세계로 나간다고 하지만 세계는 지금 침체와 위기를 겪고 있다. 북한과의 통일의 물꼬를 터서 북한으로 대륙으로 나가야 한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먹고 마시고 노는데 즐기는데 빠져 있다. 탈출구가 없으니 먹고 노는데 관심이 쏠려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소일하는 것이 아니라 소명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그 일하며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야 한다.

왜 사람들이 타락의 길로 가는가? 하나님이 그들 마음에 없기 때문이다. 한 때는 하나님을 열망하던 민족이 그래서 고도성장하던 나라가 지금 침체와 정체기에 있다. “개는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다." 그리고 "돼지는 몸을 씻고 나서, 다시 진창에 뒹군다” (잠언2611) 하나님을 알던 자들이 세상 쾌락에 빠져 하나님 믿는 것으로 그러한 것들을 토하던 사람들이 다시 그 더러운 것을 먹는 꼴이다. 예수로 세례 받아 깨끗해진 자들이 다시 세상이 좋다고 세상에서 뒹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우리 교회가 타락하여 세상을 좇는 물량주의에 빠진 결과다. 교회가 목회자들이 신자들이 하나님을 쫓지 않고 세상 맘몬 우상을 섬기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한 수단으로 삼고 그것을 이용하여 권좌에 앉아 그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현 정권이 이와 같은 가식적인 행동을 한 결과 이제 부패의 말로에 이르고 레임덕이 구체적으로 시작되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이 다 두 눈으로 지켜보았다. 국민들은 속아 넘어간 것이다. 남북이 불화하고, 부자들은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서민들을 갈취하고 있는 현실이다. 부질없는 인간 욕망을 부추긴 결과다. 그러한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

2. 인간의 욕망

사람에게 있는 욕망은 의지에 의하여 통제 되어야 한다. 인간의 행동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사람들의 분위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감각에 의하여 물들어 그것을 따라 통제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인간은 욕망을 끝없이 추구한다. 헛된 물질적 욕망을 따라 사는 것이다. 순간에 불과한 쾌락을 따라 사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없는 인간의 길이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을 그 마음에 모시면 인간은 하나님을 바라는 의지를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오히려 그 욕망을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삶을 살게 되어있는 것이다. 하나님 없이 물신에 빠지지 않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3. 본문

베드로후서는 초대교회 말기 처음의 순수한 믿음, 재림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 속에 살던 사람들이 점차 세상 풍조에 휩싸여 가는 모습을 보고 회개를 촉구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확신 속에서 살기를 촉구하고 있다. 거짓 예언자들과 이단들이 방해하지만 굳건히 살기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해할 수 있다. 오늘날도 이루어지지 않은 재림, 당시 사람들은 오죽했겠는가? 그러나 재림은 약속이고 반드시 이루어짐을 본문은 말하고 있고, 그것은 그들이 직접 목격하고 들은 확실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본문은 재림에 대한 확신을 말하지만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러한 재림신앙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의 믿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관계를 무시하고 세상의 온갖 물량주의와 쾌락주의를 쫓는 오늘날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는 말이다.

4. 결론

5-8절을 읽고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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