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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 : 호세아 6장 1-6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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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 : 호세아 6장 1-6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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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 : 호세아 61-6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의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626절에서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생명은 어떻게 생겨났습니까? 우리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셔서 내가 생명을 얻은 것입니까? 물론 우리는 부모로부터 태어났지요. 그러나 우리들의 부모는 조부모로부터 조부모는 증조부모 고조부모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그 명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만, 특별히 세상을 지배하고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능력을 부여받은 인간의 생명이 가장 주요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모든 것이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연주의자 등등의 어떤 사람들은 사람 없이도 그 자체로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일본의 쓰나미와 대지진으로 인해 원전 피해를 당한 지역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물론 그 자체로 존재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 황량함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있어야 동식물과 자연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먹이 사슬에 의해 살아가고 존재하는데 그것들은 결국은 인간에게서 궁극적인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생명의 기반이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살아있는 생명이 될 수도 있고 죽은 생명도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기반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세상과 자연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본문 3절 상반절 말씀의 우리가 하나님을 알자고 하고, 그 이유를 3절 하반절 말씀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과 자연과 인간과 역사와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이유의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본문 1,2절 말씀 “1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2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처럼 인간이 상처를 받지만 그 상처를 하나님께서 싸매어 주시고 아물게 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를 살리시고 일으켜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뜻을 세우고 범죄하여 죄악의 나락에 빠져 헤매는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알 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돌이키게 하고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38,9절 말씀에서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에게 돌아온 사람은 그의 뜻으로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한 것으로 알게 됩니다.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 중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여러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올바름에 처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을 아는 진정한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세상을 당당히 이기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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