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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주일낮예배제목 : 아담(사람, 인간) 성경 : 창세기 5장 1-5절 본문

설교

20120401주일낮예배제목 : 아담(사람, 인간) 성경 : 창세기 5장 1-5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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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주일낮예배제목 : 아담(사람, 인간)

성경 : 창세기 51-5

 

이번 주는 고난주간이다. 고난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

인간은 하나님을 닮는 삶을 살아야 온전한, 선한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께 자신을 비교하며 살아라.

 

1 아담의 역사는 이러하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2 하나님은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1) '사람'이라고 하셨다. , '아담'

아담의 역사가 이러하다 하고, 아담의 역사, 곧 인간의 역사, 인류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이미지대로, 하나님의 성품을 모방하여 만드셨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존재로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인간과 관계가 있는 하나님이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여서 그들에게 복을 주고 그 이름을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이라고 했다는 말이다. 물론 하나님이 아니다. 그 하나님을 모방한 존재인, 하나님의 이미지, 하나님의 모습을, 사람, 곧 아담이라고 한 것이다. 한마디로 사람은 하나님을 본떠 만든 존재라는 것이다. 육적으로는 흙으로,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호흡, 기운, , 정신, 가치, 뜻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말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 곧 올바름으로, 바르게, 온전하게 곧 선하게 하나님처럼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온전하신 것처럼 선하신 것처럼 온전하게, 선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그 온전함에, 선함에 모자라는 흠결을 스스로 자초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인간의 역사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사탄의 유혹에, 곧 하나님과는 전혀 반대인 악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어 심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다음절과 같은 기록을 하게 한 것이다.

 

3 아담은 백서른 살에 자기의 형상 곧 자기의 모습을 닮은 아이를 낳고,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4 아담은 셋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5 아담은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다.

아담이 셋을 처음으로 낳았는가? 아니다. 가인과 아벨을 낳은 적이 있다. 물론 그 후 계속 아이를 낳았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어찌되었던 간에 셋은 아무리 잘해야 세 번째 아들이다. 다시 말하면 셋은 첫아들이 아니다. 그런데 1절에 아담의 역사는 이러하다 하고 그가 백서른 살에 셋을 낳았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타락 곧 가인이 아벨을 죽인 살인 사건까지의 역사를 새롭게 기록하고자 한 것이었을 것이다. 인간의 추한 모습, 죄악 된 모습을 지우고 싶었던 것이다.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였다. 마침내,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말하였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에게 허락하셨구나."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6)셋이라고 하였다. '허락하다'

26 셋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본문 바로 앞의 4장으로 25절로 가서 보면 아담이 다시 라고 하며 새롭게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426절에 보면 그런 후에 야 비로소 새롭게, 그것도 시간이 상당히 걸린 후 셋의 아들 에노스를 보고 난 후 그간 하나님 앞에 나가지 못하던, 자신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감춰주고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사람들이 불러 예배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때야 비로소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새롭게 해주셔야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비로소 본래의 인간의 모습이 회복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역사는 다시 기록된 것이다.

 

6 셋은 백다섯 살에 에노스를 낳았다.

7 셋은 에노스를 낳은 뒤에, 팔백칠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8 셋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9 에노스는 아흔 살에 게난을 낳았다.

10 에노스는 게난을 낳은 뒤에, 팔백십오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1 에노스는 모두 구백오 년을 살고 죽었다.

12 게난은 일흔 살에 마할랄렐을 낳았다.

13 게난은 마할랄렐을 낳은 뒤에, 팔백사십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4 게난은 모두 구백십 년을 살고 죽었다.

15 마할랄렐은 예순다섯 살에 야렛을 낳았다.

16 마할랄렐은 야렛을 낳은 뒤에, 팔백삼십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7 마할랄렐은 모두 팔백구십오 년을 살고 죽었다.

18 야렛은 백예순두 살에 에녹을 낳았다.

19 야렛은 에녹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0 야렛은 모두 구백육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21 에녹은 예순다섯 살에 므두셀라를 낳았다.

22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뒤에,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3 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

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졌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

그렇게 새롭게 된 인간의 역사는 극단적으로 에녹에게서 표현되는데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년 365일을 나타내는 365년을 살고 하나님이 데려가셨다고 표현한 것이다.

 

25 므두셀라는 백여든일곱 살에 라멕을 낳았다.

26 므두셀라는 라멕을 낳은 뒤에, 칠백팔십이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7 므두셀라는 모두 구백육십구 년을 살고 죽었다.

28 라멕은 백여든두 살에 아들을 낳았다.

29 그는 아들의 이름을 2)노아라고 짓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주하신 땅 때문에, 우리가 수고하고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이 아들이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 '위로'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뒤에, 오백아흔다섯 살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31 라멕은 모두 칠백칠십칠 년을 살고 죽었다.

32 노아는 오백 살이 지나서,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노아에게서 다시 인간의 역사가 새롭게 변화된다.

 

인간의 가치 중 진선미(참됨과 착함과 아름다움)가 있고, 지정의(사람에 있는 세 가지의 요소인 지성, 감성, 의지)가 있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인간은 그 하나님으로부터 그러한 모습과 모양과 성질을 가지게 되었다.

고난주간 진정 인간이 추구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에게 비추어서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인간은 사탄의 유혹을 받지만 하나님을 따르면 고난도 복이 되는 줄을 믿는 여러분 되시라. 그래서 현실을 아름답게, 진실하게, 선하게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다시 한 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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