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3060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계시 성경 : 에배소서 1장 3-14절 본문

설교

2013060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계시 성경 : 에배소서 1장 3-14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0:15
반응형

2013060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계시

성경 : 에배소서 13-14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셔서,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0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12 그것은 그리스도께 맨 먼저 소망을 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14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음성을 들은 사람이 많다.

아담과 하와, 가인,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사사들, 사무엘이 대표적인 사람이다. 다윗, 솔로몬, 열왕들, 엘리야, 엘리사, ,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예언자들이다.

 

이러한 사람들과 달리 여러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나 또는 환상을 본 사람이 있는가?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본문 3, 9절을 유심히 보자.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셨고,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 하는 대화와 같은 인간적인 음성이 아니다. 하나님의 음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신비한 것이다.

 

물론 마태복음 189또 네 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불 붙는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는 말씀을 그 취지는 생각하지 않고, 그 의미는 생각하지 않고, 어떤 외국의 40대가 눈을 뽑아라고 하는 음성을 들었다고 그러한 일을 하여 소동을 벌였다고 한다.

동아일보 1969109일자에 성경 마가복음 1617-18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징들이 따를 터인데, 곧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으로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들며, 독약을 마실지라도 절대로 해를 입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독약을 먹고 죽는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를 한 사람이 있고

 

8일 밤 9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31. 화공약품상인 박창신(51)씨의 부인 김홍신(45)씨와 장녀 상희(25, D여대 졸), 차녀 상숙(23, J여고 졸), 3녀 상호(20, 건대가정과 1), 장남 상일(17, 용산고 1) 등 일가족 5명이 안방에서 농약을 마시고 집단 자살했다. 이들은 감리교 신자인 박씨가 자기들이 믿는 기독교 개혁 장로회를 사교라고 주장, 교회에 나가지 말라고 꾸중하는데 반발, 우리 교는 극약을 먹어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극약을 먹었다. 박씨에 의하면 6년 전까지만 해도 박씨를 따라 감리교회를 다녔던 이들은 4년 전 차녀 상숙양이 기독교 개혁 장로회를 믿게 되면서 박씨를 제외한 전 가족이 이교를 믿기 시작, 박씨가 수차 만류했으나 그때마다 아버지가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다고 오히려 감리교를 이교 시 해 왔다는 것. 이들은 이날 밤 아버지 보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아버지께서 사교에 미쳤다고 하시는 저희들은 지금 약을 마셨습니다. 의심이 되면 컵에 묻은 약 한 방울을 개에게 먹여 보십시오. 이래도 저희가 사교에 미쳤다고 하시겠습니까?라는 쪽지를 써 놓고 유리컵 3잔에 약을 타 마셨다. 대한 기독교 개혁 장로회 양학식(양학식) 목사님은 경찰의 소환 심문에서 마가복음 1618절에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라는 구절이 있으므로 인용한 적이 있습니다라 고 답변했다.

 

우리지역에도 신성교회 사모도 성경말씀대로 믿음을 시험하려고 독약을 먹고 죽었다는 무지함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착각이나 환시에 불과한 것을 가지고 본래의 성경말씀을 생각하지 않고 그러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되지요. 예수님의 말씀의 취지를 이해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그대로 행동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지요.

 

한편 마태복음 161-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표징 문제(8:11-13; 12:54-56)를 말씀한다.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느라고,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징을 자기들에게 보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저녁 때에는 '하늘이 붉은 것을 보니 내일은 날씨가 맑겠구나' 하고,

3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린 것을 보니 오늘은 날씨가 궂겠구나' 한다. 너희는 하늘의 징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들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이 세대는, 요나의 표징 밖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남겨 두고 떠나가셨다.

 

하늘의 징조는 보면서 시대의 징조는 알지 못하느냐고 하며 이 세대는 요나의 표징 외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악하고 음란한 세대이기 때문에 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거꾸로 만약 그러한 세대가 아니면 그러한 사람이 아니면 표징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명백한 것은 자연, 인간, 우주를 통해 하나님의 계시, 곧 말씀과 환상과 표징 곧 기적적이고 신비한 일들이 벌어지고 특정한 사람들은 그러한 것을 체험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만이 아니라 성경의 많은 사람들은 신비한 현상을 보는 등 신비한 체험한다.

 

문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 나타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구원의 말씀과 환산과 체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성경은 말한다. 요한복음 146절에 보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고 했다.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갈 수 없다는 말이고 예수를 믿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자연, 인간, 우주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갈 수가 없다고 한 것이다.

이 부분은 다음에 말씀 나누기로 하자.

 

하여간 신비한 체험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온통 신비한 현상들로 가득합니다. ‘우리들의 존재, 부드럽게 뺨을 스치는 바람, 비와 눈, 주변의 형형색색의 꽃들, 풀잎 끝에 맺혀 있는 이슬방울, 곡식들이 자라서 열매를 맺고, 참새들의 날개 짓하며 날아다니고......’ 이런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신비한 일 아닌가요?

 

로마서 120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고 있다.

분명히 우리는 신비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세심히 살피지 않아서 그렇지 분명히 세상 모든 현상들은 신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죽을병에 걸려 고생하다가 어떤 식물을 먹었더니 나았다고 하는 등등.

 

세상 모든 일들이 신비한 것이다. 매일 신비한 일들을 경험하며 사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