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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6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성경 : 이사야 30장 8-18절 본문

설교

20130526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성경 : 이사야 30장 8-18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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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6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성경 : 이사야 308-18

 

8 이제 너는 가서, 유다 백성이 어떤 백성인지를 백성 앞에 있는 서판에 새기고, 책에 기록하여서, 오고오는 날에 영원한 증거가 되게 하여라.

9 이 백성은 반역하는 백성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손으로서, 주님의 율법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자손이다.

10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미리 앞일을 내다보지 말아라!" 하며, 예언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사실을 예언하지 말아라! 우리를 격려하는 말이나 하여라! 가상현실을 예언하여라!

11 그 길에서 떠나거라! 그 길에서 벗어나거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이야기는 우리 앞에서 제발 그쳐라" 하고 말한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억압과 사악한 일을 옳은 일로 여겨서, 그것에 의지하였으니,

13 이 죄로, 너희가 붕괴될 성벽처럼 될 것이다. 높은 성벽에 금이 가고, 배가, 불룩 튀어나왔으니, 순식간에 갑자기 무너져 내릴 것이다.

14 토기장이의 항아리가 깨져서 산산조각이 나듯이, 너희가 그렇게 무너져 내릴 것이다. 아궁이에서 불을 담아 낼 조각 하나 남지 않듯이, 웅덩이에서 물을 퍼낼 조각 하나 남지 않듯이, 너희가 사라질 것이다."

15 ,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회개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것이며,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16 오히려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차라리 말을 타고 도망 가겠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으니, 정말로, 너희가 도망 갈 것이다. 너희는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차라리 날랜 말을 타고 달아나겠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으니, 너희를 뒤쫓는 자들이 더 날랜 말을 타고 쫓아올 것이다.

17 적군 한 명을 보고서도 너희가 천 명씩이나 도망 가니, 적군 다섯 명이 나타나면, 너희는 모두 도망 갈 것이다. 너희가 도망 가고 나면, 산꼭대기에는 너희의 깃대만 남고, 언덕 위에서는 깃발만이 외롭게 펄럭일 것이다.

18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시려고 기다리시며, 너희를 불쌍히 여기시려고 일어나신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은 복되다.

 

성경에서 이사야는 예레미야와 더불어 대예언자로 인정된다. 왜 그가 그러한 인정을 받는가? 세류에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고 그 사명에 충실하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간신들과 같은 삶을 산다. 그 안에 확고한 자기 정체성이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수많은 왕들이 문제가 있었지만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인정받는 몇 안되는 왕 중에 속한다.

역대하 2020절에 보면, “하나님을 믿어야만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신뢰하십시오.”라고 하고 있다.

하나님을 확실히 믿고 의지하며 살았기 때문에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받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고 에돔의 연합군이 침략해 왔어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30절에 보면 여호사밧이 다스리는 동안 나라가 태평하였다. 하나님께서 사방으로 그에게 평안함을 주셨기 때문이다.”라고 하고 있다. 1절 얼마 뒤,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하여, 여호사밧에게 맞서서 싸움을 걸어왔다.

3절 이에 놀란 여호사밧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비는 기도를 드리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령을 내렸다. 나라가 전쟁이 있었음에도 태평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렇게 평안을 주셨기 때문이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는데 확고한 자기 정체성을 갖는다면 세류에 흔들릴 필요가 없이 살게 되고 또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그러나 자기 정체성이 없으면 흔들린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의 가치관과 희망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기를 바란다. 내 노력과 열성을 넘어 나를 지키시고 평안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세상적 관심으로 사는 것이 아님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한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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