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태복음 6장 25-34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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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무위자연(無爲自然) 마태복음 6장 25-34절 미국 정신과 의사들이 사람들의 근심 걱정하는 것을 조사했다. 그 결과 40%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고, 30%는 이미 일어났으며, 22%는 아주 사소했다. 4%는 바꿀 수 없는 것이었고, 나머지 4%만이 문제 될 수 있는 일이었다. 4% 정도만 걱정할 것이고 대다수인 96%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대부분 근심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것이다. 실제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대부분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 4%라도 걱정되는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건강 문제면 둘 중 하나를 생각하자. 건강한가? 그렇지 않은가? 건강하면 걱정할 것 없다. 그렇지 않다면 고칠 수 있는가? 그렇지 못 한가? 고칠 수 있다면 ..
20210131설교 혼불과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 6장 25-34절 1. 벌써 올해도 한 달이 지난다. 다음 달 2월 3일은 추위가 가고 봄이 오기 시작하는 입춘이다. 우리가 사는 이곳 전주는 어떤 곳이고, 전주에 사는 우리는 누구인가? 어떻게 사는가? “혼불”에 나와있다. 최명희는 전주고보 역사 선생 심진학을 등장시켜 소설 당시 우리 지역을 설명한다. 그는 자유롭고 평화롭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세상을 산다. 2. 미완의 10권 장편 소설 최명희의 “혼불” 하늘과 땅, 자연과 세상을 알아야 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 정신 혼불이 있다고, 중요하다고 보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혼, 정신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민족적으로도 그렇다는..
20201016설교 용서와 용납 마태복음 6장 25-34절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으면 행복하다. 행복과 불행 행,불행은 인간 관계 속에서 생긴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렇다. 어떤 95살 먹은 시아버지는 성격도 하는 일도 완벽했다. 아직도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70대의 장남 아들은 항상 위축되어 살고, 그 부인은 시아버지와 남편 사이에서 힘들다고 말한다. 벌통을 조금만 옮겨도 벌은 자기 집을 찾지 못하기에 벌통을 분양하려면 벌통을 조금만 옆으로 옮기면 되듯, 시아버지, 남편과 코로나19로 거리두기 하는 것처럼 마음의 거리를 두면 편할 것이다. 행복은 기쁘고 즐거운 상태다. 의학, 심리적으로는 인생을 긍정하는 증상이고 마음이다.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부와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