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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블로그
20220327 빛이 되라 마태복음 5장 13-16절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에게 잘 대해주면 좋아하고 착하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 좋아하고 나쁘다고 한다. 피해를 당하면 안 좋고 나쁜 것이고, 유익하면 좋고 착한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줄임말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그렇다면 진정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안 좋은 것인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어떤 종교에서는 초자연적으로 선한 신이 있고 악한 신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다른 종교나 철학에서는 성선설과 성악설, 결정론과 환경론을 말한다. 전쟁은 폭력이고 사람을 죽게 한다. 그렇다면 전쟁, 폭력, 죽음은 악인가? 상대적이다. 정당한 전쟁(불의 대항전)과 폭력(경찰력)과 죽음(순교)이 있기 때..
20210725설교 인자 선생님 주님 요한복음 9장 35-41절 1. 날씨가 더운 것을 넘어 델 지경이다. 35도에 체감온도 40도가 넘는다. ('냇물마저 뜨거워'..폭염에 물고기들마저 떼죽음 https://news.v.daum.net/v/20210724222803286?x_trkm=t ) 밖에 나가기가 어렵다. 에어컨 없으면 어떻게 이 더위를 지내나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밖에는 가로수와 건물들, 다리 밑 그늘이 있고, 산속 숲은 시원하다. 무덥지만 시원한 곳은 있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은 코로나에 걸리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극단적인 종말 상황에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있을 것이다. 2. 어떤 학자는 인류의 2025년 인공지능 전환점, 2050년에는 통일한국이 세계 2위 경제대..
*이단들이 권리 침해당했다고 신고하여 인정할 수 없지만 삭제하고 수정하여 올린다. 20210110설교 회복되는 새 세상 로마서 11장 33-36절 1. 오늘도 방역 당국의 방역지침과 권고에 따라 비대면 예배를 드린다. 다음 주까지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참고 이 기간을 지내자. 코로나와 추위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집안 공기를 교환하지 않고 있으면 잡균들로 인하여 건강을 해친다. 하루 최소 2-3번은 환기를 시켜야 한다. 지금은 코로나 균 환기 기간이라고 생각하자. 입술에 물집이 생기면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면 낫는다. 한번 발라서 바로 낫지 않는다. 며칠 발라야 한다. 코로나를 입술의 물집으로 생각하자. 올해 안에 해결된다고 하지 않는가? 답답하더라도 조금 더 참자. 코로나 이전에는..
20201220설교 포로와 외로움 시편 137편 1-4절 1. 오늘은 코로나가 극성인 지금임에도 성탄 및 성찬 예배를 드린다. 고기도 에르고 숨과 데우스 시트 지난 주일 데카르트는 그의 책 “방법서설”에서, 뭔가를 알려면 모든 것에 방법적 회의, 의심을 하고 명석한 판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생각하는 존재(라틴어 cogito, ergo sum)이기에 내가 있는 것은 확실한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생각은 완전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스콜라철학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있어야 한다(라틴어 dues sit)고 했다. 확실한 “고기토 에르고 숨”은 완전한 “데우스 시트”에 의한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있어야 한다에 근거해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존재 증명 데카르트는 “방법서설”에 연관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