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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5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만 바라라 성경 : 시편 62편 5-7절 본문
20131215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만 바라라
성경 : 시편 62편 5-7절
1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림은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이다.
2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3 기울어 가는 담과도 같고 무너지는 돌담과도 같은 사람을, 너희가 죽이려고 다 함께 공격하니, 너희가 언제까지 그리하겠느냐?
4 너희가 그를 그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릴 궁리만 하고, 거짓말만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저주를 퍼붓는구나. (셀라)
5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기다려라. 내 희망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
6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7 내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은 내 견고한 바위이시요, 나의 피난처이시다.
8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백성아, 언제든지 그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너희의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셀라)
9 신분이 낮은 사람도 입김에 지나지 아니하고, 신분이 높은 사람도 속임수에 지나지 아니하니, 그들을 모두 다 저울에 올려놓아도 입김보다 가벼울 것이다.
10 억압하는 힘을 의지하지 말고, 빼앗아서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믿지 말며, 재물이 늘어나더라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아라.
11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을 때에, 나는 두 가지를 배웠다. '권세는 하나님의 것'이요,
12 '한결같은 사랑도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주님,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출애굽기 18장 13-27절에 보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권유에 따라 1000, 100, 50, 10부장을 뽑고 그들에게 송사를 다루게 한다. 특별히 21절에 보면 이들 지도자들의 자격을 첫째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참되고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란 자신이 무능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는 사람이다. 은혜를 받는 사람이다. 자신이 부족하니 하나님이 알려주시라고 간구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만 바라는 사람이다.
송사는 누가 진실인지 판결을 받기 위한 재판을 거는 것이다. 법으로 판결해달라는 것이다. 왜 싸우거나 송사하여 재판하나? 상대방과 각각 자기 소유나 옳음을 주장하거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가장 잘 싸운다. 정치는 이해관계가 다른 것들을 조정하는 것이다. 국민들의 이득을 대변하기 위해 그런다. 그런데 국민들은 여러 사람이고 여러 지역 사람들이다 보니 다 다르다. 그래서 다른 입장을 조정하는 대표자를 뽑아 그들의 의사를 반영하도록 하다 보니 다른 입장과 지역에 달라 싸우게 되는 것이다. 결국 자기만 생각하는 교만으로부터, 자만으로부터 싸움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일이라는 것이 또는 세 사는 것이 돌이켜 놓고 보면 싸울 필요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조금 달리 생각하면 평화를 이루고 살 수 있다. 남,북한이 평화를 이루려면 달리 생각하면 된다. 특히 지도자들이 그렇게 달리 생각하면 가능한 것이다. 인간 개개인도 다른 사람과 평화를 이루고 살 수 있다. 상대를 이해하고 다르게 생각해보면 가능하다. 방법은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봐주면 된다. 어떤 사건이나 생각도 가급적 비판이나 판단하지 말고 이해하고 좋게 생각하면 된다. 좋은 생각은 좋게 생각하겠다고 마음먹어 그렇게 실천하는 것이다.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좋게 생각하여 대화하라. 그런데 그러한 것은 양심적이어야 한다. 양심은 사람에게 심겨져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이다. 부족하다. 이점을 우리가 배워야 한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더불어 살던 때는 모든 것이 이해가 되고 용납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그의 말씀을 거역한 후에는 자기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이후 절망과 죽음이 왔다. 희망이 사라져 결국 죽음에 이른 것이다.
제대로 자기를 파악하고 알게 되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이해하게 되면, 무력하고 무능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깨닫기 때문에 하나님께 의지해 도움 받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순종하게 되는데 반항하는 것이다. 싸우는 것은 하나님과 다투는 것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로부터 은혜를 입어 도움을 받고 살 수 밖에 없는 부족한 존재임을 깨닫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하나님만 바라라. 시 25:20,21, 27:14, 31:24, 33:20-22, 37:7,9,34, 39:7-8, 40:1-3, 62:1,2, 104:27,8, 130:5,6, 145:14,15
하나님께 소망이 있다. 발전이 있다. 성장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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