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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께 깨어있기 성경 : 베드로전서 5장 7-11절 본문

설교

20131229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께 깨어있기 성경 : 베드로전서 5장 7-1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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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께 깨어있기 성경 : 베드로전서 57-11


어저께나 오늘이나 하루 해는 다 같지만 한 해가 다가고 새로운 해가 다가온다. 올 한해 못다 이룬 아니 상실한 모든 것을 돌이켜보며 새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축원한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는 책의 저자 로르스텐 하베너가 한 대로 실제로 실험을 해보자. 지금 이 공간 안에 노란색 물건들이 몇 개가 있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아무 곳도 둘러보지 말고 녹색 물건 세 개만 말해보라. 결론은 이렇다. 관심이 여러분의 세상을 만든 다는 것이다. 관심두지 않으면 다른 물건 들이 존재 하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 여러분의 삶과 세상과 인생은 여러분의 관심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면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과 더불어 만들어지는 세상이 전개된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의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칸트는 이러한 세상을 주관에 의하여 세상이라고 하고l 세상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나 사람들 각자의 세상은 주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한 것이다. 객관적 세상은 무한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우리가 다 소유할 수 없다. 인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세상을 걸러서 자신의 세상으로 만들어 산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세상을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신체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신체는 우리의 생각을 드러낸다. 우리의 정신이 우리의 육체를 이끈다. 거꾸로 육체가 정신을 이끈다. 눈은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입은 그 사람의 생각은 말한다. 가로 1m 세로 10m 두께 10cm 판자를 땅 바닥에 놓고 그 위를 걸어보자. 무난히 걸을 수 있다. 그런데 500m 계곡에 올려져있는 그 판자 위 걷는다면 무섭다. 위험하지 않은데 무섭게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이 육체를 지배하는 것이다. 거꾸로 육체가(눈이) 마음 곧 생각을 지배하는 것이다. 육체, 감각기관과 마음, 정신, 생각은 경계가 없다. 하나님과 우리는 경계가 없이 소통된다.

여러분의 관심을 하나님께 두라 그러면 여러분은 무한한 능력의 하나님과 하나 되어 살 수 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생각을 그리고 여러분의 그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생각이 여러분의 몸과 인생에 영향을 줄 것이다.

본문 말씀을 보면,

7 여러분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9 믿음에 굳게 서서, 악마를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다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10 모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불러들이신 분께서, 잠시 동안 고난을 받은 여러분을 친히 온전하게 하시고, 굳게 세워 주시고, 강하게 하시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11 권세가 영원히 하나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지난 한 해 많은 교우들이 교회에 못 나오게 되었다. 그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관심에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사회적 분위기나 개인적 상황이나 교회적 상황 등이 원인이라고 인간적인 판단을 할 수는 있지만 상세한 내력을 알 수는 없다. 물론 저는 교회적으로 많은 반성과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가지고 새해를 맞고자 한다. 내년에는 기필코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열심을 내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역사를 쓰시도록 우리가 거기에 헌신하면 된다고 본다. 따라서 올 해의 목표를 재정비하여 내년에도 같은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내용적으로 새롭게 하고자 기도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상상하자. 상상하는 것만으로 그 상상하는 것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믿는다. 멘탈리스트들이 그 원인은 모르지만 훈련에 의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 되듯이 일테면 그들의 주장은 이렇다. 긍정적인 면을 보고 관심 갖고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먼저, 몸을 편안히 만들고 그것을 위하여 근육들이 느슨하게 하여 평정을 이룰 때 그 때로부터 이미지를 그리며 상상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현실화된다는 것이다. 긍정하면 긍정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부정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지 생각만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구체화 할 수 있게 될 정도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하나 되어 확신하는 가운데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믿지 못하면 이루어지지 않고 믿으면 이루어진다는 엄연한 사실을 익히는 여러분과 나 그리고 우리의 교회와 가정과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새해는 하나님께 깨어 있어 교회와 여러분 모두가 성장하고 성숙한 의미 있는 한해가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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