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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주일낮예배 제목 : 참 신이신 하나님 성경 : 사도행전 17:22~31, 시편 66:8~20, 베드로전서 3:13~22, 요한복음 14:15~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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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주일낮예배 제목 : 참 신이신 하나님 성경 : 사도행전 17:22~31, 시편 66:8~20, 베드로전서 3:13~22, 요한복음 14:15~21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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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주일낮예배

제목 : 참 신이신 하나님

성경 : 사도행전 17:22~31, 시편 66:8~20, 베드로전서 3:13~22, 요한복음 14:15~21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종교를 의지하는 심성을 가지고 있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하여 삼국시대에 들어온 불교, 그리고 불교가 고려시대에서는 흥왕했다. 조선시대는 유교를 국가적 사상의 토대를 이루었다. 조선 중기에 들어온 기독교는 지금껏 왕성하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수많은 종교적 전통이 있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기독교, 불교, 유교가 3개 대종단을 이루고 광의의 5대 종단이 있고, 또 그것들에서 파생된 통일교를 비롯하여 수많은 이단, 사이비 종교들이 있으며, 그들보다 더 오래된 수많은 무속신앙이 있다.

다행인 것은 일부 갈등도 하고 했었지만 종교 간에 극단적인 싸움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들을 보라. 이슬람종교와 기독교가 갈등한다. 심지어 타종교인들을 죽이기까지 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양반들이기도 하지만 다종교 문화가 서로를 견제하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가 많으니 그로 인한 문제들도 많다.

현재는 구원파 교주 유병언의 기독교 빙자 사업 과정에서의 부정과 부패가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그 핵심에는 우상숭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참 신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신앙생활은 돈을 벌기나 성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인생의 근본 문제를 깨닫고 참 진리이시고 참 신이신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이다. 우리 기독교 믿음생활은 우리가 참 신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는, 구원받는 삶을 위한 것이다. 사람들이 만든 신이나 종교를 빙자한 교주를 믿는다거나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를 쫒는 것이나 사교를 믿는 것 한마디로 우상숭배 하는 것이다.

우상숭배 하는 것은 허무맹랑한 것이며 인생을 망치는 것이다.

 

사도행전 1722-31에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바울이 선교하며 경험한 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신다. 우상 숭배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예수님께서 부활을 통하여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참 신이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알려주셨다는 말이다. 그러니 참 하나님을 섬겨한다는 말씀이다.

사도행전 17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법정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습니다.

23 내가 다니면서, 여러분이 예배하는 대상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예배하는 그 대상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온 땅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27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이들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29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30 하나님께서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십니다.

31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시편 661-12은 참 하나님을 섬겨 그를 울려 퍼지게 찬양하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섭리하시고 연단하시고 이끌어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서원제를 드리고, 찬양한다고 말하고 있다. 시편기자는 참 신이신 하나님을 믿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그를 찬양한다는 말씀이다.

시편 66

8 백성아, 우리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을 찬양하는 노랫소리, 크게 울려 퍼지게 하여라.

9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셔서, 우리가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게 살펴 주신다.

10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셔서, 은을 달구어 정련하듯 우리를 연단하셨습니다.

11 우리를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우리의 등에 무거운 짐을 지우시고,

12 사람들을 시켜서 우리의 머리를 짓밟게 하시니, 우리가 불 속으로, 우리가 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마침내 건지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13 내가 번제를 드리러 주님의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내가 주님께 서원제를 드립니다.

14 이 서원은, 내가 고난받고 있을 때에, 이 입술을 열어서, 이 입으로 주님께 아뢴 것입니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번제물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옵니다. 숫염소와 함께 수소를 드립니다. (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아, 오너라. 그가 나에게 하신 일을 증언할 터이니, 다 와서 들어라.

17 나는 주님께 도와 달라고 내 입으로 부르짖었다. 내 혀로 주님을 찬양하였다.

18 내가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품었더라면,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19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나의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셨다.

20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나에게서 거두지 않으신 하나님, 찬양받으십시오.

 

베드로전서 313절 이하는 하나님을 믿는 중 만약 고난이 온다면, 곧 오늘 우리 사회의 사회적 현상인, 기독교를 무시하는, 그래서 사회적으로 믿음생활이 문제가 되는 때라 하더라도, 참 진리이신 하나님께서 섭리하신,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그 믿음과 희망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준비하여 답변하되 온유한 마음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말하라고 말씀한다. 그러면 믿는 여러분을 헐뜯고 비난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어 지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셨다는 것이다. 마치 노아의 홍수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구원받은 사람은 여덟 명뿐이었음을 말하고, 그때의 홍수는 세례를 미리 보여주는 것인데, 세례는 단순히 죄를 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하나님과 함께 계시니 모든 영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다고 말한다.

베드로전서 3

13 그러므로 여러분이 열심으로 선한 일을 하면,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14 그러나 정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말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15 다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16 그러나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답변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5절 이하에 의하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한다. 성령을 보내주셔서 제자들이 하나 되게 하신다고 말한다. 그것은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한 사실을 예수님은 드러내신다고 말씀한다. 특히 20,21절은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요한복음 14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참 신이신 하나님을 믿으라. 그가 섭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그러면 비록 사회적으로 종교로 인하여 문제가 되더라도 부끄러울 것이 없고, 오히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따라 우리는 영생하는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된다.

죽음이 문제다. 우리는 시시 때때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날이 있음을 생각하고 막막해하며 불안하게 생각한다. 자기 자신이 사라진다는 사실은 불신앙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믿음이 있다면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게 된다. 그래서 위로가 되고 평안해진다. 참신이신 하나님을 믿으라. 죽음도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죽음이라는 고난이 온다하더라도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고 그가 우리에게 준 소망을 바라자.

그러나 참 하나님을 망령되이 여겨 세상의 물신에 의지하면 그것들은 다 사라진다는 사실로 불안 가운데 살게 된다. 유병언이 돈만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종교를 빙자하여 사욕을 채웠지만 그는 언제나 불안하고 괴로움 가운데 감옥 가는 쫒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참 신이신 하나님을 믿고 예수로 죄 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 그것을 알리고 찬양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에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자.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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