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40601주일낮예배 제목 : 승천과 종말 성경 : 사도행전 1:6~11, 시편 68:1~10, 32~35, 베드로전서 4:12~14; 5:6~11, 요한복음 17:1~11 본문

설교

20140601주일낮예배 제목 : 승천과 종말 성경 : 사도행전 1:6~11, 시편 68:1~10, 32~35, 베드로전서 4:12~14; 5:6~11, 요한복음 17:1~11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12
반응형

20140601주일낮예배

제목 : 승천과 종말

성경 : 사도행전 1:6~11, 시편 68:1~10, 32~35, 베드로전서 4:12~14; 5:6~11, 요한복음 17:1~11

 

오늘은 5월이 가고 6월이 시작되는 부활절 여섯째 마지막 주일이자 주님의 승천 기념 주일이다. 지난 529일을 주님의 승천일 이었다.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다고 성경 전체에서 유일하게 사도행전 13절에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 11-3

1 "데오빌로님, 나는 첫 번째 책에서 예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일을 다루었습니다.

2 거기에 나는,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지시를 내리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하신, 모든 일을 기록했습니다.

3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신 뒤에, 자기가 살아 계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는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후 40일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승천하셨다는 말이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에 대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것처럼, 예수님의 승천, 곧 예수님의 하늘에 올라가심에 대하여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처럼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곧 다시 오심에 대하여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승천한다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제자들이 체험하여 증언한 것처럼, 성경은 예수님의 승천에 대하여 제자들이 목격했다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렇게 경험하고 예수님에 의한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았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다.

영생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오늘날 의학적 발견과 비전은 그 가능성을 확인하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해 할 수도 없다. 왜 세상이 존재하고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라는 우리들의 믿음으로 확증될 뿐이다. 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하다. 오직 믿을 따름이다.

이해하기 어렵고 믿기 어려워도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그리고 인간의 타락과 구원을 믿는다. 그 믿음으로 구원받고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갖는다.

 

사도행전 본문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종말에 대하여 질문하고 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그 때나 시기는 하나님의 권한이니 제자들이 알바가 아니나 성령이 임하면 능력을 받아 땅 끝까지 예수님에 대하여 증인이 될 것이라고 답하신 후에, 예수님은 승천하셨다고 말한다. 그리고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예수님의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어려워도 믿으라. 예수님은 승천하셨고 재림하실 것이다. 승천과 재림은 인간 종말이 있고 심판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사도행전 16-11

6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9 이 말씀을 하신 다음에, 그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들려 올라가시니, 구름에 싸여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10 예수께서 떠나가실 때에, 그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시편은 기도와 찬양이다. 본문은 하나님의 심판 때(종말)에 나타날 일들을 말하고, 그러한 심판하시고 사람들의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 악인과 의인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고아와 과부를 도우시고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그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한다. 그 하나님을 선포하라고 말한다.

시편 681-10, 32-35

1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심판하실 때), 하나님의 원수들이 흩어지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도망칠 것이다.

2 연기가 날려 가듯이 하나님이 그들을 날리시고, 불 앞에서 초가 녹듯이 하나님 앞에서 악인들이 녹는다.

3 그러나 의인들은 기뻐하고,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기쁨에 겨워서, 크게 즐거워할 것이다.

4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의 이름을 노래하여라. 광야에서 구름 수레를 타고 오시는 분에게, 소리 높여 노래하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 앞에서 크게 기뻐하여라.

5 그 거룩한 곳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을 돕는 재판관이시다.

6 하나님은, 외로운 사람들에게 머무를 집을 마련해 주시고, 갇힌 사람들을 풀어 내셔서, 형통하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은 메마른 땅에서 산다.

7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 앞에서 앞장 서서 나아가시며 광야에서 행진하실 때에(섭리하실 때), (셀라)

8 하나님 앞에서, 시내 산의 그분 앞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땅이 흔들렸고 하늘도 폭우를 쏟아 내렸습니다.

9 하나님, 주님께서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주님께서 주신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셨고

10 주님의 식구들을 거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주님께서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셔서, 좋은 것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32 세상의 왕국들아,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 노래하여라. (셀라)

33 하늘, 태고의 하늘을 병거 타고 다니시는 분을 찬송하여라. 그가 소리를 지르시니 힘찬 소리다.

34 너희는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여라. 그의 위엄은 이스라엘을 덮고, 그의 권세는 구름 위에 있다.

35 성소에 계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시다. 그는 당신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베드로 412-15절 본문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잠시 받는 고난을 이기게 하셔서 승리하게 하신다고 말하고 있다. 믿는 사람의 고난은 오히려 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믿음에 굳게 서라고 말한다.

베드로전서 412-15

12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13 그만큼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여러분은 또한 기뻐 뛰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14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욕을 당하면 복이 있습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6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로 자기를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9 믿음에 굳게 서서, 악마를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다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10 모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불러들이신 분께서, 잠시 동안 고난을 받은 여러분을 친히 온전하게 하시고, 굳게 세워 주시고, 강하게 하시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11 권세가 영원히 하나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베드로 56-11절 본문은 때문에 깨어있어 믿음을 굳게 하라고 말한다. 잠시 받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을 강하게 하신다고 말한다. 믿음으로 인하여 오히려 고난이 올 수 있으나 강한 믿음의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베드로 56-11

6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로 자기를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9 믿음에 굳게 서서, 악마를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다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10 모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불러들이신 분께서, 잠시동안 고난을 받은 여러분을 친히 온전하게 하시고, 굳게 세워 주시고, 강하게 하시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11 권세가 영원히 하나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요한복음 본문은 예수님께서 그의 마지막(종말)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달라고 하고 제자들을 지켜주셔서 하나 되게 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제자들이 한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것을 말하기도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인 것같이 그래서 영원히 사는 영적인 존재인 것같이 제자들도 인간 한계를 벗어나 영원히 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나 된다는 말이다.

요한복음 17:1~11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이 시대는 종말은 아니더라도 종말과 같은 상황이다. 사람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메말라 살아가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종말을 오늘처럼 여기며 살아야 한다. 개인의 종말은 언젠가는 온다. 자기도 모르는 순식간에 죽게 되면 부자는 그 벌어 논 모든 재산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언제 부를지 모른다. 우리는 대비해야 한다. 유서도 쓰고 담담하게 아니 오히려 기쁜 마음을 가지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어디에서 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 약과 음식이? 운동이? 과학이? 점쟁이가? 새긴 조각이? 아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죽음에 관한 문제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다.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다. 죽음 이후도 하나님과 더불어 기쁘게 살도록 우리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현재의 슬픔이나 괴로움, 반대로 기쁨이나 즐거움 모두를 초월하면서도 현실을 직시하며 종말의 삶을 살자.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고 하나님께서 안내하는 길이다.

부활하여 승천하신 예수님과 하나 되어 영생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