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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주일낮예배 제목 : 죽음일지라도 성경 : 여호수아 24:1~25, 시편 78:1~7, 데살로니가전서 4:13~18, 마태복음 25: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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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주일낮예배 제목 : 죽음일지라도 성경 : 여호수아 24:1~25, 시편 78:1~7, 데살로니가전서 4:13~18, 마태복음 25:1~13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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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주일낮예배

제목 : 죽음일지라도

성경 : 여호수아 24:1~25, 시편 78:1~7, 데살로니가전서 4:13~18, 마태복음 25:1~13

 

우리는 우리가 어떤 것을 알지를 못하면 불안하고 답답하다. 그런데 인간은 한계가 있어 다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들은 그 어떤 일을 잘 알고 산다. 그 지식을 배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으로부터 배운다. 성경은 인류의 누적된 지식 보고다. 아니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에 관한 비밀을 여는 열쇠가 있는 줄 믿기 바란다. 특별히 죽음의 문제에 있어서 그렇다. 하나님에게 우리 인생의 열쇠가 있는 것을 깨닫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여호수아 24:1~25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그 우두머리들과 재판관들과 공직자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섰다.

2 그 때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 데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3 그러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에서 이끌어 내어, 그를 가나안 온 땅에 두루 다니게 하였으며, 자손을 많이 보게 하였다. 내가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그리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서, 이집트에 재앙을 내려 그들을 치고, 너희를 그 곳에서 이끌어 내었다.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는, 너희가 이미 잘 알고 있다.

6 이집트에서 구출된 너희의 조상이 홍해에 다다랐을 때에, 이집트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홍해까지 너희 조상을 추격하였다.

7 너희의 조상이 살려 달라고 나 주에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너희들과 이집트 사람들 사이에 흑암이 생기게 하고, 바닷물을 이끌어 와서 그들을 덮었다. 너희는 내가 이집트에서 한 일을 너희 눈으로 직접 보았다. 너희가 광야에서 오랫동안 지낸 뒤에,

8 나는 너희를 요단 강 동쪽에 살고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그 때에 그들이 너희에게 대항하여 싸웠으나,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었으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였다. 나는 그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멸망시켰다.

9 그 때에 모압의 십볼의 아들 발락 왕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싸웠다. 발락은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려 하였다.

10 그러나 내가 발람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으므로, 발람이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발락의 손에서 구출해 주었다.

11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서 여리고에 이르렀을 때에, 여리고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너희를 대항하여 싸웠으므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었다.

12 내가 너희보다 앞서 말벌을 보내어,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냈다. 이 두 왕을 몰아낸 것은 너희의 칼이나 활이 아니다.

13 너희가 일구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아니한 성읍을 내가 너희에게 주어서, 너희가 그 안에서 살고 있다. 너희는 너희가 심지도 아니한 포도밭과 올리브 밭에서 열매를 따먹고 있는 것이다.'

14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

15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신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신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16 백성들이 대답하였다. "주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은 우리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17 주 우리 하나님이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을 이집트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그 큰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또 우리가 이리로 오는 동안에 줄곧 우리를 지켜 주셨고, 우리가 여러 민족들 사이를 뚫고 지나오는 동안에 줄곧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18 그리고 주님께서는 이 모든 민족을, 이 땅에 사는 아모리 사람까지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19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주님을 섬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당신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 만일 당신들이 주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그는 당신들에게 대항하여 돌아서서, 재앙을 내리시고, 당신들에게 좋게 대하신 뒤에라도 당신들을 멸망시키시고 말 것입니다."

21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주님을 택하고 그분만을 섬기겠다고 한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말하였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23 여호수아가 또 말하였다. "그러면 이제 당신들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내버리고, 마음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24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25 그 날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지킬 율례와 법도를 만들어 주었다.

여호수아는 세검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장로 대표들과 재판관들과 공직자를 모아 하나님 앞에 서게 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 데라가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을 섬겼지만, 자신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했다고 하며, 13절에서 너희가 일구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아니한 성읍을 내가 너희에게 주어서, 너희가 그 안에서 살고 있다. 너희는 너희가 심지도 아니한 포도밭과 올리브 밭에서 열매를 따먹고 있는 것이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수아는 14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라고 말한다. 15절은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신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신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16절은 백성들이 대답하였다. "주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은 우리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24절에서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고 말한다. 그리고 25절에서 그러한 언약에 따라 율례와 법도를 만들었다고 본문의 결론을 말한다.

사실 우리도 전에는 유교, 불교, 미신에 우리의 정신을 팔았다. 또 세상에 눈을 팔았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 믿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진정으로 여러분은 하나님만 섬기기를 바란다.

시편 78:1~7

1 내 백성아, 내 교훈을 들으며,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2 내가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며, 숨겨진 옛 비밀을 밝혀 주겠다.

3 이것은 우리가 들어서 이미 아는 바요,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것이다.

4 우리가 이것을 숨기지 않고 우리 자손에게 전하여 줄 것이니, 곧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하여 줄 것이다.

5 주님께서 야곱에게 언약의 규례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에게 법을 세우실 때에,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우리 조상에게 명하신 것이다.

6 미래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도 그들의 자손에게 대대손손 전하게 하셨다.

7 그들이 희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그 계명을 지키게 하셨다.

 

시편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언약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은 선조들로부터였기에 후손들에게도 전하여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하나님의 하신 일을 잊지 않고 계명을 지키게 하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역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 안다. 그것은 하나님에게 우리의 희망이 있다는 것이기에 그것을 잊지 말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섬겨서 희망을 갖고 살라는 말씀이다.

데살로니가전서 4:13~18

13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의 문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이것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이미 잠든 사람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다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가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 본문은 예수님 재림 때 죽은 사람은 살아나고, 살아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공중에서 영접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죽은 사람으로 인하여 소망을 가지지 못한 사람처럼 슬퍼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을 믿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수님 재림 때 죽은 사람도 다시 산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재림과 죽음의 문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자연과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분으로 믿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를 대속하여 구원하시고 종말에 재림하여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분으로 믿는 우리는 죽음에 대하여 슬퍼할 것이 아니다.

대자연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우리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는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가?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믿는가? 그렇다면 노화로, 질병으로, 사고로, 기타의 이유로 이 세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사는 한계가 와서 발생하는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만 섬기자.

마태복음 25:1~13

1 "그런데,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서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졌으나, 기름은 갖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자기들의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다.

5 신랑이 늦어지니,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보아라, 신랑이다. 나와서 맞이하여라.'

7 그 때에 그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서, 제 등불을 손질하였다.

8 미련한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등불이 꺼져 가니, 너희의 기름을 좀 나누어 다오' 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이 대답을 하였다.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나 너희에게나 다 모자랄 터이니, 안 된다. 차라리 기름 장수들에게 가서, 사서 써라.'

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그 뒤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12 그러나 신랑이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였다.

13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에 대한 말씀이다. 신랑이 올 때, 기름이 다 떨어질 때을 대비해 기름을 준비한 처녀만이 신랑을 맞이할 수가 있다는 말이다. 종말을 대비하라는 말씀이고 예수 재림 때를 대비하라는 말씀이다.

지금 그날이 그날 같고 언제나 그날일 것으로 무사태평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종말에 화를 당한다는 말씀이다. 세심히 봐야할 것은 지금 사용할 등불의 기름은 있다는 것이다. 지금 먹고 자고 생활하는데 하나님 섬기며 믿는다고 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믿는다고 해도 실제 항상 준비하지 않으면 화가 있다는 말씀이다. 믿음생활 충실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믿어도 믿음생활은 소홀하면 안된다는 말씀이다.

 

여호수아와 같이 굳건하게 분명하게 하나님을 섬기자. 종말은 온다. 종말을 항상 대비하자. 그렇다면 죽음도 별것 아니고 종말이 오면 더 좋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믿음생활 충실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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