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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주일낮에배 제목 : 이사야와 요한 -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 성경 : 이사야 61:1~4, 8~11, 시편 126, 데살로니가전서 5:16~24, 요한복음 1:6 본문

설교

20141214주일낮에배 제목 : 이사야와 요한 -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 성경 : 이사야 61:1~4, 8~11, 시편 126, 데살로니가전서 5:16~24, 요한복음 1:6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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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주일낮에배

제목 : 이사야와 요한 -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

성경 : 이사야 61:1~4, 8~11, 시편 126, 데살로니가전서 5:16~24, 요한복음 1:6~8, 19~28

 

적은 수의 교우들로 인하여 저 자신 뿐 아니라 여러분도 위축되는 것을 탈피하고자 우리 교회보다 조금 나은 알고 보니 나을 것도 없었던 교회로 가볼까 했다. 그러나 다른 교회로 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고 결과적으로 판단했다.

상세한 말씀은 못하고 진행과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 하나님의 입장 보다는 인간적 욕망이 도사리고 있었다. 우리 교회적으로는 교회 처리 문제, 먼 그곳으로 여러분이 다녀야 하는 문제 등등 해결하기 어려운 인들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교회를 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미미한 우리 교회지만 새롭게 세워나가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인간적인 판단을 하였다. 잠시나마 여러분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죄송하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우리 교회를 살려 봅시다. 한 번 해봅시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이다.

이사야 본문은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한다. 읽어 보자.

이사야 61:1~4, 8~11

1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1)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2)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또는 '겸손한 사람' 칠십인역에는 '눈먼 사람'

2 주님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셨다.

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 차게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른다.

4 그들은 오래 전에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곳도 세울 것이다. 황폐한 성읍들을 새로 세우며, 대대로 무너진 채로 버려져 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믿는 사람으로 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무너진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 제가 먼저 나서겠다. 한 번 해 봅시다.

 

5 낯선 사람들이 나서서 너희 양 떼를 먹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너희의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다.

6 사람들은 너희를 '주님의 제사장'이라고 부를 것이며,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 라고 일컬을 것이다. 열방의 재물이 너희 것이 되어 너희가 마음껏 쓸 것이고, 그들의 부귀영화가 바로 너의 것임을 너희가 자랑할 것이다.

7 너희가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받으며, 부끄러움을 당한 대가로 받은 몫을 기뻐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땅에서 갑절의 상속을 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이다.

 

8절부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우리를 어떻게 인도 할지를 말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살게 하실지 말씀하고 있다. 읽어보자.

 

8 "나 주는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한다. 나는 그들의 수고를 성실히 보상하여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9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그들의 자손이 만민 가운데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나 주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이다."

10 신랑에게 제사장의 관을 씌우듯이,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이, 주님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의 겉옷으로 둘러 주셨으니, 내가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시편 본문은 현실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멸시 받고 조롱받고 산다. 하나님께 자비를 바랄 뿐인 존재들이다. 하나님께 우리는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126

1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현실에서 오해받고 조롱과 멸시를 받으며 화가 나고 비통하지만,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자.

 

멸시받는 인생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데살로니가전서 본문 말씀처럼 살자.

그러면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교회가 발전할 것이다. 본문을 읽어보며 마음에 새기자.

 

데살로니가전서 5:16~24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22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요한이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요한이었다. 요한과 같이 우리도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준비자. 사람들에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회개하라고 외치자. 사람들에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예수 믿으라고 외치자. 하나님의 구원을 받으라고 전하자. 예수님이 사람들과 우리를 고치시고 위로 하시는 구원을 선포하자.

 

요한복음 본문을 살펴보자.

요한복음 1:6~8, 19~28

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 사람은 그 빛을 증언하러 왔으니, 자기를 통하여 모든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4)참 빛이 있었다.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다. '그 말씀은 참 빛이었으니'

10 그는 세상에 계셨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에서나, 육정에서나, 5)사람의 뜻에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났다., '남자의'

14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15 (요한은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쳤다. "이분이 내가 말씀드린 바로 그분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이분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그분은 사실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6 우리는 모두 그의 충만함에서 선물을 받되,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18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6)외아들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하나님이신 외아들께서'

19 유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요한에게] 보내어서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그 때에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였다.

20 그는 거절하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7)그리스도가 아니오" 하고 그는 고백하였다. 또는 '메시아'. 그리스어 그리스도와 히브리어 메시아는 둘 다 '기름 부음 받은 이'를 뜻함

21 그들이 다시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요한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당신은 그 예언자요?" 하고 그들이 물으니, 요한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들이 말하였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말을 좀 해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시오?"

23 요한이 대답하였다.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대로,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8)'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하고 말이오."40:3(칠십인역)

24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그들이 또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9)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면, 어찌하여 10)세례를 주시오?" 또는 '메시아'. 그리스어 그리스도와 히브리어 메시아는 둘 다 '기름 부음 받은 이'를 뜻함또는 '침례'

26 요한이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11)세례를 주오.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이가 한 분 서 계시오. 또는 '침례'

27 그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만한 자격도 없소."

28 이것은 요한이 12)세례를 주던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또는 '침례

 

우리는 감히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만한 자격이 없는 미천한 존재다. 그 정도로 예수님은 위대한 분이다. 사람을 구하려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서하고, 치료하고, 구원하신 분이다. 대림절 3주다. 이 한 주간 주님의 구원을 사람들에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증거 하기를 축원한다. 한 번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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