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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성탄주일낮예배 제목 : 새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성경 : 이사야 52:7~10, 시편 98, 히브리서 1:1~14, 요한복음 1:1~18 주제 : 변화-구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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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성탄주일낮예배 제목 : 새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성경 : 이사야 52:7~10, 시편 98, 히브리서 1:1~14, 요한복음 1:1~18 주제 : 변화-구원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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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성탄주일낮예배

제목 : 새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성경 : 이사야 52:7~10, 시편 98, 히브리서 1:1~14, 요한복음 1:1~18

주제 : 변화-구원-현실은 사탄의 지배하에 악하고 타락하여 심판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세상을 그의 계획-몸소 이 세상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오셔서 바꾸신다.

 

25일이 성탄일이지만, 그러나 주님이 부활하시고 그 날을 매주 기억하여 기념하는 주일에 미리 성탄주일 예배로 드린다.

아무런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예수 탄생일인 성탄절은 동짓날 즈음으로 추정하여 330-340여년부터 지키게 되었다. 예수님 생애 후 300년이 지난 때로부터 기념일로 지정하여 지키는 것이다. 16일은 세례일로 주현절로 지킨다.

예수님이 탄생하던 때 갈릴리 헤롯왕은 잔인한 통치를 하였다. 처남, , 심지어 자기 자식 2명까지 죽이는 악한 시기였다. 그러한 시대에 예수님이 탄생하였다는 것은 참혹한 현실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며 신비한 의미를 지닌다. 인간이 힘들고 괴롭게 살던 시절이었고 그 당시 로마의 체제는 무자비했던 것이다. 그러한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은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수세기에 걸쳐 수많은 예언자들과 선각자들은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세상을 다스리기를 바랐다. 열심당원들도 그러한 기대를 하였는데 실제 당시의 체제에 저항하던 이 예수님 제자 중에 두 명이나 있었다. 유다와 시몬이 그들이다. 어떤 학자들을 예수님도 그러한 정치적 상황에 저항하다가 정치범으로 종교범으로 처형되었다고 하는 연구가 있다.

어떻든 예수님은 사람들이 갈등하며 참혹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벗어나게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고 그 날을 기념하는 성탄절은 그 의미가 깊다. 성탄절은 그러므로 그러한 뜻을 살펴서 기념하여야 하고 그러기를 후대 제자들도 의도하고 현재도 그러기를 바라는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은 이러한 열망에 부응한 것이고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예언되어 실현되고 있다. 이름하여 임마누엘이다. 사람들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직접 그 뜻을 실현하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세상적으로, 사회적으로 또는 정치적으로만이 아니라 더 높은 차원에서 세계가 사람사는 세상이 변하여야 한다는 의미이고, 구체적으로는 사람들 개개인 마다 변화되기를, 영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고 실현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사람들이 변하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변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아야 한다. 그 나라가 현세도 내세도 이루어진다는 말씀이다.

 

이사야 52:7~10

7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8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10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이사야 본문은 거룩한 하나님이 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이사야의 예언 말씀이다. 그것을 전하는 것은 놀랍고 복되고 반가운 기쁜 소식이라는 말씀이다. 세상이 평화롭게 되기 때문이다. 파수군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외치자고 한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위로하고 속량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직접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을 다스려서 악하고 황폐해진 세상에서 희망을 본 이샤야의 예언이다.

 

시편 98

1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여라. 주님은 기적을 일으키는 분이시다. 그 오른손과 그 거룩하신 팔로 구원을 베푸셨다.

2 주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알려 주시고, 주님께서 의로우심을 뭇 나라가 보는 앞에서 드러내어 보이셨다.

3 이스라엘 가문에 베푸신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기억해 주셨기에, 땅 끝에 있는 모든 사람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볼 수 있었다.

4 온 땅아, 소리 높여 즐거이 주님을 찬양하여라. 함성을 터뜨리며, 즐거운 노래로 찬양하여라.

5 수금을 뜯으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수금과 아우르는 악기들을 타면서, 찬양하여라.

6 왕이신 주님 앞에서 나팔과 뿔나팔 소리로 환호하여라.

7 바다와 거기에 가득 찬 것들과 세계와 거기에 살고 있는 것들도 뇌성 치듯 큰소리로 환호하여라.

8 강들도 손뼉을 치고, 산들도 함께 큰소리로 환호성을 올려라.

9 주님께서 오신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오시니, 주님 앞에 환호성을 올려라. 그가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뭇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실 것이다.

 

시편 본문은 기적을 일으키시고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셨고, 그것을 알려주시고 올바르심을 드러내 보이셔서 사람들이 그것을 볼 수 있으니 하나님을 악기를 동원하여 즐겁고 큰 소리로 자연과 모든 인간이 찬양하자고 말한다. 하나님이 바르게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이다는 말씀이다.

 

히브리서 1:1~14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십니다. 그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서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4 그는 천사들보다 훨씬 더 높게 되셨으니, 천사들보다 더 빼어난 이름을 물려받으신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1)"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 2)"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 그러나 자기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3)"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또 천사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4)"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 하였고,

8 아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5)"하나님,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공의의 막대기는 곧 주님의 왕권입니다.

9 주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님의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을 주님의 동료들 위에 높이 올리셨습니다" 하였습니다.

10 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6)"주님, 주님께서는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 하늘은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11 그것들은 없어질지라도, 주님께서는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그것들은 다 7)옷처럼 낡을 것이요,

12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두루마기처럼 말아 치우실 것이며, 그것들이 다 옷처럼 변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주님의 세월은 끝남이 없을 것입니다."

13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 가운데서 누구에게 8)"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히브리서 말씀은 구약 시대에는 예언자를 통하여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신약시대에는 영적 존재인 어떤 천사보다 높으신 예수님을 통하여 말씀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을 심판하실 때까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시면서 그의 사람들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고 하는 말씀이다.

 

요한복음 1:1~18

1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2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1)창조된 것은

4 2)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3)이기지 못하였다.

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 사람은 그 빛을 증언하러 왔으니, 자기를 통하여 모든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4)참 빛이 있었다.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다.

10 그는 세상에 계셨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에서나, 육정에서나, 5)사람의 뜻에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났다.

14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15 (요한은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쳤다. "이분이 내가 말씀드린 바로 그분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이분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그분은 사실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6 우리는 모두 그의 충만함에서 선물을 받되,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18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6)외아들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요한복음 본문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예수님은 세상을 밝히는 빛이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신데, 그가 세상에 육신을 입고 왔었지만,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남께서 요한을 통하여 안내하였듯이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를 생겨나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신 분이라는 말씀이다.

 

변화받자.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변화는 쉬운 것이 아니다. 내가 변하기 어렵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속하셨다. 우리 죄를 용납하셨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 자신이 변화되고 가정이 사회가 세상이 변화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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