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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주일낮예배 제목 : 사랑지식 성경 : 민수기 24장 1-4,15-17절, 잠언 2장 1-15절, 고린도후서 4장 6-7절, 에배소서 4장 14-21절 주제 : 하나님 본문

설교

20150118주일낮예배 제목 : 사랑지식 성경 : 민수기 24장 1-4,15-17절, 잠언 2장 1-15절, 고린도후서 4장 6-7절, 에배소서 4장 14-21절 주제 : 하나님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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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주일낮예배

제목 : 사랑지식

성경 : 민수기 241-4,15-17, 잠언 21-15, 고린도후서 46-7, 에배소서 414-21

주제 : 하나님께서 주시는 체험적인 지식으로 살자.

구조 : 1. 지식-관념지식, 체험지식, 아다-사랑지식-하나님 아는 지식

2. 민수기 본문 - 예화 - 발람에게 내린 하나님의 영

3. 잠언 본문 - 지혜를 찾아 깨달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터득하자.

4. 고린도후서 본문 -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빛을 받자.

5. 오늘 호세아 41-3절 말씀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6. 결론 - 예배소서 본문

기도하여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마음에 머물게 하고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어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충만하자!

 

1. 지식은 정보로써의 서술적(관념적)(객관적) 지식과 활용을 위한 체험적(경험적)(주관적) 지식이 있다.

일반적으로 배워서 아는 지식은 오감과 운동감각과 통각과 공감각에 의한 지식, 곧 감각에 의한 지식이다. 몸으로 느껴 아는 지식이다. 이러한 감각에 의한 지식은 사람이나 책을 통하여 배워서 아는 지식이다. 그런데 직접 해보면 좀 더 상세하게 알게 된다. 예를 들어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미국 대통령 오바마에 대하여 안다고 하는 것은 방송이나 책을 통하여 듣거나 보고 배워서 아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오바마 대통령을 직접 만나 보며 그의 이야기도 듣고 했다면 그 지식은 체험적 지식이다. 그러니까 오바마 대통령을 안다고 했을 때 두 가지 지식이 있는 것인데, 만나지 않고도 안다고 할 수 있고 직접 만나보고 안다고 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 몰라 그러면 그 사람은 만나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못해서 모르는 것이고, 만나지는 못해도 배워서 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배워서 깨닫고 안다고 할 수 있고, 직접 체험하여 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말고 할 것도 없다.

한편 인간은 직관 능력이 있는데 인간은 어떤 것은 배우지도 체험하지도 않았는데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날 때부터 아는 지식인데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지식은 우리의 유전자에 새겨진 지식이다. 직관능력이라고 말한다. 내게 새겨진 유전자에 의하여 이미 날 때부터 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배우거나 체험하지도 않아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아기가 엄마 젖을 먹는 것은 태어나면서 배우지 않아도 아는 지식이다. 따로 경험해보지 않아도 이미 아는 지식이다.

바울의 로마서 119,20절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을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다고 했다.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리석게 되어 그 마음이 어두워져 하나님을 우상으로 바꾸었다고 바울은 말한다.

어떤 것을 안다는 것은 이처럼 나면서부터 아는 것과 배워서 또는 경험,체험해서 아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지식 가운데 우리가 관심 갖는 지식이 있는데 사랑을 통하여 아는 지식이다.

아다라는 히브리말에 대하여 오래 전에 말씀 나눈바 있다. 아다는 안다는 것이고 부부가 이불 속에서 관계를 맺어 하나가 되었을 때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 사랑의 관계에 의하여 하나 되었을 때 알게 되는 지식을 우리는 사랑에 의해 하나 된 지식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이 사랑을 체험하며 하나님과 하나 되었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태어날 때부터 새겨진 하나님에 대해 아는 능력이 발휘되고 더구나 배워서 깨달아 확고히 알아 사랑을 체험해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온전히 믿게 되는 여러분 믿게 되기를 축원한다.

동네에 버려진 유기견이 돌아다닌다고 하자. 이 유기견이 한 동안 동네에 머물면서 배회하는 동안 주민이 마주칠 때마다 이 유기견에겐 주민에 대한 정보가 쌓일 것이다. 호의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등등을. 그러다가 주민이 그 개를 불쌍히 여겨 데리고 살기 시작한다면 이 개는 점점 나의 마음까지를 알게 된다. 그렇다면 동네에서 부딪힐 때마다 갖던 피상적 정보와는 전혀 다른 무엇인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비로소 하나님 자체를 아는 지식이다. 체험적인 믿음이 하나님을 아는 진정한 지식이다. 성경은 진정한 하나님 지식을 소유하기를 말하고 있다.

 

2. 민수기 본문 - 예화 - 발람에게 내린 하나님의 영

민수기 241-4,15-17

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님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 발람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진을 친 이스라엘을 바라보았다. 그 때에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내렸다.

3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1)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15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16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가장 높으신 분께서 주신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당장 나타날 모습은 아니다. 나는 그 모습을 환히 본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모습은 아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칠 것이다. 셋 자손의 영토를 칠 것이다.

 

3. 잠언 본문 - 지혜를 찾아 깨달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터득하자.

잠언21-15

1 아이들아, 내 말을 받아들이고, 내 명령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라.

2 지혜에 네 귀를 기울이고, 명철에 네 마음을 두어라.

3 슬기를 외쳐 부르고,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여라.

4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보화를 찾듯 그것을 찾아라.

5 그렇게 하면, 너는 주님을 경외하는 길을 깨달을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터득할 것이다.

6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지식과 명철을 주시기 때문이다.

7 정직한 사람에게는 분별하는 지혜를 마련하여 주시고, 흠 없이 사는 사람에게는 방패가 되어 주신다.

8 공평하게 사는 사람의 길을 보살펴 주시고, 주님께 충성하는 사람의 길을 지켜 주신다.

9 그 때에야 너는 정의와 공평과 정직, 이 모든 복된 길을 깨달을 것이다.

10 지혜가 네 마음 속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다.

11 분별력이 너를 지켜 주고, 명철이 너를 보살펴 줄 것이다.

12 지혜가 악한 사람의 길에서 너를 구하고, 겉과 속이 다르게 말하는 사람에게서 너를 건질 것이다.

13 그들은 바른길을 버리고, 어두운 길로 가는 사람들이다.

14 그들은 나쁜 일 하기를 좋아하며, 악하고 거스르는 일 하기를 즐거워한다.

15 그들의 길은 구부러져 있고, 그들의 행실은 비뚤어져 있다.

 

4. 고린도후서 본문 -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빛을 받자.

고린도후서 46-7

6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7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5. 오늘 우리 사회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호세아 41-3

1 이스라엘 자손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과 변론하신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사랑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2 있는 것이라고는 저주와 사기와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다. 살육과 학살이 그칠 사이가 없다.

3 그렇기 때문에 땅은 탄식하고, 주민은 쇠약해질 것이다. 들짐승과 하늘을 나는 새들도 다 야위고, 바다 속의 물고기들도 씨가 마를 것이다."

 

6. 결론

예배소서 본문 기도하여,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마음에 머물게 하여,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어,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충만하자.

에배소서 414-21

14 그러므로 나는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빕니다.

15 아버지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붙여 주신 분이십니다.

16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속에 머물러 계시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

18 모든 성도와 함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

19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

20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 분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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