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50201주일낮예배 제목 : 한계 안에서 한계를 넘는다 성경 : 예레미야 9장 23-24절, 고린도후서 10장 12-18절 주제 :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내게 임 본문
20150201주일낮예배 제목 : 한계 안에서 한계를 넘는다 성경 : 예레미야 9장 23-24절, 고린도후서 10장 12-18절 주제 :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내게 임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2:0420150201주일낮예배
제목 : 한계 안에서 한계를 넘는다
성경 : 예레미야 9장 23-24절, 고린도후서 10장 12-18절
주제 :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내게 임한 하나님을 깨달아 한계 안에서 한계를 넘는 삶을 살자.
인간은 한계가 있다. 능력의 한계, 감각의 한계, 볼 수 있는 눈 귀 코 입 피부의 감각의 한계가 있다. 운동감각, 공감각의 한계가 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멀리 보지 못한다. 작은 것을 보지 못한다. 엄청난 크기를 보지 못한다.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큰소리를 듣지 못한다. 시간을 볼 수 없다. 지구를 인간이 만들지 못한다. 기억력이 무한하지 않다. 온전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요약하면 시공간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감각할 수 없다. 모든 시간과 공간을 감지할 수 없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우리 능력을 초월할 수 있다. 볼 수 없는 공간과 시간을 측정에 의하여 판단할 수 있다. 점에 대한 이해를 해보자. 극히 작거나 거대한 것을 측정하여 판단하는 것을 우리는 지각한다고 한다. 가시적인 것을 넘어서지만 그 이상을 측정하여 관념에 의하여 판단한다. 상상할 수 있다. 보이거나 들을 수 없는 부분을 우리는 초월적인 부분이라고 말한다. 초월적인 부분이나 시간도 그럼에도 우리는 있다는 것을 알고 판단한다. 따라서 초월한다는 개념으로 우리는 보이는 현재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영계를 지각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은 신비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세상의 보이는 모든 것은 그 속에 의미가 있고 뜻이 있으며 목적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지각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러한 것을 판단한다. 특별히 하나님이 우리를 보게 하면 우리는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지면 우리는 볼 수 있는 것이고 지각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다. 하나님 체험은 그래서 신비하지만 우리들에게 능력이 된다.
인간은 자신의 사소한 일에서부터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알고자 하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인생의 문제는 다 하나님과 연관되어 있다. 그 의미나 뜻과 목적 등이 그렇다.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이스라엘이 망국의 절망적 상황에 있을 때, 예언자 예레미아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묵상하여 얻은 응답이고, 깨우침이며, 배우게 된 것이고,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백성들에게 선포한다. 이스라엘이 망하게 될 원인은 하나님을 알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레미야 9장 23-26절
1 살해된 나의 백성, 나의 딸을 생각하면서, 내가 낮이나 밤이나 울 수 있도록, 누가 나의 머리를 물로 채워 주고, 나의 두 눈을 눈물 샘이 되게 하여 주면 좋으련만!
2 누군가가 저 사막에다가 내가 쉴 나그네의 휴식처를 마련하여, 내가 이 백성을 버리고 백성에게서 멀리 떠나, 그리로 가서 머물 수 있게 하여 주면 좋으련만! 참으로 이 백성은 모두 간음하는 자들이요, 배신자의 무리이다.
주님의 대답
3 "내 백성이라는 것들은 활을 당기듯 혀를 놀려 거짓을 일삼는다. 진실은 없고, 그들의 폭력만이 이 땅에서 판을 친다. 참으로 그들은 악에 악을 더하려고 돌아다닐 뿐, 내가 그들의 하나님인 줄은 알지 못한다. 나 주의 말이다."
4 "친척끼리 서로 거침없이 사기를 치고, 이웃끼리 서로 비방하며 돌아다니니, 너희는 서로 이웃을 조심하고, 어떤 친척도 믿지 말아라!
5 누구나 이렇게 자기 이웃을 속이며, 서로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 그들의 혀는 거짓말을 하는 데 길들여져 있다. 죄 짓는 일을 그치려 하지 않는다.
6 서로 속고 속이는 일을 되풀이하면서 기만 가운데 살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알려고 하지를 않는다. 나 주의 말이다.
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내 백성을 금속 단련하듯 단련하며, 시험하여 보겠다. 내 백성이 악을 저질렀으니, 죄 많은, 이 가련한 백성을, 내가 달리 어떤 방법으로 다룰 수 있겠느냐?
8 내 백성의 혀는 독이 묻은 화살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짓말뿐이다. 입으로는 서로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마음 속에서는 서로 해칠 생각을 품고 있다.
9 이러한 자들을 내가 벌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내가 보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예레미야가 백성 때문에 울다
10 나는 산들을 보고 울며 탄식합니다. 광야의 초원을 바라보고, 슬픈 노래를 읊겠습니다. 그처럼 무성하던 곳들이 모두 황무지가 되었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축 떼의 울음 소리도 들려 오지 않습니다. 공중의 새에서부터 들의 짐승에 이르기까지, 다 다른 곳으로 도망하여 사라졌습니다.
11 "내가 예루살렘을 돌무더기로 만들어서 여우들이 우글거리는 소굴이 되게 하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아 아무도 살 수 없게 하겠다."
땅이 황폐한 까닭
12 이 땅이 왜 망하였는지, 왜 사막처럼 황폐해졌는지, 왜 행인마저 끊어졌는지, 이것을 알아낼 만큼 지혜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 까닭을 말할 수 있도록, 주님의 입에서 직접 말씀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가?
13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이 백성에게 나의 율법을 주면서 지키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그것을 버리고, 나의 말을 순종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았다.
14 그들은 오히려 자기들의 고집대로 살고, 조상이 섬기라고 가르쳐 준 바알 신들을 따라다녔다.
15 그러므로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이 백성에게 쓴 쑥을 먹이며, 독을 탄 물을 마시게 하겠다.
16 또 내가, 그들도 모르고 그들의 조상도 알지 못하던 이방 민족 가운데 그들을 흩어 놓고, 내가 그들을 전멸시킬 때까지 칼이 그들을 뒤쫓게 하겠다."
곡하는 여인들
1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잘 생각하여 보고, 곡하는 여인들을 불러들이고, 장송곡을 부를 여인들을 데리고 오너라."
18 "서둘러 와서, 우리를 도와서 조가를 불러 다오.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우리의 눈시울에서 눈물이 쏟아지게 하여 다오!"
19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 '어쩌다가 우리가 이렇게 망하였으며, 이토록 수치를 당하게 되었는가? 적군이 우리의 거처를 모조리 부수었으니, 우리는 이제 우리의 땅을 떠나야만 한다.'
20 "여인들아,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귀를 기울여서,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받아들여라. 딸들에게 애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도 장송곡 부르는 법을 서로 익혀라.
21 죽음이 우리의 창문을 넘어서 들어왔고, 우리의 왕궁에까지 들어왔으며, 거리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사정없이 죽어 가고, 장터에서는 젊은이들이 죽어 간다."
22 "나 주의 말이다.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사람의 시체가 들판에 거름 더미처럼 널려 있다. 거두어 가지 않은 곡식단이 들에 그대로 널려 있듯이, 시체가 널려 있다.'"
주님이 좋아하시는 것
23 "나 주가 말한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용사는 자기의 힘을 자랑하지 말아라. 부자는 자기의 재산을 자랑하지 말아라.
24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이것을 자랑하여라. 나를 아는 것과, 나 주가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는 하나님인 것과, 내가 이런 일 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 만한 지혜를 가지게 되었음을, 자랑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25 "나 주의 말이다. 그 날이 이르면, 몸에만 할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내가 모두 벌을 내리겠다.
26 이집트와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광야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도 내가 벌을 내리겠다. 이 모든 민족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와 마찬가지로,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신의 선교 사역 중, 문제가 많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갈등하고, 싸우고 있는 고린도교인들에게, 자신에 잣대를 두지 말고, 하나님을 기준하여야 한다고 하고, 하나님을 자랑하라고 말한다. 그것은 다른 진영의 사람들과 갈등하며 하나님을 만나 체험하며 하나님으로부터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고린도후서 10장 12-18절
12 우리는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들과 같은 부류가 되려고 하거나, 그들과 견주어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를 척도로 하여 자기를 재고, 자기를 기준으로 하여 자기를 견주어 보고 있으니,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13 우리는 마땅한 정도 이상으로 자랑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까지 다다른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하여 주신 한계 안에서 된 일입니다.
14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로 가지 못할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까지 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것은, 한계를 벗어나서 행동한 것이 아닙니다.
15 우리는 주제넘게 다른 사람들이 수고한 일을 가지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자람에 따라 우리의 활동 범위가 여러분 가운데서 더 넓게 확장되는 것입니다.
16 우리는 여러분의 지역을 넘어서 복음을 전하려는 것이요, 남들이 자기네 지역에서 이미 이루어 놓은 일을 가지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17 "자랑하려는 사람은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렘 9:24
18 참으로 인정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사람입니다.
7.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익히며 읽고 기도하자.
그래서 하나님을 알자.
우리들에게 임한 하나님을 깨닫자.
그러면 현재 문제 있고 한계 있는 우리들의 인생이 풀린다.
문제가 있는 우리의 한계를 벗어나 한계를 넘는 삶을 살자.
한계를 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을 깨우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