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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주일낮예배 제목 : 위엄과 예언 성경 : 베드로후서 1장 16-21절 본문

설교

20150412주일낮예배 제목 : 위엄과 예언 성경 : 베드로후서 1장 16-2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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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주일낮예배

제목 : 위엄과 예언

성경 : 베드로후서 116-21

16 우리가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을 알려 드린 것은, 교묘하게 꾸민 신화를 따라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의 위엄눈으로 본 사람들입니다.

17 더없이 영광스러운 분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4)"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좋아하는 아들이다" 하실 때에, 그는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았습니다. 17:5; 9:7; 9:35

18 우리가 그 거룩한 산에서 그분과 함께 있을 때에 우리는 이 말소리가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19 또 우리에게는 더욱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날이 새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여러분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등불을 대하듯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20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도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주제 : 하나님의 위엄을 존중하며 예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

구조 :

요즘 사람들 사이에 권위가 사라졌다. 예의범절이 사라졌다. 수평적 관계만 남았고, 모두가 다 자기 의식에서 산다. 자기 밖에 없다. 남들도 자신을 위하여 존재한다. 경직된 권위적인 우리 선조들의 모습에 눌려 살며 자기 소신을 펼칠 수 없던 유교적 윤리에 실망하여 기독교의 사랑이라는 수평적인 윤리가 친구처럼 지내게 했다. 그래서 친구 같은 엄마 아빠이길 원해서 친구처럼 대해주니 자녀들이 부모를 부모로 여기지 않는다. 상사를 상사로 여기지 않는다. 종국에 인간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대들과 시대다.

하나님은 인간을 포괄하며 높으신 분이다. 인간의 가장 높은 것이 하나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성경 시편은 말씀한다. 무능한 인간은 착각하고 자신이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인식한다. 교만이다. 자만이다.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인간이 자기 앞날을 알지 못하고, 자기 문제를 바라보지 못한다. 남들은 다 아는데 자신만 모르는 게 인간이다.

부활절 이후 첫 주간이다. 주님은 부활 후 40여일을 이 땅에서 사시다가 승천하셨다. 제자들은 그 모든 광경을 목격했다. 본문은 그것은 신화가 아니라고 말한다.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미 그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하여 예고하시고, 그 후 6일 후에 타보르산에서 영광스런 모습을 보이셨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기록된 말씀이다.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동반한 그 산에서 예수님은 해 같이 빛나고 그 옷은 빛과 같이 희게 되셨고,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했으며, 하나님이 예수님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며 그의 말을 들으라고 했는데 순간 둘러보니 아무도 없고 예수님과 제자들만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을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부인했다. 결국 하나님을 부인한 것이다. 부인하던 사람들은 다 믿지 못해서 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자신만을 믿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이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그리고 대제사장과 열심당원과 빌라도 등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지 못하고 통찰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인한다. 묘한 것은 그러한 사람들을 비롯하여 미신과 무속종교와 이단 사설에 현혹된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사람들의 통계라 거니 인간의 나약한 점을 인위적으로 강화하거나 무슨 전통이라 거니하며 점을 말하고 사주팔자를 말한다. 미래에 나타날 사건에 관한 예언은 아무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자신의 이기적 관점에서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자기 배부르기 위하여 행하는 모든 말들은 꾸며낸 이야기일 뿐이다.

첫째 하나님의 위엄을 존중하라. 그러면 그는 자신을 낮추게 되어있다. 하나님의 위계질서에 순종하게 되어있다.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렇지 않는 사람은 교만하여 자기 이야기를 꾸며댄다. 둘째,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라. 먼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인간의 말에 현혹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은 통찰과 성경, 기도를 통하여 가능함을 체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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