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6010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말씀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주제 :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살자 본문
2016010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말씀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주제 :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살자
구조
1. 지난 해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했다.
하나님의 비밀은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계획하신 사람들이 돌아오도록 자신이 몸소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아들의 몸으로 세상에 오셔서 낮아지시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시며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사람들을 용서하신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그의 아들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음성을 성경을 통하여 듣고 그러한 사실을 깨닫자고 지난 한 해를 집중했다.
2. 2016년 올해는 그러한 믿음 안에 살기 위하여 믿음생활 목표를 하나님 말씀을 새겨 살자고 정했다.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여 하나님 안에 있게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튼튼하게 하고 복을 받게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 안에 있게 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속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됩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압니다.<요한1서 2장 5절>
하나님의 말씀은 튼튼하게 하고 유업을 차지하게 한다.
나는 이제 하나님과 그의 은혜로운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을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유업을 차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골로새서 2장 2절이라 했지만 <사도행전 20장 32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복을 받게 한다.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당신들에게 찾아와서 당신들을 따를 것입니다.<신명기 28장 2절>
3. 오늘은 계속하여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을 나눈다.
바울과 실라, 디모데는 빌립보에서 로마의 신작로인 에그나시아 가도를 따라 암비볼리, 아볼로니아를 거쳐 50년경 지금의 그리스 지역의 데살로니가에 도착한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후원을 받으며 데살로니가 유대인 회당에서 3주간 예수는 메시아이고, 그는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다시 오실 것이라고 선교한다.
가난한 자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의지하던 전통적인 데살로니가 카비루스 신화를 대신하는 예수에 관한 바울의 선교는 소외 계층을 선동하고 기존 질서를 뒤엎는다고 지역 당국자들에게 느끼게 했고, 더구나 그 지역 유대인들은 빌립보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바울의 예수 메시아론으로 인한 자신들의 선교 위축 내지 위협을 느껴 바울이 로마 당국에 대적하는 왕을 주장한다는 음모를 하여 그 지역 당국자들을 부추켜 바울 등이 수사를 받게 한다. 수사관들은 신자들이 모이던 야손의 집을 덮쳤으나 이미 바울 일행은 베뢰아로 피신시켜졌고 붙잡힌 야손 등은 보석으로 풀려나지만 신자들의 박해는 계속된다. 베뢰아로 간 바울 일행이 그곳에서 선교하며 많은 신자들을 얻었다는 사실을 안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은 베뢰아까지 쫓아가 사람들을 선동한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바울 등을 데살로니가 형제들은 아테네로 피신시킨다. 아테네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걱정이 되어 가보고 싶었으나 사탄의 방해?(병환으로) 가지 못한다. 바울은 병에서 회복되자 디모데를 고린도에서 만나기로 하고 데살로니가로 보내고 실라는 다른 지방(빌립보나 베뢰아)으로 보낸다. 아테네에서 고린도로 간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에서 선교한다. 고린도로 돌아온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바울의 염려와는 달리 믿음과 사랑, 소망 가운데 굳건하게 생활하고 있고, 바울 일행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음을 보고한다.
이에 바울은 기쁨 속에서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고린도에서 51년경 데살로니가전서 편지를 보낸다. 디모데의 보고와 바울의 판단에 의하면,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용감하고 굳센 믿음으로 살아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도 알려졌으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꾸준히 바라며 지내고 있었다. 반면 데살로니가 거주 유대인들은 바울의 선교가 잘못된 것이라고 하고 있었고, 신자들은 당국과 유대인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이방인 출신 신자들 중에는 아직도 옛 부도덕한 생활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바울의 전도를 듣고 주의 재림이 임박한 것으로 단정하여, 일을 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교인들이 있었으며, 주의 재림 전에 죽은 자들 때문에 몹시 슬퍼하는 이들이 있었다. 따라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에 대해 감사하고 동시에 그들의 문제점들을 위해 데살로니가 전서를 쓰게 된 것이다.
4. 2장을 보자. 1-7절, 8절, 목숨까지 내어줄 생각이었다. 11, 13절 여러분에게 자녀에게 대하듯 한 것은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감사한 것은 여러분이 우리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9,20절 여러분이 우리의 결과물이다.
2장 13절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신도 여러분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뿐만 아니라 아시아(터키) 마케도니아(그리스) 등등에서 바울의 선교 과정을 살펴보면, 가는 곳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선교했다. 그 대상들은 바울의 말을 받아들여 그들의 신앙생활의 지표로 삼았다. 그래서 곳곳에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바울의 말이 하나님의 비밀을 드러내는 말이었고 자신의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의 말을 하나님의 말로 받아들인 것이다.
실제 바울의 말이 하나님 말씀인가? 성경말씀이 하나님 말씀인가? 그것은 바울이나 성경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바울이나 성경은 진실하다. 권위가 있다. 그 이유에 대하여 누차 말씀 나눴다. 바울이나 성경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가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그들의 자세는 그들에게 복이 된 것이다.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안에 살게 된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게 받아들이면 곧 무시하거나 거부하거나 권위를 인정하지 않거나 진실하지 못하다고 인식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될 수 없다. 그는 구원받지 못한다, 그의 죄악은 아직도 남아있다. 십자가는 의미가 없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 뜻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한다. 하나님에게서 등돌린 상태로 산다.
5. 올해 믿음생활 목표를 하나님 말씀을 새겨 살자고 했다. 인정하면 여러분을 그 말씀이 튼튼히 세우고 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요한1서 2장 5절처럼 하나님 말씀을 따르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하나님 안에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 살며, 하나님으로 인하여 올 한 해 건강하며, 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