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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주일낮예배 제목 거룩함을 회복하라. 성경 에스겔 36장 22-28절 주제 하나님이 주인인 것을 알자. 본문
20161002주일낮예배
제목 거룩함을 회복하라.
성경 에스겔 36장 22-28절
주제 하나님이 주인인 것을 알자.
에스겔서
기원전 605년경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제1차 침략으로 다니엘 등이 바빌로니아로 유배되고, 유다 요시아 왕 이후 여호야김 왕에 이은 여호야긴 왕의 반란을 제압하기 위하여 기원전 597년경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제2차 침략으로 여호야긴 왕과 25살의 제사장 에스겔 등 10,000여명을 포로로 바빌로니아로 잡아가며, 기원전 587년경 여호야긴 왕의 삼촌 시드기야 왕의 반란 등으로 느부갓네살이 제3차 예루살렘을 침략 포위 후 멸망시켜 시드기야 왕의 두 눈을 뽑고 아들들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가는 유다 패망시기에,
내가 강하게 하신다는 의미의 이름 에스겔은 포로들 약 2만 여명의 정착지, 오늘날 지명 이라크 카르발라 북쪽에 흐르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가르는 티그리스강 남쪽, 유프라테스강 줄기의 폭 36m 길이 150km 대운하 그발강 가에 거주하다가, 그의 나이 30살 쯤 하나님의 소명을 받는다.
그러니까 예레미야와 다니엘 중간에 활동한 에스겔은 기원전 622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597년경 포로가 되어 기원전 592년경부터 기원전 570년경까지 예언 활동을 하고 기원전 560년경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리하면 에스겔은 기원전 597년경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가 그발강 가에 거주한 후 5년이 지난 기원전 592년경부터 유다가 멸망한 기원전 587년경까지 포로 귀환의 소망을 갖고 유대 포로민들을 위로하며 설득하고자 했지만 예루살렘성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서 귀환의 희망을 포기했을 것이다. 그 때로부터 에스겔서를 기록했을 것이다. 22여년 동안 활동하는 가운데 기원전 565년경 에스겔서를 완성했을 것이다. 학자들은 40장 이후 등을 보면 에스겔 이후 추가하거나 편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에스겔서를 대별하면,
1-24장 에스겔의 소명과 유다의 심판
25-32장 이방 민족들의 심판
33-48장 유다의 회복과 성전 재건 환상
에스겔서는 55회 이상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고 언급한다.
핵심 주제는 유다 이스라엘의 회복이다.
37장은 주제를 포함하는 장으로, 이스라엘 회복 소망을 보여주는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골짜기의 환상과 남북통일 왕국을 이룬다는 두 막대기를 하나로 되게 한다는 말씀이다.
핵심 구절은 36장 22-28절.
에스겔서는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이스라엘을 3차에 걸쳐 침략한 시기에 제1차 침략시인 기원전 605년경 다니엘이 사로잡혀가고, 기원전 597년경 제2차에 유다왕 여호야긴과 제사장이었던 에스겔 등이 사로잡혀가 오늘날 터키로부터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흐르는 티그리스강과 남쪽에 터키로부터 이라크 지역을 흐르는 중하류에서 갈라진 지류이고 유다인 포로 집단 거류지인 그발강 가에서 20000여 유다포로들과 함께 거주하였고, 기원전 587년경 제3차 침략으로 유다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유다인들을 위로하며 귀환을 소망하다가, 그 가능성이 사라지자 그들이 그렇게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와 절망적인 삶을 살게 된 연유를 반성하며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는 회개 가운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귀환의 소망 가운데 성전 재건의 꿈을 꾸며 기록한 말씀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자신들과 조상들이 하나님을 싫어하며 등을 돌리고 우상을 섬기며 음행하며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람들의 죄을 벌하고 심판하셔서 자신들의 나라가 망한 것이고 포로로 끌려왔던 것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 명예, 영광을 위하여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포로 귀환되며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켜 두 막대기를 하나로 묶어주시는 것 처럼 통일시키시고, 성전 재건할 수 있도록 하신다는 예언이다. 죄로 인하여 벌을 받아 죽어 마른 뼈같은 사람들을 살려내어 그의 영인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요약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