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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성령의 감화와 인도 행1,6-8 본문
20170205 성령의 감화와 인도 행1,6-8
서론
전체를 알아야 제대로 이해한다.
부분은 전체를 드러내지 못한다.
부분은 오해와 오류를 낳는다.
광고를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낚인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성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6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A. 성령세례, 방언 등등 성령으로 인하여 한국교회가 많은 오해를 했다. 성령에 대하여 복음서에 나와 있는 말씀들을 살펴보고 정리해보자. 성령에 관한 말씀이 나오는 구절들을 전반적으로 대별해보면 다음과 같이 대략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성령잉태(마1,18-20)
2. 성령으로 세례 주는 분(마3,11, 막1,8, 눅3,16, 요1,33)
3.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악마에게 시험(마4,1, 막1,12, 눅4,1)
4. 성령을 모독과 거스름은 용서받지 못한다(마12,31-32, 막3,29, 눅12,10)
5. 다윗이 성령 받아 예수를 주님이라고 했다(마22,43)
6.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으로 제자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자신이 명령한 모든 것을 지켜 행하게 하라고 하셨다.(마28,19-20, 막16:14-18 눅 24:36-49 요 20:19-23; 행 1:6-8)
B. 좀더 구체적으로 4복음서를 살펴보면,
마태복음은 6가지 대별된 대로 정리될 수 있다.
1. [마 1:18,20]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 [마 3:11]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나는 그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3. [마 4:1]그 즈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4. [마 12:31-32]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5. [마 22:43]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그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말하기를,
6. [마 28: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가복음은 2가지 사건이 독특하다.
1. [막 1:8]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입니다."
2. [막 1:10] 예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3. [막 1:12]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4. [막 3: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인다."
5. [막 12:36]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친히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6. [막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고 가서 넘겨줄 때에, 너희는 무슨 말을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무엇이든지 그 시각에 말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하여 주시는 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
누가복음은 4가지 사건이 독특하다. 좀 더 상세하다.
1. 잉태와 탄생[눅 1:15, 35, 41, 67]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이 될 것이다. 그는 포도주와 독한 술을 입에 대지 않을 것이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것이며,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었을 때에, 아이가 그의 뱃속에서 뛰놀았다.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서,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다.
2. 정결 예식[눅 2:25-27]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다.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3. 성령 세례[눅 3:16, 22]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위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왔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너를 좋아한다.“
4. 성령 광야 시험[눅 4:1, 14]
예수께서 성령으로 가득하여 요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그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을 입고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예수의 소문이 사방의 온 지역에 두루 퍼졌다.
5. 성경에 의한 기쁨[눅 10: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6. 성령 주심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7. 성령 모독 불용서 [눅 12: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지만, 성령을 거슬러서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8. 성령께서 가르침 [눅 12:12]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각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요한복음은 대부분 독창적이다.
1. 성령세례 [요 1:32-33]
요한이 또 증언하여 말하였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도 이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아라' 하셨습니다.
3. 성령임함[요 3:5,8,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4. 성령 받게 될 사람 [요 7:39]
이것은, 예수를 믿은 사람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다.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사람들에게 오시지 않았다.
5. 성령 예고 [요 14:26]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6. 성령 직무 [요 16:15]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7. 성령 부여 [요 20: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C. 성령은 구약시대에도 존재하였고,
예수님 잉태, 세례, 광야시험 등등에서 임하셨고, 기뻐하시고,
제자들에게 받아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될 거라고 예고하셨다.
D.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령에 의한 제자들의 사역과 선교를 말하고 있다.
결론
오늘날 예수 믿는 우리도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살고 그 사역을 감당할 것을 요구 받고 있다. 여러분은 성령을 받아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기쁘게 살며 예수님을 증거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게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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